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이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이코 3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주, 첨단을 타고 실크로드를 달리다’의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포럼 1부는 먼저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의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의 당위성-세계는 지역주의에서 다자체제로 이행중’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이 시작된다. 이어 베트남 다낭 외교부 공무원인 Phan Thi Dao의 해외 유치 선진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베트남 다낭은 2017년 APEC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소규모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한 선진 사례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APEC 정상회의, 왜 경주시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의 박정수 APEC 학회 부회장을 중심으로 4개 분야의 전문가가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의 당위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경호 분야의 염상국 R2M 대표,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운영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 과정은 인천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2개 과정 중 하나다. 인천시는 남동산단새일센터와 함께 최근 반도체 산업 동향을 반영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의 작동 원리와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 작업 시 안전 규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지난 7월 3일부터 2개월 동안 운영해 왔다. 중도포기자 없이 교육생 16명이 모두 수료해 관내 반도체 업종에 6명이 취업해 근무를 시작했고, 또 다른 6명은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4명도 취업 연계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훈련과정이 현업과 연결되고 실질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는 참여한 여성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지원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인천시도 미래 일자리 증가가 전망되는 신기술·고부가가치, 기업맞춤형, 전문기술과정 등 유망직종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들의 전문성을 높여 유망일자리로 진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2023년 제3기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제3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4주간 운영된다. 이번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은 목공예, 서예, 바둑, 홈패션, 요가, 필라테스, 하모니카, 다이어트댄스, 다이어트근력운동, 국선도, 가죽공예로 총 11개 강좌, 15개 반이다. 신청방법은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신청과 합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비·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한다.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3기로 나누어 취미·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요가, 필라테스 등 건강 프로그램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관운영담당으로 문의하거나 합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기회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를 조성해 도내 디지털 대전환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뉴미디어 접근성 증진을 위한 공익적 활용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 센터는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와 시청자 권익증진 등을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의 계획·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023년 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재검토’결정이 내려져, 총사업비 재산정과 기능중복 최소화를 위한 설계변경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간 미디어 서비스 격차 해소와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성 보장을 위해 디지털교육실, 미디어체험관, 장비대여실 등을 한곳에 집중 배치하는 원스톱 미디어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운중학교(교장 권용봉)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등의 모범사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운중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학생 정원 800명 이상의 큰 규모의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평화로운 학교문화 형성에 성공했다. 이 결과로 학교폭력 접수 건수는 70% 이상 감소했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 비율은 1% 미만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회복적 접근을 통하여 한 명의 교사가 한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행동 변화를 이끌어 주도록 학생의 내면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파악하여 다양한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교사와 학생 간 돈독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이후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 관계 형성을 뛰어넘어 한 학생이 또 다른 학생에게 그리고 다음 학생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공동체 전체의 신뢰 관계로 확산하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줬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인천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사업은 전문 의료 통역 및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가진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다문화가족에게 언어소통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은여성병원, 리앤아이산부인과, 미래제일산부인과, 새봄여성병원, 아인병원, 엠엔비여성병원 관내 6개 여성병원과 수행기관인 남동구가족센터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의료돌봄서비스 사업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남동구가족센터는 이 사업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 대상자를 관리하고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또 협약에 참여한 각 병원에서는 다문화가족 의료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연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입국 다문화가족의 언어 소통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를 돌보며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가 맞춤형 일자리를 찾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3 경상북도 채용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경제권을 공유하는 도내 시·군 및 인근 광역 시․도와 연계해 8월 30일 포항을 시작으로 대구, 경산, 울산 순으로 총 4회 개최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포항은 철강산업의 침체로 발생한 중장년 퇴직자를 중심으로, 경산은 대학 밀집 지역인 특성을 반영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울산은 남부권 자동차 부품기업 및 경주 외동산업단지 기업의 울산 통근자를 대상으로, 대구는 구미, 칠곡, 경산, 영천까지 출퇴근이 가능해 구직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번 잡페어는 △현장 채용면접관 △메타버스 채용면접관 △ 기업 홍보관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구직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메타버스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구인기업 가상 면접, 취업 역량 강화 영상 등 비대면 채용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경산과 대구에서 개최될 잡페어는 유튜브 ‘경상북도 채용박람회’채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면서 현장견학,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각 지역을 탐색하고 귀농·귀촌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는 도시민 3팀(총 4명)이 참여하며, 한 달간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도에 살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고 청도군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들이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좋은 인연이 되어 삼청의 고장인 청도에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도시민 3팀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시회(ASD Market Week)’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식품·소비재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총 2,496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2만 3천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는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전으로 국내기업 67개 사를 비롯해 전 세계 30개국에서 1,800여 개사가 참가했고 세븐일레븐, 샘스 클럽, 루이스 드럭 등 북미 유력 유통회사를 포함해 약 3만 명이 전시회를 참관했다. 올해 경북 공동관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했으며, 리프타일(경산, 세라믹 생활용품), 산과보롬(영천, 수제초콜릿), 셀타디움(성주, 영양제 및 콤부차), 알알이푸드(성주, 간편식 미숫가루), 어니스트파머(영천, 석류 콜라겐 및 현미칩), 코리아티엠티(경산, 극세사 클리너 전문프린팅) 등은 4일의 전시 기간 총 27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GMP)과 헤썹(HACCP) 인증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콤부차 분말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한 엔젤나눔 미용봉사단 5명이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헤어 커트 등 이·미용이 끝난 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동을 직접 도와드리는 등 역할 분담해 진행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엔젤나눔 미용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미용 후 깔끔해진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하시는 엔젤나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저소득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건강유지와 미적욕구를 충족하여 정신건강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엔젤나눔 이·미용 봉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