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파악해 시민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인천시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당현수막’에 대한 시민인식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대한 인식 등의 주제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 간 진행됐다. 먼저 '정당현수막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55.9%가 거리에 난립한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불편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정치혐오를 조장한다’는 의견이 48.6%로 가장 높았고, 통행 및 시야방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역행 등‘시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40.7%(생활환경‧안전 저해 30.9%, 환경정비에 역행 9.8%)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개정된‘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정당현수막은 허가나 신고 없이, 장소‧시간‧형태의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는 특례조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3%가 인지하고 있고, 특례조항 입법 취지에는 절반 이상인 50.5%가‘해당 법의 취지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선면은 지난 24일 종합복지회관에서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3년 창선면주민자치회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선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이장단, 새마을남여지도자, 개발위원장, 청년회장, 노인대학 등 창선면 주요단체지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리더의 역할과 주민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상덕 교수는 ”주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리더 역할을 수행할 때, 비로소 주민 행복과 창선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곁들인 강의로 청중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시고 계시는 지역 리더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문권 주민자치회장은 “제2기 창선면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주민자치위원과 창선주민들이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해 주민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태풍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과 잦은 강우로 혹명나방이 넓은 면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멸구류 발생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혹명나방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지 못하는 비래해충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에 주로 비래해 3화기를 경과하는 동안 10월 상·중순경까지 벼에 피해를 입힌다. 특히 벼 잎을 세로로 원통형으로 말아 그 속에서 엽육을 갉아먹는 피해를 입히며, 피해율이 60% 미만일 때 주 피해는 등록률 감소로 나타나며, 수량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피해율이 60% 이상일 경우 등록률과 수량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 혹명나방은 피해 잎이 1~2개일 때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발생이 많을 때는 7~10일 간격, 작용기작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중점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멸구류(흰등멸구, 애멸구, 벼멸구) 발생량도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발생 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 양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벼멸구는 줄기 속에 다량의 알을 산란함으로 방제약제가 줄기 속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마을회에서 주요 도로변 및 마을주변 풀베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남상마을을 시작으로, 염해마을과 유포마을 등이 동참했고 이후, 총 19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화종 이장단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나선다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단결하여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풀베기 작업에 애써 주신 서면 주민과 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과 행정이 협동하여 더욱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꽃내중학교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기관단체별 현안과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요청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상호간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회의 시작 전 꽃내중학교 오케스트라단의 환영연주가 펼쳐져 ‘지역-학교 간 협력’ 분위기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부터 열리는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버스킹’을 비롯해 ‘5회 보물섬남해 자전거 대축전’, ‘ 11회 독일 마을 맥주축제’, ‘삼동면 옛사진 6070 옛사진 수집’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평소 삼동면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시는데 감사를 드리며, 삼동면 기관단체가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삼동면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동면에 소재한 노랑카라반&고카트는 지난 25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면 금평마을에 위치한 노랑카라반&고카트는 캠핑장과 고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동절기에는 남해의 유일한 자동차운전학원을 운영하는 곳이다. 하영희 대표는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난 1월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하영희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지난 1월에 이어 귀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주신 하영희 대표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이 따스함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 불편이 지속돼 온 고덕면 오추-오추간 농어촌도로(고덕202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부터 공사를 추진했으며, 길이 1100m, 폭 5.5m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추리 마을 한 주민은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증진됐다”며 “마을을 위해 고생한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8월 28일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시책추진과 재외동포 웰컴센터 운영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 조례안' 제정을 입법예고했다. 지난 5월 재외동포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지자체 차원에서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협력사업을 위해 조례가 제정된 것은 인천시가 처음이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송도에 둥지를 튼 재외동포청 개청을 계기로 750만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재외동포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협력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인천시는 앞서 유정복 시장이 재외동포청 출범을 기념해 발표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이 조례안에는 △재외동포 시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5년 주기)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인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법적지위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와 시책개발, 재외동포 투자설명회,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등 사업 추진 △재외동포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꽃 같은 내 아이를 위한 화전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보조사업자 사돈남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더위를 피해 아이와 함께 어울리기 위해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 200여명이 참여했다. 중고 장난감 나눔 알뜰장터와 이동중학교 기후 천사단이 운영한 환경 체험부스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미니올림픽, 컵케익, 손선풍기, 아트체험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신나는 웃음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은 모두 귀한 존재로 남해군의 희망이자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민간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굴하고 스스로 사업을 추진해봄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군청사 1층 전시관에서 ‘내 마음 너에게 닿기를’ 주제로 꿈틀 캘리그라피의 두 번째 그룹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에서 후원한 ‘주민 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꿈틀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이 기획하고 준비한 감성 가득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동아리 ‘꿈틀’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모여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즐겁게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 동아리다. 이번 두 번째 그룹 전시인 ‘내 마음 너에게 닿기를’은 스무명의 동아리 회원이 다양한 글귀가 대중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해 삽교읍에서 열린 첫 전시회는 ‘우리의 정서’라는 타이틀로 회원들 상호 간의 정서를 나누고 소통하는 전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지난달 ‘디아트엘’에서 열린 1차 그룹 전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꿈틀 캘리그라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 여러분이 좋은 글귀를 읽으면서 잠시나마 휴식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