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등 개항장의 근대문화재를 특별 야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인 이곳 개항장에서 소중한 문화재와 함께 과거, 현재, 미래를 오고 가는 시간여행을 맘껏 즐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시민 숙원사업이자 이강덕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9월 1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서행 고속열차 개통으로 포항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이 대형병원 및 대기업이 밀집한 강남권 이동을 위해 서울역에서 40분 이상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포스코 등 철강업체의 기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 4월에 개통한 포항~서울역행 KTX 이용률은 2019년 주말 기준 118%로 전국 최고 수준의 포화상태로, 좌석 매진으로 인한 입석 승객이 연간 17만 명에 달한다. 2015년 개통 당시 일 20회에서 2021년에는 28회(32편성)로 증편 운행해오고 있고 있지만, 강남 이용을 원하는 승객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권 지역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과 함께 지속적으로 담당부처에 적극 요청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이 확정됐다. 내달 1일부터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 예·발매는 8월 11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에 고액 기부가 들어와서 화제다. 29일 밀양소방서의 최경범 서장이 시청을 방문해 소방서 직원들이 모은 720만원을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최경범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밀양소방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소방서 직원들의 밀양을 응원하는 기부금이 밀양 발전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밀양소방서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하신 기탁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9일(15:00) 상황실에서 안전음성 건설을 위한 음성군민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군민안심 프로젝트는 음성군, 음성군의회,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음성교육지원청, 군자율방범연합회, 군지역자율방재단, 군의용소방연합회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공·민관의 협력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음성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단체는 추석을 비롯한 9월 한 달간 재난 및 생활 안전, 치안, 화재 3大 분야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위험요소 사전 예찰 ▲범죄 우려지역 순찰 강화 및 지도업무 ▲화재 등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등 군민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재난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공·민관이 군민을 위해 함께하는 만큼 9월 한 달간 위험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하게 추진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31일 영종 일자리센터(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 소재 잡스영종)에서 ‘제8회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인천 중구가 주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에어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코압섹 ▲케터링파트너㈜ 2개 기업이 참여, 특수경비원, 서비스단순종사원, 하역적재종사원업 항공기내 서비스카트 세팅 업무 분야에 약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THE 특별한 평창'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선포한'THE 특별한 평창'정책비전 실현을 위해 5대 목표를 중점으로 각 부서별로 발굴한 사업을 보고했다. 내년도 시책보고를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44개 사업을 발굴 하고, 5대 목표와 연계된 사업 30개, 제도개선, 정책제안 등 주민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 14개를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핵심특례 추진(농촌활력촉진지구, 산림이용 진흥지구 지정),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테크노폴 평창 조성, ▲AGAIN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추진, ▲대관령 스포츠파크 조성, ▲청소년 내맘대로 펀라운지 조성,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 ▲지방소멸 위기 대응 청년보금자리 조성 등 이며, 평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발굴된 사업을 보완하고 구체화해, 2024년도 평창군 시책보고회 거쳐 10월 중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 확정 이후 내년도 예산 반영 및 분기별 사업추진 상황 보고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군 정보화농업인 연합회 회원 40명은 8월 29일 오전 8시에 영양군 법원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회는 유튜브, 브이로그, 페이스북, 네이버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사회 정보망을 이용하여 농산물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 모인 영양군 농업인 단체이다. 영양군민이 힘을 모아 유치를 희망하는 양수발전소는 국비 사업으로 2조원을 들여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들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영양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참여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수발전소 사업은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영양군 지방재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회 장병천회장은 “정보화 농업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상제 사무국장도 젊은 정보화 농업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화랑전시관 내 생활밀착형 숲 ‘화랑 휴 정원’을 조성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화랑 휴 정원’은 산림청 주관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정원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5억원은 국비, 1억 5000만원은 도비로 충당했다.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 조성된 ‘화랑 휴 정원’은 1~2층 실내정원에 345㎡, 3층 옥상정원에 643㎡ 규모로 꾸며졌다. 1~2층 실내정원의 경우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관목 및 초화류 총 35종 6631본을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내식물성장에 필요한 생장조명은 물론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목이름표,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옥상정원은 사계절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해 총 40종 5852본을 식재해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정원 속 휴식공간에서 치유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목재 스탠드 및 퍼걸러 등을 설치했다. 특히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적정한 습도 및 주기에 따라 자동 물주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밖에도 실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26일 청도가족 14가정과 함께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2023년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봉사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할 14가정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센터 소개 및 연간 봉사활동 일정을 안내하고 가족봉사단 간 관계 형성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행될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부스 운영, 주간보호센터 노인 감정봉사(책읽어드리기, 네일아트, 안마) 등 다양한 활동과 일상생활 속 쉽게 절약 실천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인 월 1회 이상 (20:00~21:00) 전기 소등하기, 에코백 사용하여 장보기, 텀블러 사용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송근진 센터장은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고하고,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화합을 통해 가족 간 봉사의 의미를 새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60만원(10%)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 10월부터 연말까지는 월 70만원 한도 7%의 경주페이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조정은 최근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사용처 개편으로 인한 소비촉진과 국‧도비 예산 추가 확보에 따른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센티브 혜택이 상향되는 만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내 경주페이 카드 없이 스마트 폰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주페이에 버스나 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서비스 도입 등 시민들의 사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생활 물가 상승으로 추석 명절과 하반기 경기가 위축될까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캐시백 상향 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