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잇따른 ‘무차별 흉악 범죄’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 340대를 확대 설치하는 등 ‘치안 인프라’를 강화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는 관내 1,141개소에 총 3,609대의 방범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상행동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연말까지 우범지역에 198대, 가족단위 유동인구가 많은 어린이공원과 안양천변에 142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공원 및 산책로에 공원용 방범카메라 350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2025년까지 100여 대를 추가 설치해 산책길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각종 범죄 · CCTV 사각지대 · 민원 정보 등을 토대로 ‘빅데이터 종합 분석’을 실시, 최적의 CCTV 설치 장소를 선정해 우발적 범죄 및 사건 ·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CCTV 영상정보를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별 우수지자체로 추천된 45곳을 대상으로 감량성과 · 적정처리 등의 정량평가와 환경부평가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대상 전자태그(RFID) 종량기 무상지원 통해 종량기 보급률을 대폭 확대한 점 ▲2020년 이후 소형음식점 납부필증제 전면 도입해 목표대비 가정 및 소형음식점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506톤(5%)을 초과 감량한 점 ▲다량배출사업장 대상 지속적인 지도 · 점검으로 목표 대비 1,991톤(30%)을 초과 감량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외에도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양천구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거용기를 무상지원하고, 종량제봉투 판매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구청장 주요 공약사업으로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사업을 2022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성장단계별 안전교육을 제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주제는 △생활안전(놀이, 화재) △교통안전(보행, 교통수단이용) △자연재난안전(지진) △범죄안전(유괴, 성폭력) △보건안전(약물안전, 응급처치, 사이버중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먼저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선택한 주제에 대한 맞춤형 이론·체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일상생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악구가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게시했다. ‘결산기준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작년 한 해 구의 살림살이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구의 2022년도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1,169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4,029억 원이다.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2,090억 원, ‘이전재원(국시비 보조금 등)’은 9,113억 원이며 ‘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826억 원이다. 이번 결산기준 재정공시에서는 유형(類型) 지방자치단체와 관악구의 살림살이 규모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관악구의 총 살림살이 규모는 유형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 1조 3,013억 원보다 1,016억 원이 많다. 이는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구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구는 민선8기 출범 1년 동안 공모사업에서 189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831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생학습의 감동이 있는 곳,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 관악구가 오는 9월 2일 관악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3년 관악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2023. 관악 평생학습 축제’는 ‘배우GO(고) 어울리GO(고)! 평생학습 평생행복!’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캠퍼스, 동아리, 성인문해,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등 관악구 평생학습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축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기획부터 평가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관악 평생학습 축제’는 9월 2일 오전 11시 개막행사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성인문해 한마당 ▲인문학 콘서트 ▲공연 ▲체험 ▲전시 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인문해 한마당’은 어르신 백일장 대회와 성인문해 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습자들이 갈고닦은 문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배움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배우고! 어울리고! 한국의 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구는 8월 22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19명에게 2년간 5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1명에게는 컴퓨터를 전달했다. 또한 향후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현물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 공익단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기관이다. 김정안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과 격려가 될 수 있는 후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러한 지속적 나눔이 모두가 행복한 금천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구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구는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개시일’로 선포하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의 103개 회원 도시와 함께 공동행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채식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라는 구호에 맞는 ▲ 구내식당에서 채식 식사하기 ▲ 출퇴근길 계단 이용하기 두 가지다. 금천구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를 공동행동 실천 기간으로 정했다. 전 직원에게 2주간 공동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많은 직원이 공동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 8주간 근무시간 동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 점심시간에 운영하는 스트레칭 건강교실(10월 중 3회) ▲ 출석왕, 체지방 감소왕, 근력왕 시상 등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채식과 계단 이용처럼 일상 습관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은 작은 시작일지라도, 우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103개 회원 도시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노력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문화유산 보전회’와 정조대왕 캐릭터 사용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전회는 지역의 역사성을 담은 정조대왕 캐릭터를 개발해 금천구에 기부했다. 금천구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서 정조대왕 캐릭터를 기념품, 인형 탈 제작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0월 개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서 기부받은 캐릭터를 사용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을 위한 고품격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2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사이버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강의 10회와 정약용 선생의 삶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현장답사 1회를 포함한 총 11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민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강북구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경제, 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학사상과 애민 정신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준다“며 ”다산의 정신을 배우고 이어간다면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며,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일(금)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강북구민 80명을 대상으로 영화 ‘다음 소희’를 상영하는 성실한(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 강북영화제를 개최하며, 영화가 끝난 뒤엔 ‘다음 소희’를 기획한 정주리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4일(월) 오후 2시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한 명사초청 강연이 이어지며, 1일(금)~7일(목)엔 수유역사에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콘텐츠를 활용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가 개최된다. 7일간 수유역 4‧5번 출구에는 1898년 여성의 근대적 권리를 주장한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 ‘여성통문’이, 수유역 1‧8출구에선 ▲조선독립원 혈서로 한국의 독립을 호소한 독립운동가 남자현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박에스더) ▲강원도 양양 3‧1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조화벽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빛낸 여성인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