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은 11일 남대전신협이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난방비 총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남대전신협은 매년 경로당 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영권 이사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대전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난방비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일류 우주 도시 대전 도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초소형 위성 ‘대전샛’이 2026년 발사될 누리호 5차 발사체에 탑재되어 우주로 향한다. 대전시는 11일 대전샛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한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전샛은 전국 최초로 지역 우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개발하는 초소형급 큐브위성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전 우주기업으로 구성된 위성개발 컨소시엄과 대전샛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위성개발에 착수했다. 대전샛 프로젝트는 지역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과 기술을 우주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위성 시장 진출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성개발 컨소시엄은 5개의 우주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여 각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주기계시스템 전문기업 (주)스텝랩(대표 오현웅)은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주)씨에스오(대표 최영완)는 대전샛의 주탑재체인 전자광학카메라를 개발한다. 또한 (주)이피에스텍(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2월 10일, 민선 8기 고령군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로서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주요사업의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달빛철도 ‘고령역’ 지정(유치)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관련사업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협력 대응함으로써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확보로 군정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지방 소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5일 국가 예산 확보 전략회의에 이어 중앙부처 문을 두드리는 등 국비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무주군의 행보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군비 부담이 없는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우선 주력할 방침으로, 무주군청 최정일 부군수를 비롯한 건설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국지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최정일 부군수는 국토교통부 우정훈 철도정책과장과 강태석 도로정책과장, 이윤우 도로시설안전과장 등 중앙부처 부서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안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무주를 통과하는 전주~김천(L=101.9㎞), 대전~남해(L=203.35㎞) 철도 건설 사업 추진이 관광수요 창출과 이동 수단 다양화를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부터 ’35.)에 반영이 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전주~무주~대구 등 동서 3축 연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주~무주 간 고속도로(L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에서는 지난 11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6개 읍면 38개 마을에서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11일 무주읍 남대천에서는 주민 등 5백여 명이 함께 달집태우기와 달맞이, 약밥 나누기에 동참하며 주민 안녕과 풍년, 그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김성용)와 청년회(회장 박희완)가 주관해 직접 10m 높이의 달집을 쌓고 태우기까지 진행해 장관을 연출했다. 같은 날 안성어울림센터 인근 공터에서는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면청년회(회장 이병화)가 주관하는 풍물단 행진과 효자교 밟기, 달집태우기, 망월제 등이 진행됐다. 부남면에서도 청년회(회장 김호연)가 주관하는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가 부남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적상면 신대마을(서창)과 내창마을 산제당에서는 산신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달집태우기에 함께 한 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니까 가슴이 뛴다”라며 “불길을 따라 액운은 물러나고 집집마다, 무주군 곳곳마다 건강과 웃음이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용산구의회가 10일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295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이날 1차 본회에서 ▲제295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디지털, AI시대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안 등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처리했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95회 임시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기타 조례안 처리 등 당면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올 한 해 용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구민 복지 증진과 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업무계획 보고 시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구정 운영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집행부에게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김형원 의원은 “집행부가 대통령실 인근에 세워진 약 3천 개의 ‘화환 시위’에 대해 적극적인 철거 조치를 하지 않아 구민들이 장기간 불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2월 10일 의장실에서 지역 언론사 출입 기자들을 초청하여 제9대 용산구의회 후반기 의회와 언론의 유대관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김성철 의장,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 과 지역 언론사 관계자 1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언론과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성철 의장은 “기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관심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며 “언론인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협의를 통해 보다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2월 10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북봉사관장, 용산구지회협의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의회’ 명의로 용산구의회 의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성철 의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용산구의회도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며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용산구의회는 매년 모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이 제35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대수명 연장 등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라 중장년의 경제활동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중장년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충남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창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년마다 ‘충청남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또한, 효과적인 중장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직무교육, 직업훈련, 인턴십, 경력 활동 등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부가 설치한 중장년 일자리 기관 및 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중장년이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지민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중장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일명 ‘메타버스’로 불리는 ‘가상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상융합산업’은 현실의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받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과는 달리 끝없이 확장되는 오픈 월드에서 제약 없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최근에는 경제・문화적 활동으로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조례안은 가상융합산업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 관련 기업의 창업·유치·정착 및 투자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박정수 의원은 “작년 8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정체기에 머물러 있던 가상융합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충남이 선제적으로 기술도입을 위한 근거 조례를 제정하여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성공모델을 만들고, 첨단 미래 기술을 선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