[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회의 결과, 축제 일정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으로 확정되었으며, 개최 장소는 동대만생태공원으로 결정됐다. 기존 축제장을 주차장으로 할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대만생태공원의 기반 시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관 6개 조항을 개정했다. 축제 프로그램 및 예산 심의는 오는 20일 임시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김문권 축제추진위원장은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는 ‘2025년 고향 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 고향 힐링, 건강한 먹거리, 특별한 추억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전년도 행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반복적인 프로그램을 개편해 더욱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꽃피는 남해’의 부제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고 정했다. ‘꽃 피는 남해’ 행사는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선을 거듭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행사 초기부터 남해대교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을 적극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특히 올해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국민고향 남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다양한 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남해대교 전망대, 데크로드, 레인보우전망대 연결보도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남해대교 일원의 봄 풍경을 더 극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꽃 피는 남해의 하이라이트인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1. 24. 부터 5. 15.)동안 산불 발생 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산불 발생 Zero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산불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잔재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논밭에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인력 운영과 계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소각 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산림과 100m 이내에 인접한 논‧밭에 영농부산물이 발견될 경우 선제적 파쇄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파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군산시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중에 발생한 산림부산물(가지, 지엽)을 수거하여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방제사업비 절감 ▲산림 내 연소재 사전 제거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는 한편 산불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발화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관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마련한 ‘소소한 운동, 팔팔한 시니어’ 건강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운동, 팔팔한 시니어’ 건강 프로젝트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성 강화 ▲전신 근력 강화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등 다양하며, 전문적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65년생 이하 시민 30명이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무쪼록 프로그램 참여로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창업가들을 위한 만남의 행사로 ‘2025년 상반기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행사는 19일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개최되며, 창업에 관심있는 군산시 예비 창업가 및 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종 창업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청년뜰 창업센터와 관계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업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지원사업별 특징과 효과적인 신청서 작성법, 심사위원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평가 포인트 등 실질적인 조언을 담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행사를 통해 관내 선후배 창업가들이 창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17일까지 청년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가 네트워킹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지원사업들을 한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지역 소재 주거시설인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제공 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군산 1·2 국가산단, 일반산단, 새만금산단,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에 입주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기숙사 100여 실 1억8천만 원이며, 기업당 3실,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월 20만원 한도) 이내로 지원한다. 기숙사 이용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5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여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등은 제외된다. 만약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부족할 경우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참여기업 모집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기업의 일자리 경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유류가격 상승에 따라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2025년도 예산을 통해 확보한 7억 6천만 원이다. 기간은 예산 범위를 고려해 금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어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어업인들에게 면세유 인상분에 대하여 정액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어업용 면세 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내수면 어업 허가 어선 ▲어획물 운반업 등록어선 ▲어장·양식장 관리선 ▲양식업·수산 종자 생산업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으로 어업용 면세유 판매 지정기관인 군산시수협을 경유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최근 5년 동안 어업용 면세유 평균가 대비 2024년도 인상분의 50% 수준으로 유종별 리터(ℓ)당 경유 115원, 휘발유 94원, 중유 67원을 정액 지원한다. 만약 지원총액이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전체 사용량 기준으로 지원 단가를 조정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수산관계법령 위반 행정처분,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 어선·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노후주택의 개량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 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할 때 신축 2억 5천만 원, 증축 1억 5천만 원 한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연 면적 150㎡ 이내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혜택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선금·중도금과 토지 구입비 한도를 상향시켰다. 또한 취득세 감면 혜택도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착공 신고 후 실제 건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공직사회의 부패 요소를 근절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속초 구현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시민이 인정하는 청렴행정 구현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 조성 ▲선순환 구조의 청렴 생태계 구축 ▲전 직원 청백리화로 부패제로 달성 등 총 4가지의 추진 전략과 36개의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책 추진 성과와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분석하여 올해에는 청렴해피콜, 청렴기동감찰반 운영 등 12개의 신규 시책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방지 제도 신설·정비, 청렴의 날 추진 등 6개의 개선 시책 등 36개의 청렴 시책을 신규 발굴 및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은 물론, 시민과 조직 구성원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지난 1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속초시 청렴추진협의체의 제1차 회의 안건으로 2025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 보고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시에서는 이러한 제도에 대한 소상공인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체 경영을 위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신용보증 특례한도 대폭 확대다. 시에서는 업체당 특례한도를 종전보다 40% 이상 대폭 확대하여 7천만 원까지 지원에 나선다. 또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대출이자의 2.5%를 2년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월요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5천만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속초사랑상품권 발급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시에서는 이러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을 소상공인 모두가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