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10월 19일까지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한 것으로, 강화군 남부권 내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4일 개강해 약 3개월간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운동, 음악, 미술, 회상, 태플릿 pc를 활용한 코트라스 수업 등으로 체계적인 인지자극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첫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운동 수업을 해보니, 다음 수업도 기대가 된다고 하시면서 너무 좋고 기운도 좋아졌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에게 치매예방과 관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사전에 치매를 예방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는 고위험군의 치매 진행 예방 등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수정 작은도서관과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진수경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책이 되는 일상”을 주제로 그림책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그림책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주민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전학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고누놀이도 배워보는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전래놀이”강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도서 연체 해지 이벤트인 “나를 돌려줘-연체 해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헌 동화책을 재활용 해보는 “헌 동화책으로 책갈피 만들기”, 그리고 성인 및 어린이 대상 영화를 상영하는 “소설, 영화가 되다!”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하반기 국제회의를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TU-T SG17은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ITU-T 산하 연구반으로 연 2회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통해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및 기술보고서 개발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의장국(의장 :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17~’24년)을 수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 국제표준회의 유치 의향서를 ITU-T 송부하고, 2023년 상반기 회의(스위스 제네바)를 통해 2023년 하반기 회의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 SG17회의 한국 유치는 SG17이 구성된 2001년 이래로 2006년 상반기 회의(제주)에 이어 두 번째, 17년 만이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44여개국 350여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사이버보안 전문가가 참석하여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회의 전날인 8월 28일에는 사전 워크숍으로서 ‘제로트러스트&SW공급망 보안 워크숍’이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소비에 대한 군민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28일부터 수입 수산물 원사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품질관리원,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비롯해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민간과 합동으로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수산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과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어항 내 수산물 점포, 일반음식점(횟집) 등 관내 수입 수산물 취급업체가 중점 점검 대상으로, 주요 점검 품목은 일본에서 주로 수입되며, 국내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영수증, 거래내역서 등을 확인하여 위반 행위자에 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판 배부 및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 기간에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허위 표시 위반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5일 서변동 '명륜진사갈비'와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영환, 유건준)는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이웃이 스스로 돕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명륜진사갈비(대표 임명식)와 'The 좋은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무료식사권 5매~10매를 저소득 가정에 후원하기로 했다. 임명식 명륜진사갈비 대표는 “행복나눔가게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영환, 유건준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임명식 명륜진사갈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치매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강화교실 3기’를 운영하고 있다. ‘인지강화교실 3기’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되는 교육으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신체활동과 기억력, 리듬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쿵더덕 장구교실’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구조화된 인지관련 워크북을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기억력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 인생에 장구를 배워볼 수 있는 날이 오다니 너무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이병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7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교통행정과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사회복지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한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행정지도 등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관계부처 간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개원 10주년과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2023 무형유산축전’의 개막식을 9월 1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2023 무형유산축전’은 지난 5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전승’과 ‘창조’라는 주제 아래 무형유산의 새로운 의미를 밝히기 위해 마련되는 무형유산 종합축제이다. 개막식에는 국립무형유산원 기념·축하영상 상영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일구・김영자 등의 축하공연, 방짜 유기 타종 개막 기념 퍼포먼스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한,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무형유산 전승에 공헌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단체) 240여 명에게 대통령 명의 증서를 전달하고,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예정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대통령증서는 240여 명의 보유자(단체)를 대표하여 이영희(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정춘모(갓일 보유자), 빈순애(강릉단오제 보존회장/보유자)씨가, 개원 10주년 업무추진 유공 청장 표창은 백덕규(김제시청 학예연구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민원창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민원창구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시장님 격려를 통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민원부서 직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24명이 참석해 고충민원 사례 공유 및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0년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he New 1st는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공유형 홍보 생태계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