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금일 28일, 지난 25일 발생한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업체 화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구문천리 폐기물 업체 화재는 내부 게이지 교체작업중 폭발로 인한 화제로 추정되며, 주변 공장까지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진 화재였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이번 화재발생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라고 당부하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중에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매뉴얼화 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당국 등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선수와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형 도민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민체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더불어 함께 즐기고, 모두가 건강한 제주체육’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3년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보고회(’5. 23 개최)에서 ‘혁신체전·공감체전·화합체전’을 위해 마련된 후속조치인 만큼 개·폐회식 운영, 성화봉송, 스포츠포올 및 부대행사, 경기 운영, 도민·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시상제도 등 도민체육대회 전반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접수는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되고, 제주도체육회에서 전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0월 말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1명)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50만 원, 우수(5명) 각 30만 원, 장려(10명)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제주도는 공모전과 별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제11대 전반기를 맞아 14명의 위원(도의원 8명, 외부전문가 6명)으로 새로이 구성하고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을 필두로입법정책 활동을 한지 1년이 됐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란 조례의 적합성 확보,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의 달성정도, 시행효과 등을 분석ㆍ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 등 대상조례 88개 중 적정 79건, 개정 6건, 폐지 3건의 개선사항을 심의 하여, 심의결과 후속조치로 3건의 조례가 정비완료 됐다. 우수조례는 매년 의원발의 조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5개 지표평가를 통해 추천․선정하고, 12개 전문위원실을 대상으로 의원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평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 개관(2013.8.1.) 10주년을 맞아 개최했던 『신나는 과학 놀이터』를 폭염 속에서도 인기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과학 놀이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딩·창의체험교육 7개 과정과 최신 로봇·VR체험, 과학마술쇼 등 행사 6종을 매주마다 다양하게 진행, 행사 기간 동안 2,647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미니카나 롤러코스터,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경주하면서 원리를 이해하는 창의체험교육, 메타버스 게임 디자인의 코딩교육이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인원 제한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음에 많은 관람객들이 아쉬워했다. 행사는 과학마술콘서트 공연(8.13.), 미니로봇축구·로보마스터·VR스포츠를 통한 최신장비 체험(8.5.), 과학관과 함께 추억사진 찍기(8.5.~6.), 캐리커처(8.19.~20.)가 주말마다 인원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돼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었다. 주말만 운영하던 기존 창의체험교실과 3D영화관도 평일에 추가 운영해 관람객들을 모았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3D과학체험관 행사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문학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낭독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제주문학 작품을 함께 읽는 낭독반을 운영한다. 이명혜 문학강사와 함께 하는 제주도민 대상 낭독반 ‘내 삶의 변화를 꿈꾸는 우아한 낭독 – 제주 문학을 읽다’ 13회 운영 낭독반을 진행할 이명혜 문학강사는 2022년 스토리코스모스 신인문학상(시문학)을 수상했으며, 시집『꽃으로는 짧은』(2014), 자녀교육사례집『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2019) 등을 출간했다. 제주문학관 ‘제주문학을 읽다’ 낭독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낭독 이론과 실습, 제주문학 작품 읽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낭독을 처음 접하는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 낭독 프로그램이며, 제주문학에 대한 일반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오는 8월 28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제주문학관 낭독반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성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가공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쌀을 활용한 가공 이론 및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쌀 소비감소에 대응하는 등 과잉생산으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를 막고, 밀가루 가공품을 대체해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우리 쌀을 이용한 제과·제빵 가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쌀 가공품 중 ‘떡’을 재료로 ‘개성주악’이라 불리며 개성지방에서 향토음식으로 정월 초나 잔치 및 행사 때 먹는 음식 ‘우메기떡’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흔히 볼 수 없는 새로운 떡을 만들어 볼 수 있었고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어른과 아이들 간식에도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진숙 농업진흥과장은 “우리 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는 가공 실습과 전문교육으로 농업인의 창업·취업을 통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는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구현 방안에 대한 주요 쟁점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일간 제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주제별로 마련된다. 도·행정시 담당자, 전문가, 15분 도시 제주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쟁점별로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며, 제주에 적합한 15분 도시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토론에서는 15분 도시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는 ①접근성 개선과 ②생활필수시설 공급 추진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접근성 개선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 생활보행 환경 조성 방안, 도시와 농촌 특성을 고려한 보행환경 조성 방안, 도로 다이어트 및 기존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대책, 생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방안, 개인형 이동수단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생활필수시설 공급 및 재생 가이드라인과 관련해서는 15분 도시 생활권 내에서 돌봄, 교육, 여가, 생활, 건강 등의 필수시설이 어떻게 공급돼야 하는지와 15분 도시의생활경제 활성화, 도시계획, 건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8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시계탑 복원기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정표채 (사)한국의재발견 대표,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1935년 건립된 서울특별시의회 시계탑은 대한민국 근대사의 결정적 순간, 결정적 장면마다 빠지지 않는 건축물”이라며, “소실 이후 50여 년 만에 시계탑을 복원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이자 본산인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이 비로소 제 모습과 제 가치를 되찾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이번 의회 제 모습 찾기 작업은 단순히 시계탑이라는 역사유적을 복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의회의 대형 휘장과 사인물 등 권위적 유물은 거둬내 문턱 없는 근대문화재 명소로 탈바꿈했다”라며,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빅벤, 독일 뮌헨의 시청사 시계탑과 같이 서울을 대표하는 시계탑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직원 스트레스 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민원접점부서 직원 대상 ‘감정돌봄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7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수요조사 및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사상체질 진단과 체질별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직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감정노동자가 많은 부서 특성을 고려하여 긍정심리 강점발견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 보호서비스 등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행정시를 연계하는 재해복구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공시설 피해복구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전문 분야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의 협력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돕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총 7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김성중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았다. 피해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피해복구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에는 재해복구공사 지도반 1개 반(16개 분야 48명)을 두어 설계 및 기술 등을 지원하고, 각 행정시에는 주택복구지원반, 설계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담당반,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시스템 운영지원반, 편입용지 보상추진반 등 6개 반을 구성해 재해복구공사 조기 발주에 신속하게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설계 자문을 위해 16개 분야에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