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28일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을 초청해 ‘안동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및 간부 공무원, 주요 전략 부서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시의 발전 비전과 미래 전략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글로벌 사회 속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우리나라가 당면한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문제 등을 짚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안동의 비교우위 분야인 관광에서 안동만의 매력으로 소위 ‘돈이 되는’사업을 시작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하회마을, 안동소주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안동의 강점 분야 한 가지를 선정하고 그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와 그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 전문가의 통찰력을 통해 안동시의 발전전략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안동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 특히 관광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경영 마인드를 통해 돈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 사회 취약계층(자활근로자)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서구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6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 예방을 지원하여 사업장 안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 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및 그 밖의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선정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 중대 재해 감축 추진 방향인 ‘자기 규율 예방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산 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하여 산업재해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9월 7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푸른 하늘 주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4행시 이벤트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공기정화식물·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진행한다. 4행시 이벤트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어(푸른 하늘, 미세먼지) 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는 9월 7일까지‘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기오염 해결에 대한 인식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바이오․백신 U시티 프로젝트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간담회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안동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한국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예일메디텍고, SK바이오사이언스(주), SK플라즈마(주), ㈜유한건강생활, 넨시스(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U시티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는 바이오․백신을 특화 분야로 선정하여 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실무간담회에서는 기업, 교육기관, 안동시 및 시민 모두의 역할 정립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7월 17일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해 지방소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U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지역 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홍보의 공익적 기능 실현을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개방되는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르며 홍보물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게시된다. 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9월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이용대상 업체 16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소통협력공간에서 진행한‘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 중 1만 314명을 대상으로 한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매우 만족 60%, 만족 36% 등 96%의 참여자가 만족했고, 프로그램별로 충분한 정보가 제공됐는지에 관한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61%, 만족 35% 등으로 96%의 참여자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참여자의 거주지는 동구 11%, 중구 20%, 서구 27%, 유성구 19%, 대덕구 10%로 나타났으며, 참여자의 나이는 10대 이하 10%, 20대 27%, 30대 31%, 40대 20%, 50대 이상 13%로 나타나 참여자들이 특정 지역이나 연령대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의 사항으로는 참여 인원이 초과하여 체험을 못 하고 돌아갔다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달라는 의견과 함께 더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확대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대전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9공구 신설구간과 중첩되는 1995년 영업정지 된 기존 문경선의 일부 구조물이 철거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중북내륙선 공사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기존 문경선에 설치되어 대형 소방차량 이동 불가, 시설물 노후화 및 미관저해로 지역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됐던 구조물 철거를 국가철도공단으로 몇 차례 방문 건의했고, 그 결과가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업비 60억원이 확정됐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철거될 구조물은 총 6개소로 조령천 제2교, 남호교, 금곡천교, 봉명통로 BOX, 마원통로 BOX, 금곡통로 BOX가 금번 철거 대상 구조물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철거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개선 그리고 단절됐던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개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토요일 tvN 드라마 '환혼' 촬영장인 마성오픈세트장에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시즌2를 2회에 걸쳐 600여 명의 관람객들과 함께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 물총 어드벤처와 △ 얼음돌 케이블 컬링으로 늦더위를 이겨내는 가족들의 발길로 북적였고 △ 한복과 소품을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는 끊이지 않는 줄이 늘어섰다. 또한 로컬 특산품을 활용한 △ 오미자 다도체험 △ 찻사발 초벌기물 그림 그리기와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 실크스크린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부스를 체험하고자 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형형색색의 커다란 풍선을 나누어주며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은 해피준 벌룬 매직쇼를 시작으로, 유명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드라마 속 환혼술을 관객과 함께 선보이는 등 환상적인 스페셜 쇼로 마무리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직판타지 로드벤처는 드라마·영화 촬영 세트장 공간의 활용과 드라마 IP를 통한 관광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기획된 문경만의 독보적인 콘텐츠이다.”라며, “이번 행사처럼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문경의 관광 경제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3일(일) 개최 예정인 '2023 문경새재 그란폰도대회' 준비를 앞두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3일(일) 7시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자전거 동호인 및 관계자 등 전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해 험준하고 수려한 백두대간의 이화령고개, 여우목고개 등에서 라이딩을 펼친다. 이날 대회는 152㎞의 그란폰도와 110㎞의 메디오폰도 코스로 운영되며 지정된 시간 내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한편 문경새재 그란폰도 대회의 도로 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대, 모범운전자 회원 등 1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12시 30분 컷오프 타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문경 자전거길에서 열리는 그란폰도대회에 전국 동호인들이 많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와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2일(토)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2023 전국 한마음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태권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태권도협회, 문경시 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더 의미가 있다. 특히 공인 품새 종목에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에서는 내년에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태권도인 화합의 축제인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 유치에 성공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 전국 한마음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