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관리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과, 5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총 4억 9,000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3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대상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정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7일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은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실버체조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뇌건강체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은 올해도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장2동 임은수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달 14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86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전문 직업훈련과정·직장체험·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작년의 경우, 당초 계획 대비 추진 실적이 3명에서 10명으로 233% 증가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자립취업지원 과정을 무사히 수료했다. 일부 참가자의 경우 직장 체험을 통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개별 특성에 맞춘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는 명료한 자립 계획에 의해 심화된 직업훈련을 가능케 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5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5일 하남시청에서 22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2기 가족봉사단은 30가족 106명이 신청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25가족 80명이 참여하여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도 처음 신청했으며 12월까지 모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중 우수봉사 가족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 수료 후 가족단위의 봉사를 이어가고 싶은 가족들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단체로 등록할 수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2기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하남시 문화재 지킴이 ▲미사문화의 거리 환경정화 ▲김장나눔 등 매월 1~2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봄바람처럼 감일동에서 펼쳐진 첫 버스킹 무대는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남시 곳곳에서 이어질 멋진 공연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15일 감일문화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 화려한 공연 퍼포먼스로 채워지며 시민들에게 봄날의 따스한 설렘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서, 하남시와 감일동 주민들이 함께 손잡고 만든 의미 깊은 행사였다. 하남시 버스킹 최초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여 행사 준비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함께한 모습은 지역사회 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감일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HN 청년권리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안전관리와 주차 지원, 안내 서비스 등을 담당하며 행사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감일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아이태권도팀의 파워 넘치는 태권도 퍼포먼스로 시작됐고, 이어 감일동 아이들 동아리팀 커즈아이와 리센트팀이 신나는 K-POP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본 공연의 첫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례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떨리는 목소리 너머로 숨 가쁜 울음이 섞여 들려왔다. “제발 도와주세요.” 남편의 폭력을 피해 집을 뛰쳐나온 여성과 자녀였다. 경찰과 함께한 하남시의 ‘회복터치 원스톱 서비스’가 신속하게 가동됐다. 하남시 바로희망팀은 피해 여성을 안전한 보호장소로 안내하고, 심리상담과 응급 치료, 법률상담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 속에서 취업 지원과 생활 상담을 이어간 여성은 심리적으로 회복되고, 자립적인 삶을 일구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제 그녀는 점차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하남시가 ‘회복터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온전하게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화제다. 이 서비스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젠더폭력에 대해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적 지원 체계다.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청 도로관리과 옥외광고물 등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손병관 주무관은 요즈음 보기 드문 열정 넘치고,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 중 공무원이다. 2024년 초부터 손병관 주무관이 부임하기 전까지 전임 주무관의 노력을 이어받아 2024년 후반기에 발령 받아 2025년 현재까지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단속, 정비 뿐만 아니라, 과태료를 원래대로 부과 위해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그에 맞도록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에도 마찬가지 겠지만, 나름 말 못할 고충도 있지만, 어떤 경우 상황에도 고착화 되지 않고, '2024년 대비 2025년도에 과태료 부과 실적과 수입 실적이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시민의 말에 의하면 담당 부처 손병관 주무관은 관련 부문에 있어 거부감이 생기지 않게 자상하고, 친절한데다 설명까지 잘 하여 믿음과 신뢰가 간다고 말히며, 지정 게시대에 설치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한번 더 안내를 하고, '옥외광고 협회에다 문의를 해보라고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청 도로관리과 손병관 주무관은 때면 뗏다고, 뭐라하고, 안 때면 안뗏다고, 뭐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하남시는 옥외광고물, 불법 현수막 정비에 투입되는 비용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며, 이로 인한 행정적 전반적인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민간 업체에 위탁을 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수탁 인원 1인당 인비로 10,940원에 기준 시간 209시간을 적용한 2,286,460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불법 현수막에 대한 과태료가 제대로 부과되지 않아 일부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법 현수막에 주최자의 연락처나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무난하게 과태료를 부과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태료 부과까지 순탄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안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담당자의 고충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매년 지나면서 바뀌고 있음을 알게 되는 순간 그동안 무엇을 해왔는지, 고착화 상태가 유지되지 않고 변화가 있다는 것은 누군가는 그 무엇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3 ~ 2025 불법 광고물 과태료 내역 년.월 부과액 년.월 부과액 년.월 부과액 2023-06 1,200,000 2024-06 672,000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 단체 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참! 좋은 사랑의 밥차”간담회를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직접 조리 및 도시락 포장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감일8단지, 하반기에는 시청 앞 신장근린1호 공원, 11월 한달은 매주 토요일 미사강변 13 단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상·하반기 각각 12회, 총 24회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부하여 연간 총 4,8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도시락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봉사단체로는 대한적십자봉사회하남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사)아이코리아, (사)하남모범운전자회, 하남시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3일 하남시에 위치한 만두집에서 하남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효도 지팡이 300개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만두집 김용선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용선 대표는“미끄러운 길위에 어르신들이 지팡이 없이 힘들게 걸으시던 모습이 마음에 깊게 남았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대해 고민하다가 효도 지팡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용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효도 지팡이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일상생활이 되도록 도와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효도 지팡이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3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