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월 26~27일 2일간 검도 동호인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동두천시와 함께하는 제6회 경기컵 검도대회’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검도회·동두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개인전·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포천검도관, 종합 준우승은 광명국민체육센터, 종합 3위는 군포청정검도교실이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경기도 검도동호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동두천시에 찾아온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제2회 김포시 전국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김포시 내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E-스포츠대회로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초등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중·고등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가족단체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인 단체전) 등으로, 수련관에서는 종목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참가자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및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이달 28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온라인플랫폼 또는 홍보물 내 QR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은 ▲리그오브레전드 9월 16~17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9월 23~24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본선은 오는 10월 21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김포시 전국 E-스포츠대회는 청소년과 가족 모두 함께 참여해 즐기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인 제23회‘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용산 캠프케이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첫날 락 밴드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국내 최정상 락 뮤지션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6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락밴드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이파란’밴드, 일반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은 ‘품바21’ 밴드가 수상했다. 이어 경연대회 출신 밴드 스프링스, 크랙샷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전날 경연대회 대상팀을 비롯한 8개 수상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신예 지소쿠리클럽과 구만(9.10000),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는 너드커넥션과 솔루션스, 폭발적인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로맨틱펀치,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인 크라잉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은 국가등록문화재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과 보존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공모전(‘미래를 위한 국가등록문화재의 보존과 다양성의 수용’ 공모, 5.1.~6.30.)에서 선정된 수상작품들을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도시건축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공개 전시하고, 이와 연계된 학술대회를 8월 30일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공모 대상 국가등록문화재는 창경궁 대온실, 대전 충청남도청 구 관사 1·2·5·6호와 부속창고, 춘천 강원도지사 구 관사, 익산 구 춘포역사와 대구 삼덕초 구관사, 제주 4.3 수악주둔소 등 총 6곳이었다. 국가등록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95팀(개인 포함)의 대학(원)생들로부터 56건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에는 ‘제주 4.3 수악주둔소’를 '제주 4.3의 돌'이라는 주제로 현장유적박물관이자 등산객들의 중간쉼터로 해석하여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한 박성우 학생(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하는 ‘제2회 김포시 청소년영상공모전’이 9월 1일부터 참여자 접수를 시작한다.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의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선택한 주제로 30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창작물을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11~19세 청소년(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일반청소년, 학교밖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과 2023년 공무직 노조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시측 교섭위원 7명과 노측 교섭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양측 대표교섭위원 인사말씀, 임금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12월 공공연대노동조합의 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노사 양측은 상견례 및 총 8회의 본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안이 도출했다. 이번 임금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 임금 총액 1.7% 인상, 기본급에 1만 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황왕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지부 사무국장은 “이번 교섭 중 노사 간 이견이 있었으나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단체협약에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영만 자치행정과장은 “임금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25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 내부청렴 강사인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장인 시장이 주도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의 갑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 있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내부청렴강사 자격을 취득한 자치행정국장이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업무 시 발생 될 수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은 조직 내의 문화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부 공무원들의 인식과 태도 변화가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갑질 문제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는 8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660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에서 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 규모는 총 7조 9,215억원 정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3년 정부예산안 반영액 8조 3,085억원 대비 3,870억원(4.7%)이 감소한 규모이며,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책임 전가의 화살을 애꿎은 새만금이 맞을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금년 정부안 단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은 그 어느해 보다도 어려운 점이 많았다. 재정 당국은 건전재정 기조 확립과 재정 체질개선을 위해 ’24년 재정지출 증가율을 전년(5.1%) 대비 2.3%p 하향(2.8%) 조정했고, 이에 더해 국정과제 이행과 4대 핵심분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추진으로 재정 총량이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도 도는 심의단계별 치밀하고 유효한 전략과 도-시군-정치권의 탄탄한 삼각공조, 이에 바탕한 체계적 대응으로 전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왔다. 하지만 잼버리 파행이라는 돌발 변수가 애꿎은 새만금 예산과 전북도 국가예산에 영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일감부족 등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대규모 수출일감이 풀린다. 8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정부의 원전수출 성과를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이 체감하고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전 아트센터에서 ‘원전 수출일감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104개 품목 8,000억원 규모 해외사업 기자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원전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원전 10기 계속운전 추진, △`23년 3조 5천억원 규모 일감공급, △2천억원 규모 금융지원과 인력양성 방안 마련, △소형모듈원전(SMR) 기술개발 및 산업기반 구축,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마련 등 전(全)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부와 한수원은 발주속도를 높여 대규모 수출일감을 국내 원전산업계에 조속히 공급하고, 해외사업 참여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낮추어 국내 원전생태계 복구를 총력 지원한다. 첫째, 이집트 엘다바 사업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사업에 기자재 발주를 올해 10월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로 25만 원씩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의 2023년 3분기 신청접수를 시행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 중이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한 만 24세 시민이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9월 1일 이후 발급한 전체 주소 이력이 담긴 주민등록초본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주민등록초본은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시는 신청자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 3분기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 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상 청년들은 10월 2일까지 김포페이 앱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모바일 카드 발급까지 완료해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