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8월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고양시와 관내 대형병원 5곳(명지병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복음병원) 그리고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의료기관은 의사 및 물리치료사 인력 지원과 경기장 별 지정 병원 체계 마련을 위해 협조한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고양시 병원 5개소와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는 합기도 등 부상의 위험이 큰 종목에 의사 및 물리치료사를 파견한다. 또한 유사시에 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전역 50여개의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경기장-지정병원-구급차의 3단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체육행사인 만큼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하겠다”며 “협약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과의 노력에 힘입어 그 어느 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내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큰 몸집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을 채택하며 더 빨라진 ‘충남병원선’이 섬 마을 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임무를 본격 시작했다. 도는 29일 대천항 보령해경 부두에서 김태흠 지사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조한 충남병원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충남병원선은 선령 22년으로 노후한 ‘충남501호’를 대체함으로써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진료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23억 원을 투입해 건조했다. 선박 규모는 충남501호(160톤)보다 두배 큰 320톤으로, 전국 4개 시도 5척의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크다. 제원은 전장 49.9m, 폭 9m, 깊이 3.6m이며, 최대 승선 인원은 50명, 최대 항속 거리는 1037㎞이다. 충남병원선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디젤기관과 에너지저장장치(배터리)를 교차 사용하는 복합 추진 방식으로 항해한다. 고속 운항 시 디젤기관을 사용하고, 저속이나 근거리 운행 때에는 전기 모터로 운항,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에너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실천해야 할 올바른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가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마이스피플(주), ELF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50개사가 참여하고 1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ESG테마관 △에코테크관 △신재생에너지관 △생활실천 문화관, 정책관으로 구성하여 친환경 기술, 제품, 정책 등을 소개한다. 개최 첫째 날인 7일에는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인식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ESG경영 실천 가이드를 제시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국내외 ESG 동향을 공유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로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시대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중지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9월 7일에서 8일까지는 지속가능한 가치의 디자인, 현명한 소비를 주제로 열리는 기후시민토크콘서트와 환경 관련 창작 인형극이 펼쳐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참여의 장을 만들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다. 고양특례시는 방송영상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을 투자 유치, 관내 영상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피(IP) 융·복합 콘텐츠 협력 단지’ 조성 사업이 케이(K)-콘텐츠 창작 및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해 고양시가 방송영상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영상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의 방송영상 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긴급지원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28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8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김정헌) 심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에서는 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 긴급지원심의위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先) 지원 결정에 대한 적정성 및 연장지원이 필요한 세대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이처럼 중구는 긴급지원 심의 등을 통해 늘어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준에 초과하더라도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 놓여있음이 확인되면, 선 지원한 후 매월 긴급 지원 심의를 진행해 위기 상황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새롭게 힘과 희망을 얻어서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선발된 섬유 기업 10개 사는‘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소재관’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3(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300여 명이 소재관에 방문해 약 270건의 상담 진행을 통해 수주금액 19억 8천 9백만원의 실적을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주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바이어들과 별도의 온라인 수주상담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섬유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가 열려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특구 내에 소재하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섬유(원단)기업 10개를 선발해, 이들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활기찬 노후 준비를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황금빛 내 인생’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죽음에 대한 다양한 감정, 태도를 탐색하는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활기차게 살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역 내 1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소개, 자기소개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분들의 의욕과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프로그램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참여자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 신청자 A는“나름대로 죽음에 대해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다 보니 죽음준비는 가족이 아니라 나를 위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9회기 동안 음악자서전, 버킷리스트 작성, 인생 회고 그래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과 자살예방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실과 건강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25일,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의회 문화ㆍ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년간 축적해 온 출판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도시로 재탄생하고, 도시재생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차원에서 도시 단위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자 손성익 의원을 비롯해 윤희정, 목진혁, 박은주, 박대성, 이정은, 최창호, 최유각 의원과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과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파주국제 Book & Art 페스티벌’에 따른 계획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손성익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한 '2022년 실시,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 조사'에 따르면 콘텐츠 산업에서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산업은 바로 출판산업이며 사업체, 종사자, 부가가치액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대형출판사 몇은 불편한 교통으로 인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서울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위군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30만원으로 군위군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총 5,989농가에 17억9천6백7십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9월 27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군위군에 따르면,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경상북도 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올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6,029농가에 상반기분 3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하반기분은 올해 상반기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중에서 자격요건을 계속 유지하는 자에 한하여 지원되며, 지급된 선불카드는 상반기분은 9월 30일까지, 하반기분은 11월 30일까지 군위군 관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한 내 미사용액에 대해서는 전액 환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군위군은 2023.7.1.일자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기존 지원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8월 31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관내 학교의 학교급식실 현황을 점검하고 급식실 환기시설, 급식기구 교체 등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간담회 좌장은 이한영 시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맡고, 이재학 영양교사(대전갈마초등학교), 조선미 영양사(보문고등학교), 주정현 학교급식담당(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백은주 산업재해관리담당(대전광역시교육청 재정과), 김기홍 시설2담당(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 정해일 시설3담당(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