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시흥2,3,5동)은 4월 14일 오후 3시 금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및 동네방네마을이음센터 목욕탕 활용 방안 모색"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복지시설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관 대표, 장애인 단체 대표,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각 동장, 어르신장애인과‧자치행정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는 포용의 시작이며, 주민 누구나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목욕탕이 단순 시설 제공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윤영희 의원의 사업 추진 경위 공유, 금천구청 관계자(어르신장애인과·자치행정과)의 운영계획 발표, 주민 및 기관대표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핵심논의 사항으로는 ▲시흥3동 동네방네마을이음센터 사우나를 매주 금요일 09: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열린 ‘제15회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전’에 참석했다. 이날 제례는 (사)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회장 이종래) 주최로 국민의례, 추모사, 만세삼창, 제례, 분향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김성철 의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이 날이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오직 ‘독립’이라는 일념으로 광복의 길을 열어주신 선열들의 의지와 용기를 기리고 우리 후손들이 나아갈 길을 비추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용산구의회 의원 모두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품고 용산구의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 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역, 동대문3)는 4월 1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실로부터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추진현황 및 기본계획 진행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연결하는 연장 9.147㎞,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의 노선으로 2024년 6월 5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성을 확보했고, 현재 용역입찰을 거쳐 ’24년 10월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26년 4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수립‧승인등의 절차 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사업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질의 및 논의했다 면목선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교통편의를 고려한 역위치 결정, 주민 갈등 최소를 위한 환기구 위치 선정, 차량기지 주변 난개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지적했고 향후 기본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 및 승인하고, 의원발의조례안 10건을 포함한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며, 성동구의회도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극단이 아닌 균형, 대립이 아닌 협력이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 오직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의원들이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먼저 정교진 의원이 '유해 조류로 인한 피해 해결을 위한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박성근 의원이 '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 이영심 의원은 '장애인 접근권 보장 판결에 따른 점자 문화 활성화'에 대해, 전종균 의원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주복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4월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4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따듯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구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개선되고 따뜻한 연대가 확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 용산구의회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부실공사 방지 연구모임’은 15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건설공사 부실방지 제도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는 최근 동작구 관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품질 및 공사장 안전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신동철 의원을 대표로 이지희·이미연·정세열·이주현 의원이 참여하여 오는 9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안만선 교수가 과업의 수행 방법과 세부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 연구 방향에 대해 질의 및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부실공사 관련 현안 및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상위 법령과 타 지자체의 관련 조례 및 제도를 조사·분석하여, 동작구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동작구에서 운영중인 부실공사 방지 제도의 실태 조사를 통해 주요 성과 및 한계를 분석하여 우리구 특성과 실정에 맞는 실효성 높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동철 대표의원은 “건축물의 안전성을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15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5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7건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위원회도 구성됐다. 이관우 위원장, 강수진 부위원장, 권영애, 김경이, 김육영, 소형준, 오중균, 정윤주, 진선아 위원 총 9명을 구성원으로 하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한다. 임태근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동의안이 상정됐다. 집행부와 의회 간의 협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또한, 산불 등의 자연재해와 도심형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전 진단과 관리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 성북구는 안전도시 구현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장단이 15일 성북구청 11층을 방문하여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이호건 책임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회는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산 검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기금 결산 및 성과보고서 등을 세밀히 검토한 후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담은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호건 책임의원은“결산 검사 기간 동안 우리 구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재정 운용이 합리적이고 낭비 없이 이루어졌는지 위원님들과 함께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태근 의장은“결산 검사는 앞으로의 예산 집행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필수적 절차이자, 지방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결산 검사가 우리 구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단과 함께 경북 안동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 성금 약 1억 3천여 만원을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성북구청, 공단, 재단뿐만 아니라 주민, 단체,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성북구의회 22명의 의원들과 40여 명의 사무국 직원들도 함께 뜻을 보탰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사를 통해 안동시에 지정 기탁되며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생필품 지급,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태근 의장은“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성북구민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접수된 186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0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48건, 서울시장 제출 3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3건, 시민청원 4건 등 총 186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6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대선 국면이어서 서울시가 외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데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런 때는 기존 정책들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급히 서두르다 놓친 것은 없는지, 응당 챙겨야 할 것을 간과하지는 않았는지 치열하게 점검하고 고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흔들리는 사고가 일어나면 시 주요 정책의 힘 있는 추진이 어렵다”라며, “공무원들은 더욱 긴장감을 갖고 흔들림없이 시민들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와 관련해 최 의장은 “서울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