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4일 시작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소 5시간에서 최대 3일 이상 걸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통해 현장 검사를 확대하여 어민과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미추홀구제4. 국민의힘)은 제288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소 5시간 걸린다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채집과 이동과 검사 및 통보 시간을 합해 3일 이상 걸리는 반면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인지 눈으로 보고 싶어 하는데, 검사 속도가 유통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가 공판장 등에서 실시한 방사능 검사 실적을 보면 2021년 95건, 2022년 172건, 2023년 102건으로 소비 현장의 민원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이다. 지난달 16일 해수부장관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해서 안전성을 강조했지만, 소비시장은 싸늘하다.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감마핵종분석기 3대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1대로 검사하고 있지만, 경기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서울시 농수산물센터, 창원시, 수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근로자 55명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양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과 친절 민원응대를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는 등 근로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근로자는 “평소 업무를 할 때 종종 어려움을 느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특히 민원인을 응대할 때 다소 어려웠던 친절 민원 응대법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자치행정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서 생활불편사항 해결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시유지인 화도읍 차산리 31-7번지 일원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도심 속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시민 정서 함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유휴지 활성화 및 정원화 사업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차산리 축산 폐수처리장이 있던 곳으로 지난 2013년 용도폐지 후 잔존 오염물질 및 여과·배출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생활환경 숲 조성과 연계하여 기존 노후 지장물 등을 철거하는 등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각종 교목·관목·초화류 식재 및 주민 편의시설인 퍼걸러, 야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9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조성과장은 “기존 흉물로 방치됐던 부지를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하는 그린뉴딜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인근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표적인 자연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3~5개소를 선정하여 도심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예산안이 2023년 대비 5.6%(국가 총지출 증가율 2.8%) 증가한 18조 3,33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화된 위협 요소인 국제 식량시장 불확실성, 원자재 등 공급망 불안,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종합적으로 대응하면서, 디지털전환 촉진과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을 포함한 신산업을 육성하여 농업과 시너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예산편성 과정에서 적정 재원 확보를 위해 집행·성과 부진 사업, 관행적·현금성 지원사업 등을 과감하게 구조조정하여 점증주의적·관행적 예산편성 관행을 해소하고, 민간·지자체와 역할 분담 등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농식품 예산편성 방향과 일자리·미래 준비·약자 복지 등 국가 예산편성 기조를 반영한 농식품부의 2024년 예산안 주요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약자 복지를 강화했다. 소농직불금 인상(120만원 → 130만원), 수입보장보험(7품목, 25억원 → 10품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보산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청년봉사단체 청심회’가 지난 27일 보산동 소재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싱크대와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새 옷걸이도 선물했다. 봉사 당일 요청한 화장실 수리도 다시 방문하여 수리를 약속하는 등 어르신의 불편함을 정성껏 살펴주어 어르신께 감동을 드렸다. 청심회 관계자는 “집수리 봉사를 하며 깨끗해진 집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두천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하는 청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재료 손질과 소독 후 설탕에 버무려 병에 소복이 담아냈다. 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로 청귤청, 인삼청, 딸기청 100병이 금세 만들어 졌다. 이렇게 완성된 100병 중 비타민이 가득한 청귤청 50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인삼청, 딸기청은 9월부터 시작되는 센터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시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정의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의 주방 프로그램은 강화군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활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지난 28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를 노인 부부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배달을 실시한 엔젤봉사회는 “어르신 두 분이 오늘은 특식이라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새삼 후원해주신 연천만두 사장님께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누군가에게는 특식이 되는 후원식품을 매달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신미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평일에 생업으로 봉사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간을 내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엔젤봉사 회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송내동 중앙로 일대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에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송내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길가로 떠밀려와 방치된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29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팀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 현황을 돌아보고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기여하는 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지킴이 사업 팀장은 “팀장으로 활동함에 항상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로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국가산림품종관리를 위한 데이터기반 플랫폼 확보를 위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8월 28일에 용역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보화 분야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 용역수행기관 및 내부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친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원정보 제공을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방안, 수수료 관리 서비스와 백업 및 정보보안 체계 등 구축 시 예상되는 운영관련 이슈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국가산림품종 정보화전략계획은 산림 신품종 출원, 산림 종자 생산·수입 판매 신고, 종자 검정 신청 등 주요 대국민 지원 서비스와 산림품종자원 정보를 제공하여 신품종개발 및 연구용 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국가산림품종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사업의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관리하여 향후 산림자원의 지속적인 활용으로 임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자원 정보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