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발생한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박물관 내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먼저 대피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이 자율 주도형으로 훈련을 수행하도록 지도하며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초기 소화, 피난 유도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본 훈련에서는 소방대의 현지적응과 인명구조, 문화유산 보호ㆍ반출, 기타 재산 보호 등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가자들은 도상훈련을 통해 박물관 내부 구조ㆍ소방차 진입로 파악, 화재 진압작전 수립, 소장 전시물(문화재) 반출 등 절차를 숙지했다. 소방서는 박물관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김희곤 서장은 “소장 문화재는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문화유산 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난 1월 전기차 충전 EV(Electric Vehicle) Safer 시스템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kt telecop(강남법인)과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24시간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공영주차장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계산체육공원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구역 EV(Electric Vehicle) Safer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단은 EVS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5일 계양문화회관에서 kt telecop(강남법인)과 ‘전기차 충전소 열화상 EV-S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V(Electric Vehicle) Safer 시스템 도입으로 화재감시 열화상카메라는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실시간 온도 측정을 통해 전기차에서 이상온도가 감지되면 화재발생 이전 단계에서 경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월 30일까지 ‘계양 청소년봉사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 청소년봉사단’은 계양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단이다. 지역 내 학교 및 기관(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은 물론,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13~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교육 ▲기획 봉사활동 운영 ▲센터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구청 신비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가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원활하게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복지상담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정확한 지침 숙지를 통해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따른 보장가구 구성 방법, 선정 기준,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관리에 필요한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 요청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제도의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일정은 계양구 의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계양구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계양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했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으로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시비 1회 추경 반영 요청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의 추가 재정지원 등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또한, 대장홍대선의 박촌역 연장 필요성에 대한 모두 발언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에 따라 박촌역으로 광역철도망 연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구의 현안사업에 대해 시 차원에서 다각도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 시장은 브리핑룸을 방문해 구 출입기자와의 간담의 시간을 갖고,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서장 집무실에서 김희곤 서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간 소통ㆍ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인천소방학교와 중앙소방학교에서 총 24주간의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계양소방서에 배치됐다. 간담회에서는 이들의 공직 윤리관 확립과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 대원들의 마음가짐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희곤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고민에 답변하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실무에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동료와 선배, 후배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항상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5일 김애진 강사(여가콘텐츠 대표)를 초빙해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안 방법 ▲조례 제 · 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절차 ▲지역주민 생활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 방안 ▲제도 개선 제안 ▲의회 방청 및 모니터링 활동 ▲의정 발전을 위한 기타 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총 27명이 활동 중이며, 2026년 6월 31일까지 구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의정모니터와 계양구의회 관계자들은 “의정모니터분들이 제안서나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이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성동 금성연립 재건축 사업의 장기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신속한 추진과 실질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조덕제 의원은 “효성동 금성연립 재건축 사업이 시작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공정률이 80% 수준에서 멈춰 더 이상 진척되지 않고 있다”라며, “복잡한 행정 절차와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사업 진행을 가로막는 주요한 장애요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이 안전상 위험을 초래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구민의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행정 조치와 사업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계양구와 인천시가 협력하여 금성연립 재건축 사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신속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자유발언은 1997년 시작된 효성동 금성연립 재건축 사업이 2025년 현재까지도 준공되지 않은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해당 의견은 계양구와 인천시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지난 25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 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인천시에 ▲유기동물보호소 보호관리비 지원 확대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비용 지원 ▲유기동물 발생 감소를 위한 사업 지원 확대 ▲시(市) 직영 유기동물보호소 설립 등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미혜 의원은 “현재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수의사회 유기동물 보호소는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지원으로 인해 사실상 방치된 상태”라며, “인천광역시장이 명예수의사로서 유기동물 보호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인천시가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지난 25일 제258회 계양구의회 임시회에서 제2차 본회의에서 ‘계양구의 주요 현안 문제’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발언에서 계양구의 장기적인 주요 현안 사항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 OBS 경인TV 계양구 이전 문제 ▲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및 박촌역 연결 문제 ▲ 귤현동 탄약고 이전 문제 ▲ 계양문화시설부지 도시계획 변경 문제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이들 현안은 오랜 기간 방치됐거나 현재 계양구민들이 간절히 해결을 원하는 숙원 사항”이라며, “이번 만큼은 관계 기관에서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고 협력하여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이번 발언은 계양구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안들을 재조명하고,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