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 대회를 통해 도원동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7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도원동 3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주민들은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도원동의 발전과 주민 모두의 건강·안녕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오곡밥과 호두·땅콩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자생단체연합 위원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도원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며, 행복한 을사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2025년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추진위원회’를 열고, 관내 어린이집에 양질의 급식재료를 납품할 종합식품 및 단품 취급 식자재 업체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안심구매추진위원회는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영양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심의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될 식재료의 품질을 검증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업체들을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업체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적시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정된 공동구매업체 이용률이 55%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어린이집은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와 손을 잡고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재완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구의 일자리 분야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는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로부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2~3월에는 교육생으로 참여할 19~39세 지역 청년 40명을 모집하고, 4~5월에는 교육, 6~12월에는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교육생들은 총 240시간에 걸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만두를 기부하며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만두를 빚었다. 정성껏 만들어진 만두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홍옥화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 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동면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많은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월선포 일대와 나들길 9코스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30명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 수거를 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썼다. 이갑상 위원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월선포와 나들길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라며, “깨끗한 우리 마을을 보고 좋아할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생각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 동막해변이 한파로 만들어진 유빙으로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막해변의 유빙은 한강과 임진강에서 계속된 한파로 만들어진 것으로, 갯벌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얼음덩어리들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겨울철 이색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동막해변을 찾고 있다. 특히 동막해변은 지난해 연말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해 깔끔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대폭 정비하고, 해변 보행로 조성, 달빛 포토존, 저어새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관광 요소를 추가했다. 군은 앞으로도 동막해변의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해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 동막해변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유빙으로 겨울철 명소로 거듭나 매우 기쁘다”면서,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콘텐츠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0일 연수구청에서 개최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강화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과 위임 관리 도로 유지보수 예산에 대한 지원도 강력히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 촉진을 위해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등을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 정책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그러나 현재 기회발전특구 제도는 비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지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강화군은 신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수도권만큼이나 낙후도가 심각한 강화군 입장에서는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국가유산법, 군사기지법 등의 규제로 지역 낙후 정도가 심각한 수준”임을 강조하며, “인천시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와 유연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 외에도 박용철 군수는 의료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중등학교 교사 68명, 보건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4명, 영양교사 2명, 사서교사 2명, 특수(중등)교사 5명으로, 일반모집 22과목 84명이다. 장애 선발 예정 인원은 8명이지만, 1차 합격자가 없어 최종합격자를 내지 못했다. 울산교육청은 제1차 합격자 136명을 대상으로 실기평가, 교수 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자 중 남자는 20명(23.8%), 여자는 64명(76.2%)이며, 졸업자는 72명(85.7%), 2월 졸업예정자는 12명(14.3%)이다. 연령 별로는 20대 55명(65.5%), 30대 23명(27.4%), 40대 이상이 6명(7.1%)으로 집계됐다. 개인별 성적과 합격 여부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새 학년이 만만해지는 초등 과목별 이행안(로드맵)’을 주제로 올해 첫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년별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어디든 학교’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양산 금오초등학교 하유정 교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2025년 개정되는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함께 초등학교 시기별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전략을 안내하며, 학년별· 과목별(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학습 강조점을 짚어본다. 강의는 비대면(ZOOM)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울산 학부모지원센터와 네이버 밴드/울산강남학부모연수에서' 오는 2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주제별 특별 과정,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 등을 운영했으며, 강의 만족도 조사에서 97.9%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콜센터(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교 시설관리를 지원한다. 학교시설 콜센터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로 운영되며, 학교 건축물 내ㆍ외부 보수, 창호, 방수·누수 보수, 전기ㆍ통신 시설물 등의 유지와 보수를 담당한다. 지원 기준은 ‘건축ㆍ토목 300만 원 이상, 기계ㆍ소방ㆍ전기ㆍ통신은 100만 원 이상’이다. 그러나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긴급 보수는 금액과 관계없이 즉시 조치한다. 학교에서는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시설 보수를 요청하면 되고, 접수된 요청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조치된다. 원활한 시설 지원을 위해 일정 기간 소요량을 책정하고 품목별 단가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단가계약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맞춤형 학교 시설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예산을 48억 2,000만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는 2024년 대비 50% 증액된 규모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