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는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3팀의 공동체들과 교류와 성장을 위한 ‘온남원공동체 성장학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배 공동체들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운영안내와 농가라운딩, 체험활동, 공동체 소감나누기,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8월 28 이백면 초동마을 농가레스토랑 그린테이블에서 온남원공동체와 센터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성장학교 2회차를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그린테이블 사업장 소개와 테라리움 가든 견학을 시작으로 아열대작물 농장 모니터링,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쌀바게트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공동체 만족도 조사,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회사법인(주)푸르리 이범진 대표가 운영하는 농가레스토랑 그린테이블은 지난 8월 11일에 오픈하여 직접 생산한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 등 남원시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테라리움 가드닝, 캠핑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남원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노력 중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의 창립 총회가 28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2019년부터 남원시‧순창군 사회복지사협회로 창립돼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 왔으나,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협회 운영을 위해 분립 결정하고 협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남원시협회로 분립 ‧ 창립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박일규)을 비롯한 내빈들과 남원시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저녁 만찬을 함께 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회 운영을 통해 남원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남원시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남원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중부경찰서, 중부 자율방범 연합대와 함께 다중밀집지역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 발생과 모방범죄 발생 우려 등 시민들의 불안감 가중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구청 및 중부경찰서 직원, 중부 자율방범연합대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와 대흥동 먹자골목 일대를 순찰하면서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중구청과 중부 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져 이상 동기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광신 청장은 “이상 동기 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인터넷에 불특정 다수를 향한 모방범죄 예고글이 올라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민·관·경이 함께 노력하여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 훼손 · 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정비 및 추가 설치 등 후속조치로 60개소를 신규설치 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가로, 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를 조합하여 10자리로 표기되어있으며,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추가 설치를 통해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 대응으로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하여 훼손·망실된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 정비를 진행하고 더 광범위한 지역에서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신규 60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예산안(기금 포함)을 2023년도 본예산 6조 4,333억 원보다 1,900억 원(3.0%) 증액된 6조 6,233억 원으로 편성했다. 정부 재정혁신에 따라 지출을 효율화한 연구개발(R&D) 분야(△1,669억 원, ’23년 해수부 총지출 대비 2.6%↓) 감소분을 제외하면,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증가율은 5.6% 수준으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2.8%)을 상회한다.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부문이 3조 1,146억 원(‘23년 대비 5.7%↑), 해운‧항만 부문이 2조 90억 원(’23년 대비 6.6%↑), 해양환경 부문이 3,285억 원(’23년 대비 6.4%↑)으로 올해보다 증액됐으며, 연구개발(R&D) 사업이 많은 물류 등 기타 부문(9,629억 원, ’23년 대비 9.9%↓)과 과학기술연구 지원 부문(2,082억 원, ’23년 대비 6.6%↓)은 감소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2,080억 원) 지원 예산과 사전행정절차를 마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비가 투입되는 항만 사회간접자본(SOC) 예산(+1,360억 원) 등이 대폭 확대됐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디자인 민간전문가 지원제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이를 추진하기 위한 ‘남원시 공공디자인 총괄디자이너’로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장영호 교수를 위촉했다. 공공디자인 총괄디자이너는 남원시의 미래 도시디자인 정책 비전과 미래상 수립을 위한 자문으로써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조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장영호 교수는 서울시 공공디자인 정책·사업 총괄을 역임하는 등 경력이 많은 분으로,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시의 공공디자인 사업에 깊이 있는 자문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 교수와 함께 위촉된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생 김종혁 씨가 청년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탤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총괄디자이너와 같은 민간전문가 제도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며, ”남원시만의 특색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구축한다는 신념으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주민 수익사업을 일부 허용해 자립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를 골자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시행 지침 개정을 제안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인구 유지 나아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특성상 주민 주도로 설치된 시설물을 마을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시행 지침상 모든 수익사업을 금지하고 있어 시설 대관료만으로 운영비를 충당하는데 인건비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최 시장은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익 발생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설내 설치를 제한하고 있는 전문적 상업행위 중에서 단서 조항을 첨부하여 주민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제작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보호와 주택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등록 등록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동물 유실·유기 시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유자 확인이 가능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반려동물 등록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등록 의무자 중 아직 신고하지 않은 주민 들은 자진신고 기간 내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업농촌 공익적가치 지원사업(농민공익수당)을 9월 중순부터 지급하여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은 우리 사회가 농업인들이농업 활동으로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그에상응하는 대가를 통해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공동체를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 제도로,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 받았으며, 지급 대상자 및 지급 제외 대상자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의신청을 거친 후 8월 최종 대상 10,978명을 확정하고, 9월 중순부터 65억 8천여만원의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농민 공익수당은 선불카드(30만원권 2매)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확인을 거치고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해 연이은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해소와 함께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가 하수도사업의 만성 적자 해결을 위해 다가오는 9월부터 공공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수도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하수도 사용료’ 등의 자체 수입으로 운영경비를 충당해야 하는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수도 요금의 인상을 자제하면서 최저 요금으로 하수도사업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현재 남원시 하수도 요금은 평균 526원/톤 대비 하수처리 원가가 4,165원/톤으로 하수를 처리하면 할수록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로 되어있어 시급한 개선방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며, 하수도사업 현실화율은 12.6%로 연간 약 140억원 이상 적자 운영되고 있다. 또한, 최근 하수처리 방류수질 기준 강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방지를 위한 하수관 교체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수도사업 재정 적자는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 하수도 사용료 인상 계획을 마련했음에도 시민들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추진하지 못했었으나, 하수복지 개선과 쾌적한 생활권 조성을 위해서는 하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