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마이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3 진안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북생명의 숲이 주관했으며 군민을 비롯해 전라북도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진안군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진안군민들과 전라북도민, 전문가들이 참가해 곤충, 균류, 식물, 양서파충류, 지질, 포유류 6개 분야에서 총 생물 종 624종과 암석 5종류를 발견함으로써 진안 마이산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국가지질공원인 마이산에서 백악기 퇴적암과 화산암, 돌탑과 타포니 등 마이산의 독특한 지질문화 탐사와 야간 곤충 탐사 등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마이산의 생태계를 살펴보며 신비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환경보전으로 이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자 마련됐으며 위급상황 발생시 실제처럼 심폐소생술(CPR)더미와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하여 직접 체험했다. 무엇보다도 소방마이스터고 재학 중인 신형주 학생의 교육 진행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높은 집중도와 활동성이 나타났으며 안전교육 후 야외활동을 통하여 오감 체험과 자연의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주말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안전교육이란 따분한 강의를 선배에게 배우고, 인형을 가지고 하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피자도 직접 만들어보고, 미꾸라지도 만져보는 오늘의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현재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1~3학년이다. 10월부터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재학중인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29일 학교 개학기를 맞아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굣길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등을 홍보하면서, 통학차량 운전자에게도 안전수칙 및 교육 준수와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스쿨존을 지나는 차량운전자들을 고의로 놀라게 하는 행위가 아이들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이 언론에 연이어 보도가 됨에 따라 모방행위를 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도 특별히 강조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지역사회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 4개 부문에서 사회공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회, 교육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등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위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탄소중립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민주도 축제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농가 일손돕기, 지역예술인과 학생이 꾸미는 전시관 조성 및 운영, 취약·장애아동가정 캠핑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숙소지원, 사회적 약자 채용확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습 기회제공을 추진해오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을 통해 공단의 지역사회분야 우수성을 인정받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연천군 새마을회와 ‘지역 사회 공동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선도와 사회공헌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단과 연천군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의 확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 새마을회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연천군 새마을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프로그램화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8월 26일 영월관내 초등생 60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플라스틱 새로고침!’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기후 위기 및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환경 퀴즈,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출기로 플라스틱을 녹여서 틀 안에 넣어 다용도 받침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기기를 작동해보면서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들이 어떻게 재탄생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린(초등5) 청소년은 “우리가 자주 보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예쁜 작품으로 만들어져 너무 신기하고 앞으로도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 고민하고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신규사업으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에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네트워킹,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1차 선정기업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신규 입주기업 총 34개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전반적인 운영방안과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지원내용, 사업비 지출 요령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울주군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창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이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묵사발을 나눔했다. 29일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수행인력들이 직접 묵사발을 만들어 150여명의 대상자에게 어르신들께 제공했다고 밝혔다. 묵사발 나눔과 함께 생활건강 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시원한 묵사발까지 한 그릇 싹 비우신 한 어르신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운도 없고 힘들었는데 본인의 안전을 위해 교육도 해주고 시원한 묵사발까지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12개의 연천군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체험, 전시, 공연,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천의 공동체뿐 아니라 양평군의 아빠밴드, 구리시의 비욘드에이지땅고(탱고) 공동체도 함께하여 인근 지자체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연천엔 마을 히어로가 있다’ 라는 주제로 에반스밴드 공연, 따군과 연천이모의 활동 발표, 청연 가야금 공연을 준비했다. 2부 ‘연천과 마을을 잇는 히어로’ 에서는 양평의 아빠밴드와 구리의 비욘드에이지땅고 공동체의 탱고 공연을 시작으로 화진뜰의 사물공연, 개미산마을난타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종합복지관 야외 공간에서는 꿈꾸는 60시대등 8개 공동체가 체험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북돋우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8월28일 블레드 전략 포럼 참석 계기 동 포럼에 참석한 중동부 유럽 및 발칸 지역 5개국과 연쇄적으로 양자 회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5개국 외교장관 및 총리와의 회담, 예방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으며,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각 회담에서 박 장관은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최고의 후보지임을 설명하고, 한국이 충분한 박람회 개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지지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중동부 유럽 5개국 총리 및 장관은 부산의 유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부산 입후보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개막식 계기에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Katerina Sakellaropoulou) 그리스 대통령, 드리탄 아바조비치(Dritan Abazovic) 몬테네그로 총리,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vic) 세르비아 총리,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c) 크로아티아 총리를 접촉하여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먼저 박 장관은 아라라트 미르조얀(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