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발달장애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 AI아트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운영,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AI아트코딩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이해하기 ▲다양한 AI도구 활용 코딩 과정으로 진행하여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코딩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딩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이 움직이거나 본인의 행동을 따라하는 등의 결과물에 즐거워했으며, 추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배움과 경험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딩캠프 사업에 관한 문의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주지역 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가 올해보다 3.5% 증가한 3,714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에 따라 2020년부터 균특회계 지방이양사업이 확대되면서 균특회계 규모가 감소해 왔으나,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균특회계 예산을 대폭 확보해 재정분권 이전 규모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는 균특회계 자율편성사업비를 전년보다 22.4% 증가한 2,43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내년도 정부재정 지출 증가율이 2.8%임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증가율이다. 제주도는 내년도 균특회계를 상·하수도 정비, 복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할 예정이며, 스마트빌리지보급, 지역에너지 절약시설 보조, 비양도 해저관로 확충사업 등 신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4~6단계 소요비용(2,955건)에 대해서도 정부와의 적극적인 절충으로, 내년부터 균특회계를 통해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월 28일 소속 직원 및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여름철은 혈액수급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의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헌혈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헌혈 추진을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29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회장 박은영)에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3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했으며, 8월 31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오산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박은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조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수재민과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29일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을 만나 경남도 국가보훈대상자의 국가 보훈기관(보훈지청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건의를 했다. 이번 건의는 경남도 양산시 거주 보훈대상자들이 보훈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울산보훈지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울산보훈지청 관할지역인 양산시를 경남동부보훈지청 소속으로 조정하여 경남권역의 지역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부지사는 “양산시 보훈대상자들의 경상남도 소속감 증대와 보훈 민원 편의를 위해서 관할 보훈지청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건의한 내용이 내년도 정부 조직 개편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건의했다. 이어 “경남도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발맞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애로사항 하나하나까지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와의 협의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양산시가 경남동부보훈지청으로 관할지역이 변경되고 양산시 전담부서 또는 상주 민원출장소가 설치될 경우, 경남동부보훈지청의 각종 행사 시 양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연구 단체인 서울미래정책연구회(회장 박상혁)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건국대학교 KU중국연구원 공동 주최로 8월 28일 16: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해외 지방정부 사례를 통한 서울시 시민단체 지원 및 관리정책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토론회는 우리보다 앞서 시민단체의 질적 성장을 일궈낸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의 시민단체 지원 및 관리정책을 살펴보고, 서울시 사례와 비교·분석하여 서울시의 시민단체 지원에 관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서울미래정책연구회 소속 의원(김종길·박상혁·장태용·허훈·황철규)은 지난 7월 ‘지방정부의 시민단체 지원 및 관리정책 비교’라는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진행중에 있으며,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토론회가 마련됐다. 김용민 건국대학교 KU중국연구원 조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이지영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조교수와 오창룡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각각 도쿄와 런던의 시민단체 지원 및 관리 정책을 주제로 발제했고, 임태훈 고려대학교 연구교수와 석주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오는 9월 18일까지‘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자치사업을 수행하는 동 단위 조직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43명(공개추첨 26명, 추천 17명)이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단, 모집인원 중 3명은 전임위원 잔여임기 승계)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사람 중 ▲고봉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항상 거주하는 자 ▲고봉동 외국인 대장에 등재된 외국인 ▲고봉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고봉동에 소재한 학교ㆍ기관ㆍ단체의 임직원이다. 모든 지원자는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그밖에 세부내용과 주민자치회 신청서식은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행정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접수기간인 9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변성윤)은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2023년도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상견례는 지난 7월 26일 공무직 노조가 2023년도 임금교섭 요구(안)을 제출함에 따라 양측의 일정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변성윤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행정시 교섭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 및 교섭대표 인사말씀, 교섭요구안 제안 설명 및 향후 교섭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동조합은 기본급, 조정수당(환경미화수당) 인상 및 단수제 퇴직자 예우방안 마련, 특수업무수당 관련 사항을 임금협약 요구(안)에 담았다. 이날 상견례 이후 실무교섭, 본 교섭 순으로 단체교섭이 진행되며, 노사에서 각 9명 이내의 교섭위원이 참여한다. 제주도와 도 공무직노동조합은 상견례 이후 정기 실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이 28일 남해관광문화재단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성과확산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오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김석영 단장과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양 기관 간 사업성과 확산과 공유, 홍보 등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기술 및 인적 기반(인프라)을 공유하는 한편,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소속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연계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가치 창출과 동반성장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지역 특화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공유협업, 가치창출을 위한 지역 특화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전문가 활용, 공유·협업 성과물에 대한 활용과 지속적 성장방안에 관한 사항, 기타 공유· 협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김석영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장은 “남해관광문화재단과의 협약 및 공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 회천4동(동장 배정수)은 지난 28일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정지인)와 함께 ‘회천4동 장마철 깨끗한 하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서 8월 장마철 폭우가 휩쓸고 간 지역 내 주요 하천 일대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복구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협의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회암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로 유입된 각종 적치물 및 쓰레기 등 약 1t을 수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정지인 회장은“하천변 대청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회천4동의 하천들이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 참여해 주신 각 사회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깨끗한 회천4동을 만드는데 한 힘을 더했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천변이 청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