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며 새만금이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새만금에 투자를 계획 중인 호텔, 골프장 등 관광개발 사업자와 건설사, 부동산 개발사, 컨설팅사 등 19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 주요 관계기관도 함께했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남북·동서도로,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 2029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국제공항 등 교통인프라를 강조하며 새만금의 개선된 투자 환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현재 공모 중인 관광레저용지 R7 지역과 재공모를 앞둔 R8 지역,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주요 투자 지역과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개항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관광 계획 등 연계 관광 자원도 주목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새만금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적 지원과 기반 시설의 적기 공급, 파격적인 인센티브 발굴이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대학교 나이팅게일홀에서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내 보건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2024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결과 및 보건교사 연구회(연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에서 △학생건강증진 정책 중장기 방향 제언 △교원 및 학부모 맞춤형 연수 결과 △학생건강상담 성과 및 소아당뇨캠프 운영결과 △감염병 역량 강화 연수 △학생 건강증진 정책사업 분석 등 2024년도 추진한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보건교사 연구회 및 연수회에서 개발한 △금연 마블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 △담배 없는 세상을 향한 톡톡 아이디어 사업 △에듀테크(ZEP) 활용 학생 참여형 보건교육 활용 방법 등을 발표, 공유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회계를 어렵게 느끼는 교직원들을 위해 ‘한손에 담다 – 학교회계 스마트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회계 전문용어를 저경력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회계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책자는 학교회계 관련 주요 용어 정리부터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집행잔액 처리까지, 분야별로 세분화 된 주요 질문과 답변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이 가이드북을 2025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배포하며, 교직원들이 회계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저경력 교직원들의 학교회계 업무 이해를 돕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9일 오후 1시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린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은 무한한 만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 ·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박경미 의원, 기업 · 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타트업은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고 혁신이 있어야 하지만, 자금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광양은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있고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어 동부권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갖고 세계적 회사인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뒷바침하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 으뜸도가 될 수 있도록 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강진 계산초와 장흥 용산초·중학교 교육가족들과 만나, 전남 미래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방문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의 추진 사례와 ‘초·중 통합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강진 계산초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계산초는 ‘지성과 감성을 품은 강진자랑’이라는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산 정약용과 영랑 김윤식 시인, 아름다운 강진의 생태를 담은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순천 봄날에서 김보아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전문의를 초청해 ‘ADHD 바로 알기’를 주제로 교사 대상 연수를 개최했다. 교사 1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ADHD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ADHD 학생들과의 소통과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김보아 전문의는 강의에서 ADHD의 주요 증상인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을 설명하며, 각 증상이 학생의 학습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특히, 교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ADHD 행동의 사례를 통해 교사들이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ADHD 학생들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지도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최근 ADHD와 관련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교사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4년 전라남도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지난 18일, 스카이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와 기관을 표창하고 22개 시·군에서 헌신한 청소년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강문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별 도의원들이 참석하여 22개 시군 청소년지도자 300여명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 지도자 및 우수 기관 표창 지도자들의 현장사례 발표, 활동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양미란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도하는 청소년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결원기관 충원 등을 위한 것으로 인사 규모는 총 749명으로 승진 97명(3급 2명, 4급 2명, 5급 12명, 6급 51명, 7급 14명, 8급 16명), 전보 393명, 퇴직준비교육ㆍ정년(명예)퇴직 등 179명, 신규임용 80명 등이다.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박영수 행정국장 후임에는 노권열 총무과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박진수 행정과장도 3급으로 승진해 나주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총무과장에 이선국 예산과장, 예산과장에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행정과장에 강성근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에 이정래 전남도청 교육협력관을 배치했다. 교육발전특구, 늘봄 등 지역 현안 사업의 현장 안착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25. 1. 1.자로 신설된 글로컬교육협력과의 과장에는 전남미래교육재단 김종만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2명이 승진한 4급 자리에는 총무과 선종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운영 3년 만에 500회 운행을 돌파하며 99%의 만족도를 기록하고, 타 광역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19일 전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 거주 도민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남행복버스 현장 운영을 적극 지원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와 협업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8월 첫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운영 3년 만인 올해 7월 500번째 마을 방문을 달성했다. 키오스크 교육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도입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민 2만 1천여 명이 이용, 만족도가 99%에 달하며 재방문을 바라는 경우도 96%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을 위해 연간 1천400여 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탄핵정국으로 국가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지역 최대 현안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두 대학과 함께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지난 3월 정부가 대국민 담화문 형태로 발표한 약속사항”이라며 “정부의 약속사항 이행을 위해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도 도민과 대학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대학통합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통합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목포대는 지난 11일 도민 설명회를 순천대는 12일 대학 구성원 설명회와 18일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두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대학 구성원 대표 12명씩 총 24명으로 구성된 ‘대학통합공동추진위원회’를 11월 27일 출범, 매주 1~2회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달 말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도 통합대학이 글로벌 초일류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전폭 지원하고, 의대와 대학병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