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3일 윤디자인 가구와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의 일환이다. 윤디자인 가구는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가 발견되면 주민센터로 알리고 주민센터에서는 필요한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상시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윤성환 윤디자인 가구 대표는 “위기가구 지역 주민이 종종 보이곤 했는데, 앞으로는 지나치지 않고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지역 주민 누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2025년 청소년 육성회 장학금 및 표창장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 청소년 육성회 서부지구 응암1분회는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청소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등학생 총 14명에게 수여됐으며, 1인당 20만 원씩 총 280만 원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태식 한국 청소년 육성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육성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이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서비스 소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기증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전달해 독서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검수 과정을 거쳐 도서산간지역,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군부대 등 독서 자원이 부족한 지역과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 기증 참여 방법은 도서관 직접 방문 기증, 우편 기증, 연신내역과 불광역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을 통한 기증이다. 기증자료가 100권 이상이면 도서관 측에서 출장 방문 수령이 가능해 도서관에 사전 연락해 협의하면 된다. 단,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도서관 정문으로 방문이 어려울 수 있어 사전 연락 후 후문을 이용해야 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누군가의 한 권의 책이 다른 누군가에겐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며 “도서 기즈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참여예산 주민공론장을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론장은 주민 참여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의사결정이 결합한 미래형 민주주의 실험이다. 인공지능 시범 테이블 1개를 포함해 총 15개 토론 테이블로 운영된다. 시범 테이블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Chat GPT)를 활용해 공공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정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토론 테이블에는 진행 보조자(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참여자들의 발언을 기록하게 되는데, 시범 테이블에서는 해당 발언을 인공지능(AI)으로 요약하고 정리해 최종 제안문 작성하게 된다.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Chat GPT)을 활용한 공론장 개최는 객관적이고 정돈된 주민 제안이 신속하게 도출될 수 있어 주민 공론의 질을 높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론 최종 결과물을 행사 당일에 공유하여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 결과는 향후 공론장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확대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후 전망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취약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폭염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지난 15일부터 시행해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다. 폭염 대책은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관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취약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 집중 안부 확인 ▲거리노숙인 보호 순찰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사회적 고립 취약 가구 스마트 안부 확인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저소득 독거어르신 냉방물품 지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 방문건강관리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은평로 외 5개 노선 총 27.8km에 집중 물살포로 도시 열섬화 현상을 방지하고, 관내 그늘막 99개와 불광천 등 4곳에 쿨링포그를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율 제고와 민주적 참여문화 확산을 목표로 유쾌하고 이색적인 홍보부터 생활 밀착형 안내까지 전방위적으로 구성됐다. 구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참여 유도 캠페인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유권자 인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30일까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녹번역, 불광역, 연신내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연상시키는 복장과 명함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익숙한 출근길에 등장한 이색적인 홍보를 통해 사전투표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유권자’ 대상 맞춤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관내 18개 고등학교와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현수막 설치, 청소년의회 ‘투표 참여 캠페인’를 운영해 첫 투표의 소중함을 알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및 자산형성 통장사업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2025년 제습기 지원 자활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습도가 높고 통풍이 어려워 곰팡이에 취약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여름에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18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나눔 된 물품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기부와 센터 종사자의 후원, 개인 후원자를 통해 마련됐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목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유품정리, 배송, 편의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CU은평갈현점 등 7개 자활기업의 운영과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매년 자활나눔행사를 통해 캠핑용품, 가족사진, 난방용품 등 생활에 밀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9일부터 폐자원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해 폐배터리에 한해 교환 보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자원선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폐배터리는 새건전지로, 종이 팩은 롤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폐배터리 교환사업 확대 시행은 폐리튬배터리가 재활용품이나 일반쓰레기 등과 혼합 배출로 화재 발생 등의 위험을 예방하고 제대로 분리배출 되도록 해 화재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기존에는 일반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 보조배터리 1개당 새건전지 1세트로 교환됐으나, 확대 시행 후에는 배터리 품목을 리튬배터리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리튬배터리 1개를 배출하면 새건전지 1세트와 함께 종량제봉투 20리터 1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리튬배터리 제품에는 보조배터리, 무선이어폰, 전자담배, 스마트워치, 손선풍기, 무선전동칫솔 등으로, 배터리 일체형이면 동주민센터로 가져가 교환하면 된다. 폐배터리 교환을 원하는 구민은 가까운 동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5년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차례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했다. 지적 사항에 대해 지차체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고 소명자료에 대해 검토해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총 5개 항목에 따라 이뤄졌다. 총점 100점 기준으로 87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게는 최고등급(SA등급)을 83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 우수등급(A등급)을 받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은평구를 포함해 총 89곳이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5대 분야, 70개 세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2일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장수사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광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명의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 이정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후원단체 등을 발굴해 불광1동이 촘촘한 복지 나눔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동의 저소득 1인 가구에 온기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단 한명의 위기 가구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