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을 1년 연장한다. 인천광역시는 미추홀구 관교‧문학동,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일대 13.91㎢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간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재지정 기간은 2023년 9월 21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다. 구월2지구는 2023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인데, 허가구역을 해제할 경우 가격상승 기대감에 따른 투기우려가 있어 지난 23일 인천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지정을 원안 가결했다. 재지정 지역은 기존과 같지만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기준이 강화돼, 주거지역은 180㎡ 초과에서 60㎡ 초과로, 상업지역은 200㎡ 초과에서 150㎡ 초과로, 공업지역은 660㎡ 초과에서 150㎡ 초과로 변경됐다. 허가구역에 있는 토지를 취득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특히 주거용은 실거주만 가능하고, 2년간 매매나 임대가 금지된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구월2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 및 GSCO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지난 27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최대의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이자 미래의 자동차 공학인을 육성하며 산‧학‧연 협력의 대표적 행사라 할 수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군산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 유관기관 등 총 59개의 업체 및 기관이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 67개 대학 104개 팀이 참가해 BAJA, Formula, 기술부문 총 3개 종목에서 우승을 향한 학생들의 치열하고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졌다. 학생 및 지도교수, 관계자 등 약 2,200여명이 군산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동차 도시로서의 군산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프로드 경기인 BAJA 부문에서는 호남대학교 Asphalt_HU1 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한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로 종합우승팀에 주어지는 KSAE 그랑프리를 차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일 오후 2시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관내 청소년 및 시민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에코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환경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재능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행사다. 청소년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 단체와 연계해 댄스, 노래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개인, 단체)가 참여하여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에 청소년 사회자를 모집했으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며 기성세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이 열정을 쏟고 행복할 수 있는 꿈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에서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지난 25일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 후보 작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출품작품의 시간제한(기존 10분 미만)을 없애고 중·장편까지 응모를 받았으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해 총 584개 작품이 접수돼 엄중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대현(국민대 교수)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시간제한이 없어 전문성과 대중성에 신경을 쓴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심사 열기가 뜨거웠다.”며 “그 결과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수상작 후보로 선정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양윤호(영화예술인총연합회장) 예술총감독은 “5회째를 맞이한 예천영화제가 작품성 향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스마트폰영화제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고 있다.”며 심사 결과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토)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 후보 작품들은 신도시 메가박스에서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정재송 영화제조직위원장은 “예천영화제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영화제로 한층 더 성장하고, 해외영화제와의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 청년뜰이 관내 창업가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롯데몰과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몰 군산점 후원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롯데몰 군산점 비단뜰과 홍보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소비재 분야 11개, 콘텐츠 분야 7개 등 총 18개의 지역창업기업이 참여하며, 판매제품도 생활용품부터 반려동물 간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 스토어 행사 외에도 △굿즈 제작지원, △전문가 1:1 창업상담, △증강현실(AR) 체험행사, △청년뜰 마스코트 인생네컷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짧은 행사기간이지만 관내 창업가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는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더 많은 지역창업가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롯데몰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행사는 지역상생을 위한 대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에는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역 내외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 농·수·축 특산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에서 5,000만 원, 휴스템코리아 계열사인 시더스그룹에서 물품 1억 원 상당,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1,0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단체인 기계설비공제조합 1,000만 원, 한전MCS(주)남동지역본부 95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과수용 농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예천군 보문면 소재 다인산)에서 600만 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500만 원,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500만 원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재해구호 특별성금 모금은 8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만큼 조기 복구를 위해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오는 9월 6일'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에서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9월 10일)이다. 군산시민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 행사'는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에서 출발해 둘레길 총 4.86km의 코스로, 오후 3시 반부터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생명 사랑 선포식, 유공자 시상, 관련 기관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9월 1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한 150명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기념 메달 및 간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은 29일부터 2개월간 재난 및 각종 사고 등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며 21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34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별로 나눠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초등학교, 유치원, 요양원 등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자를 최종확정하고,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 28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결과 8,610명이 신청했으며, 자격미달자에 대해 제외통보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최종확정했다. 오는 9월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 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2020. 12. 31.부터 지속) 전라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영농규모가 1,000㎡ 이상이어야 한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9월 추석 전 농민 공익수당 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하여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를 받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농기계용 면세유(경유, 휘발유, 등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이 해당되며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면세유 8종에 대해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리터까지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리터당 경유 290원, 휘발유 153원, 등유 288원 등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면세유 지원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유류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농업인 3,056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에 대해 10억2천3백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