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6일 마장면 이치1리 일원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정성껏 재배 후 수확하여 올해 11월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웃을 위한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배추를 잘 가꾸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는 8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부위원장에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과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서울시민의 주거안정 지원 사업, 주거취약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 등 서울시의 주거복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임만균 의원 등 13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3일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첫 번째 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임만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부동산 대책은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재무국 등에서 담당하고 있고, 계층별 주거복지 정책은 주택정책실, 복지정책실, 여성가족실, 미래청년기획단 등 서울시 내 여러 부서로 흩어져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여러 상임위원회가 소관하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25일 설봉공원 월전미술관 광장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와 평생학습 발표가 함께하는 “관고 설렘 학숲 요정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으로 올 5월과 6월 2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실시 한 것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참여한 동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적극 홍보했다. 김원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동복지상담소 운영과 함께 앞으로 여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찾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니웃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한미연 관고동장도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을 찾아 도와드림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기 좋은 관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9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업계의 어려움과 현안 타개를 위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태형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장, 지홍태 우리수산물지키기운동본부장, 최필종 멸치권현망수협장, 이현진 (사)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장, 심명섭 마산어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고충과 우려를 청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남도의 대책을 설명한 뒤, 수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거나 도민들이 불안해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도민 안전과 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도와 정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수산업계도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해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양 환경 및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 우려를 해소하고자 도․시군 합동 비상 상황실을 구성해 방사능 조사정점 확대와 원산지 점검과 피해 지원에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경산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2일과 3일 이틀간 '2023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0m) 꼭대기에 만들어진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평생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는 것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갓바위의 고장인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상가번영회에서 1998년 자발적으로 축제를 시작한 것이 오늘날 경산시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으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을 확대 편성하고, 그늘막·어린이 놀이공간(에어바운스)·프리마켓·쉼터·푸드트럭 등의 편의시설을 강화하는 등 먹고, 즐기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먼저 9월 2일은 관봉 정상에서 갓바위 부처님께 다례(茶禮)를 올리고, 축제장에서 풍년 기원 농악을 울리는 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청소년들의 댄스 페스티벌과 태권도 시범, 가슴이 뻥 뚫리는 보컬 공연 등이 이어진다. 2일 저녁에는 축제의 개막을 기념하는 소원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와 대금산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10만 원(설날·추석 20만 원)에서 15만 원(설날·추석 30만 원)으로 상향되며, 공연관람권 등 온라인·모바일 상품권이 선물에 포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금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선물 가액 범위 등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으며, 다음날인 30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뀌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상향 조정된다. 현재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10만 원(설날·추석 20만 원)이나, 앞으로는 15만 원(설날·추석 30만 원)으로 선물 가액이 올라간다. 설날·추석 선물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설날·추석 후 5일까지다. 이번 추석은 9월 29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2배로 상향되는 추석 선물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그리고, 선물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25일 이천 월전미술관 광장에서 “주민총회와 평생학습 축제가 함께하는 관고 설렘! 학숲 요정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관고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 및 주민자치 사업 의제 5건에 대한 투표와 평생학습 축제 공연·체험 프로그램·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관고동 한 주민은 “요정 꽃화관 만들기와 요정 도자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만든 목걸이와 화관이 뜻깊었으며 축제에 참가하여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주민자치 사업 의제는 앞서 진행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현장 사전투표에서 총 224명, 당일 본 투표에서 행사 종료 기준 12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총 3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모든 사업이 찬성으로 선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관고동 야간 경관 조성’, 주민자치 사업은 ‘설봉역 힐링공간 조성’ 외 4가지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조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는 진해신항 개발에 힘입어 도내 스마트 항만장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항만장비산업’은 선박의 화물을 항만에 하역하는 크레인, 야적장까지의 이송장비, 야적장 적재를 위한 야드크레인 등 항만장비를 개발, 제작, 생산하는 산업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유통, 운영, 유지 및 관리 등과 관련한 산업을 말한다. 부산항은 세계 7위(환적화물 세계 2위) 항만이나, 현재 운영 중인 컨테이너 터미널은 반자동화 시스템으로 선진국 대비 자동화 수준이 3년 이상 뒤쳐진 실정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항만 생산성과 효율성 저하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증가와 함께 국가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31년까지 국내 기업의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규모를 국내점유율 90%, 세계점유율 10%까지 확보하는 목표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전시회 [창전마실]을 이천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이번 ‘창전마실은’ 창전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작품 약 50여 점이 이천시청 1층 곳곳에 전시된다. 문해교실, 캘리그라피, 규방공예, 어반스케치, 보타니컬아트 등등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들을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의 중심인 창전동의 작품들과 정겨운 정취를 발견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창전마실로 창전동의 평생학습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이천의 많은 이야기가 있는 창전동의 가치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경찰서와 지역발전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임당유니콘파크 조성을 위해 사업 부지에 있는 중앙파출소를 임시 이전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ICT 중심도시 경산 조성의 핵심적 역할을 할 임당유니콘파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경산시와 경산경찰서가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아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중앙파출소 임시 이전을 위한 부지와 건물 무상 대여 ▲중앙파출소 임시 이전에 필요한 시설 및 공간 구성 협의 ▲용도폐지 및 재산매각 등 법적·행정적 절차 적극 이행 ▲경산시 범죄 예방 및 국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경산시는 시청별관2 인근 건물을 리모델링해 중앙파출소 임시청사로 사용하기로 경산경찰서와 합의하고 부지 1,505㎡ 연면적 265㎡(지상1층) 규모로 오는 10월에는 중앙파출소를 이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