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9월 7일 19시에 특별한 종합 서커스 공연 ’아슬‘이 펼쳐진다. 공연 ’아슬‘은 아크로바틱, 차이니즈 폴, 에이리업 스트랩, 씨어휠, 지그롤 등 다양한 기예를 펼치는 종합 서커스 공연으로 다채로운 기예 뿐만 아니라 서사와 사회성이 담겨 있는 공연이다.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기예과 균형을 은유하는 구조물이 독창적인 조화를 이루며, 고물과 재활용한 타악 연주와 전자음악의 협연이 현장감을 더한다. 공연 ’아슬‘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청년들의 모습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청년예술가들이 서커스 기예를 펼치는 모습은 우리의 현실과 이상의 경계선에서 균형을 잡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처럼 ’아슬‘은 균형이라는 핵심을 생동감 넘치는 서커스 예술로 연출하여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서사와 사회성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소상공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9월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성장 기반 조성으로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강화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및 소상공인의 책무 ▲소상공인 지원계획 수립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창업지원 ▲관련 단체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진아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까지 겹쳐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시기에, 소상공인 대출 만기가 돌아오고 있는 등 여러 가지 사회·경제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투명하고 건전한 영업활동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조례 재정비를 통해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근거를 강화하고 지원계획 및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9월 4일부터 열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현대 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정보의 홍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민들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화 시대일수록 독서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독서의 생활화가 강조됨에 따라 지역 서점의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서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서점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지역 서점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및 지원 계획의 수립·추진 ▲지역 서점과의 우선 조달계약 ▲협력 체계의 구축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파주시 지역 서점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해 파주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독서 문화 확산의 한 근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본 조례를 통해 파주시 지역 서점에 대한 활성화를 끌어내고 독서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위군은 기정예산 대비 184억원 증액된 4,706억원 규모의 제3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3회 추경은 2회 추경에 비해 4.07% 늘어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78억원이 증액된 4,596억원, 특별회계 6억원이 증액된 11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138억원, 특별교부세 22억원, 국고보조금 및 시도비보조금 19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대구시 편입에 따른 필요 경비 및 군민과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응급복구비 등 자연재해 복구와 지원에 중점을 뒀다. 주요사업으로는 제6회 태풍 카눈 피해 응급복구비 2,000백만원과 동부~용대간 도로건설공사 보상금 2,000백만원,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3,090백만원, 농어촌도로정비 사업 400백만원, 상수도 관리 사업 및 상수도 시설물 수해복구 2,028백만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경은 태풍 카눈 피해 응급복구 및 대구시 편입에 따른 필요경비 등 하반기 추진이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모두가 참여하고 동행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과 청년 공직자 정책 제안 연구모임 ‘새빛들’로 구성됐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 21일 첫 회의에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 일과 삶의 조화, 구성원 간 관계, 일 잘하는 조직 등 4대 분야, 8대 중점과제(상호존중 문화·일하기 좋은 문화 조성 등)를 선정했다. 동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 세대 동행 통통 혁신 의제 발굴단, 부서별 조직문화 개선 실천 챌린지, 조직문화 개선 토크 한마당 등 단순한 일터 개념을 넘어 ‘동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조직 내부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과목 선택 지원을 위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안내자료’(이하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안내자료는 2025년에 도입 예정인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보통 교과 과목 설명서다. 도교육청은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 과목에 생소한 과목이 많아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안내자료를 제작했다. 교사에게는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이해도 제고와 학생 진로 상담 지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과(군)별로 제시한 안내자료에는 ▲고등학교 보통 교과의 231개 과목 소개 ▲교과별 해당 영역에서 알아야 할 핵심 아이디어 ▲교과별 지식 및 이해 범주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과목별 진학 관련 학과와 직업 정보를 안내해 학생이 스스로 학업 계획을 세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자료는 오는 30일부터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의 정보 접근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2·16일 ‘극단 토박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연극연출가 박효선(1954~1998)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다룬 기획공연 ‘오월광대 박효선’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동구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동구 인문학당과 민들레소극장에서 각각 낭독극 ‘모란꽃’과 ‘금희의 오월’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월 2일 오후 7시 인문학당 무대에 올리는 낭독극 ‘모란꽃’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한 주민 배우 6명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어 9월 16일 오후 5시 민들레소극장(동구 동계천로 111)에서 펼치는 ‘금희의 오월’ 공연에서는 박효선과 함께 극단 ‘광대’에서 활동한 소설가 임철우 씨가 특별 초청돼 1980년대 문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 인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희망교원을 파견하는 교원교류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수원 유신고등학교에서 설명회를 열어 사립학교 교원 인사제도의 혁신안인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 정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 정책은 1년 전부터 파견 교사 만족도 조사, 현장 의견 청취, 초빙교 관리자 회의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도내 사립학교 226개교(초등학교 3교, 중학교 87교, 고등학교 136교)의 각 대표와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설명회에는 각 사립학교 대표뿐만 아니라 일반 교원들도 참석해 사립학교 인사제도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설명회 첫 번째 발표인 사례 나눔 시간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김창수 교감이 타 법인에서 파견 교사를 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발표했다. 파견 교사 생활은 교직의 전문성을 높인 기간이었다며, 후배 교사들에게 좋은 제도를 하루빨리 권유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여주고등학교 한상혁 교감은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년도 수상자들이 직접 발품을 팔며 사전 홍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상 회복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음악 축제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층’과 ‘음악 관련 종사자’를 타깃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수상자인 정선호·김나린 씨 등 MZ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지난 25~27일 개최된 ‘2023 ACC 월드 뮤직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오는 9월 1~3일 국내·외 27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2023 서울 뮤직위크’ 현장을 방문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많은 국내·외 뮤지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으로 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진 가운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관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을 9월 첫째 주 주말(9. 2. ~ 9. 3.) 동안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의 위치는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5곳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10:00 ~ 18:00까지다. 단, 평일(8. 29 ~ 9. 1.)에는 미운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