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지역사회가 ‘울산대 글로컬대학30’에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 24개 기관의 대표와 시의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사, 오연천 울산대총장의 글로컬대학30 울산대 이상(비전) 설명, 공동 추진기관 업무협약 및 공동 협력기관 공동협력 선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언식은 전국 15개 예비지정기관 중 최초로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추진기관인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이치디(HD)현대는 기관 간 교류체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 및 협력 ▲미래 신(新)산업 대학원 신설 및 운영 ▲기관 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와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수산물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 29일부터 해역 방사성물질에 관한 오염 확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 삼척항 위판장에서 수산물을 수거한 후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관련 물질(요오드, 세슘) 검출 여부를 분석하는 검사를 받고, 시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검사결과를 매주 수요일 시 누리집,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재난문자전광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고, 삼척항, 임원항 등 관내 횟집과 회센터에서 식사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수산물 소비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사능 검사결과를 공개하여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 위축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8월 29일(화) 오전 11시부터 성내동·교동·정라동 등 3개 동 지역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미로면, 4월 가곡면, 6월 신기면, 7월 남양동 민생생활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올해 다섯 번째 일정이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대학로에 있는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삼척청년센터 등을 방문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과학놀이 체험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샘터주간·단기활동센터, 삼척시장애인체육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삼척시 재활용 선별창고를 방문해 생활환경 민원처리반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리고 삼척항 일대 상가를 방문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근심하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강원감영에서 “강원감영 달빛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을 활용함으로써 역사와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지역사회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전국에 현존하는 감영 중 원형이 잘 남아 있어 감영 복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강원감영의 아름다운 후원을 활용하여 제5회 인열왕후선발대회, 강원감영국악예술단과 달빛 버스킹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문화 등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감영을 활용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원주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를 융성하여 경제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 너나들이 국제문화 나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원주 대표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음악과 일본, 중국,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의 특색있는 음악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강원감영에서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되는 ‘강원감영 달빛여행’과 9월 10일 ‘강원감영 풍류음악회’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를 모시고 ‘자녀의 각 시기별 특성에 맞는 양육과 소통 방법’을 주제로 9월 23일 오후 2시에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김붕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성 발달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등의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관련 다양한 도서를 저술하는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김붕년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이번 명사 특강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별관 이우환공간에서 특별강연 '공간 오디세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 오디세이'는 이우환공간과 작가의 예술세계를 친숙하게 읽기 위해 마련된 특별강연으로, ‘공간 오디세이, 이우환을 만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이우환의 작품을 통한 깊이 있는 사색으로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우환공간 특별강연을 진행해왔다. 이우환공간은 이우환의 작품만을 위한 상설공간으로 2015년 개관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이자 이론가 그리고 문필가인 이우환의 예술을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작가가 입지 선정부터 건축설계, 내부 디자인, 전시 배치까지 모두 자신의 손으로 완성해 건물 자체가 이우환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작품이 있는 전시장에서 진행돼 사물과 공간이 상호작용을 하며 참여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과 관계를 맺어주는 매개자가 됨을 체험한다. 또한 강연을 통해 ‘모노하’, ‘관계항’ 등 이우환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동물등록증 지참과 함께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해야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신청한 소 사육 농가와 동물병원이 없는 면 지역은 공수의가 현장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기간 내 접종 시 1만 원이며, 소 사육 농가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물병원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으로 13.16% 인상됐으며,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62만 3,368원에서 2024년 71만 3,102원으로 14.4%가 올랐다.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됐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생계급여 인상으로 최빈곤층의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급자를 발굴하고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9일)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김경대)와 '장애인(청각·언어장애인) 대상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용환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김경대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시협회 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선 경찰관의 수어 능력을 높여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범죄피해 및 위기상황 대처에 취약한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및 그 가족의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피해를 예방하며, 장애 인식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 강화 ▲장애 인식 개선 ▲'부산 경찰관 대상 수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일선 경찰관들이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사)한국농아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