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보다 4,960억 원이 증가한 9조 2,117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증가율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2.8%에 머물렀으나,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를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정부예산안 증가율보다 2배가 높은 5.7% 증액 확보했다. 이번에 반영된 2024년도 정부예산안은 국가시행사업을 포함해 지난해 확보한 8조 7,157억 원보다 4,960억 원 증가했으며, 이 중 국고보조금 7조 8,240억 원,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등 국가시행사업 1조 3,877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도에서는 2월과 4월 두 차례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고, 4월말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부터 해당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설명을 실시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역구 의원실, 시군과 함께 국비확보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부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부제: 인싸들이 선택한 친환경 서울투어 #또타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앱인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진행하며, 완주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인싸들이 선택한 친환경 서울투어 #또타스탬프투어’이다. 공사는 대표적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다니며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12개의 테마를 준비했다. 2022년 스탬프 투어 진행 시 인기 있었던 3개의 테마는 유지하고, 9개의 테마를 신설했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8번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22년 시행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0대와 40대의 참여 증가로 모든 연령대로 참여가 확대됐다. 또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신규 테마 중 주목할만한 테마는 ▲‘세계문화유산 왕릉 방문’ 테마로, 서울에 소재하는 4곳의 왕릉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로 인정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0일부터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기증희망등록률 제고를 위해 생명나눔 공익광고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 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나눔과 관련된 다양한 ‘예약’의 긍정적인 모습을 통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는 것도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예약’이며, 이를 통해 일상의 큰 뿌듯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공익광고 모델로는 전직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자 TVING ‘환승연애2’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참여했다. 광고는 8월 30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SNS를 통해 전체 버전 및 세부화한 다양한 버전을 공개하며, 9월 1일부터는 TV광고를 송출한다. 이 밖에도 K리그 12개 경기장 전광판과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채널들을 통해서도 송출한다. 광고 송출과 함께 ‘일상에서의 뿌듯한 순간’을 공유하거나 생명나눔 슬로건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의 축약어인 ‘장뿌예’ 단어를 사용한 3행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제품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지닌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경남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60개사를 모집한다. 수출상담회는 11월 27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되며, 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여 1대1 수출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통역․수출 관련 현장자문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은 기업의 제품, 보유 인증, 해외 수출 현황을 바탕으로 해외바이어가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를 우선하여 정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올해 말에 개최 예정인 ‘2023 KITA(한국무역협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에 참가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 상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의 역사를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영어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울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쉽게 읽는 서울사'와 '시민을 위한 서울 2,000년' 등 기관의 대표적인 대중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여, 지난 1월부터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기존의 국문 오디오북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2천 년 역사도시 서울의 역사와 가치를 외국인에게도 알리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영어 오디오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배포하게 됐다. 이번 영어 오디오북은 지난 2009년 서울 역사 2,000년의 역사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발간한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을 영문 완역한'SEOUL A Journey through 2000 Years of History'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SEOUL A Journey through 2000 Years of History'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10개의 대주제와 그 아래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99개의 항목을 배치하여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4시부터 시군 산림부서장 및 예산담당자 70여 명과 함께 2024년 산림분야 시책 발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사업 등 2024년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분야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시군에서 건의하는 '24년 신규사업, 시책 발굴, 제도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8월 30일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등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자문받을 수 있는 간담회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신규 산림분야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받아 신규사업과 시책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월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컨설팅과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은 행사 기간 방문객 급증으로 개최지인 산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숙박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진주, 사천, 하동, 함양, 거창 등 숙박시설 7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현장컨설팅 등 화재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과 자체점검 이행 실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법에 따라 조치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엑스포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숙박시설 화재안전 현장컨설팅 및 화재안전조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29일 오전 멸치권현망수협 위판장 및 기술원 분석실에서 ‘제3회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공개 참가단 모집을 통해 구성된 도민 9명이 ①멸치권현망수협 위판장에서 경매전 마른 멸치를 직접 채취했다. ②채취된 시료는 분석실로 이송 후 잘게 마쇄하고 전용 용기에 넣어,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수협 위판장 및 생산 양식장 등에서 수거한 생산단계 수산물 83종 645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불검출되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 송상욱 수산안전기술원장은 “도민들이 직접 참관하여 방사능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공개검사를 월 2회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도민에게 참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남 거제시 삼성 호텔에서 최신 지방세 이슈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지방세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세 지역특화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에 거주하는 교육생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요구사항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자 종전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지방세연구원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던 교육을 대신하여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다. 전국 지자체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도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약 50명과 타 시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 분야 최고 인기 강사로 수강생 만족도 최고를 자랑하는 경남도청 세정과 강진철 사무관의 강의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취득세 관련 이론을 설명하고, 실무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취득의 종류별 차이를 고려한 사례 학습을 통해 실제 업무 상황에 대비하는 업무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앞서 청렴결의문 낭독 등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경상남도 세무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종합운동장과 홍익아파트를 연결하는 출입계단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안성시장 및 관련 부서장, 홍익아파트 관리사무소 외 주민단체(노인회, 이장단, 부녀회, 동대표회 등) 그리고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에 개통한 출입계단은 종합운동장 3번 게이트와 홍익아파트 103동 방면과 연결되는 라인으로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홍익아파트 주민들은 더욱 편하게 종합운동장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계단 개통식은 단순히 계단을 만들었다는 의미보다 주민들과 종합운동장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통로로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편안한 이용을 드릴 수 있게 된 만큼 공단은 홍익아파트 주민들의 종합운동장의 접근성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홍익아파트 주민을 대표하여 김병영 입주자 대표자께서 “좋은 출입계단을 설치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은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