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24일에서 26일까지 울진 염전해변 일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원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농업의 가치창조, 한농연 경북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7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농연 경북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최근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 가치 창조와 농촌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중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 환영 리셉션, 개회식, 축하공연, 폐회식 등이 진행됐으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 발전의 뜻을 다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넘어 농업 대전환에 맞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선두에 농업경영인이 있다”며“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원들이 농업 대전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23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로부터 라면 111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오명환 이사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부산주례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 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릴레이 공유박스’를 통한 무료 나눔을 펼치고 있다. ‘릴레이 공유박스’는 본인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 입구에 마련돼 있다. 음식물이나 고장 난 물품들은 공유할 수 없으며 장기간 보관되는 물품들 중 기부 가능한 물품들은 분기별로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진다. 황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번에 손자가 쓰던 예쁜 가방을 나눔 했더니 동을 방문한 주민이 마음에 들어 하며 물건을 가져가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이번에는 아이들 신발을 가져왔는데 필요한 분들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가지고 와 나눔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기부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며 “동에서도 나눔 되는 물품들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가며 릴레이 공유박스를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협의회가 2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겸한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체육분야 주요업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체육진흥협의회는 ‘빛나는 제주체육, 체육으로 건강 제주 실현’을 위한 체육진흥시행계획 수립 심의와 더불어 생활체육 활성화 등 민선8기 체육진흥 공약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서면보고로 대체됐지만 2022년과 2023년은 ‘제주스포츠진흥시행계획, 전지훈련 유치’ 심의와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보고’ 등 제주체육의 핵심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심의기구 역할을 해왔다. 제주도는 올해 협의회 구성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체육진흥 및 스포츠산업 육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전문성과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협의회 위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당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 24. ~ 8. 25.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전주 역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역사문화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됐던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소속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한국관광공사 청소년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예산 및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1박 2일 캠프 기간 동안 한옥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했으며, 한복체험과 더불어 경기전에서의 역사 문화 해설을 통해 역사 의식을 고양했다. 또한 한국 전통 소원 팔찌 만들기,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 한옥마을 자유관람,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캠프에 참여한 추OO(19) 청소년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숙박해보는 경험을 센터에서 해볼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며 ‘수업에서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요리조리 장 담그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탄현1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청귤청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청귤청 나눔은 환경복지분과가 주축이 되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진행했다. 직접 천일염과 식초에 담가 말린 청귤을 설탕에 절여 깨끗이 소독한 병에 담아 만들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청귤청은 각 직능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6월에 저소득층을 위한 오이지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에 주민자치회에서는 청귤청을 담갔다.”며“직접 만든 수제 청귤청을 드시고 면역력 강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청귤청을 직접 담가 전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탄현1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6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카메라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현재 고정식 32대, 이동식 21대 총 53대의 감시카메라(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상습투기지역에 설치하여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녹화 정상작동 여부 △카메라 위치 및 촬영범위 △외관의 훼손상태 등이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올바른 배출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거주 근거지에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CCTV)의 안내방송을 3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몽골어)로 확대하여 계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보완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시장 및 환경취약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폐기물불법행위 단속업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감시카메라 정비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9일 울주군 서생면 수산물 판매식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날 논의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간담회 및 직원 소통행사에서 지역 수산물 판매식당을 적극 이용하고자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서생면 횟집을 방문해 회덮밥 등 지역 수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하며, 어민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순걸 군수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울주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을 운영하고, 각종 행사 시 수산물 판매 식당 이용을 독려한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유관기관·단체와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펼치는 등 정부 및 울산시와 공동 대응해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부산시, 전남도와 함께 29일 국회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과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을 위한 특별법'등 이른바 남해안 발전 3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경남도가 남해안권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은 지난 6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해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그간 경남도에서는 대통령실을 비롯한 관계부처, 지역 정·재계 등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제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왔다. 특히, 이번 국회 방문은 남해안권 영호남 3개 시도가 큰 틀에서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특별법 도입의 당위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간 남해안권 3개 시도는 지난해 12월 '남해안 해양 관광벨트 구축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협약', '미래비전 포럼' 등 ‘남해안 번영’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긴밀히 협력해 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28일 양일간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또한 고시원과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고시원 중 2차로 탄현1동 소재 고시원 및 오피스텔, 탄현 3·4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복지위기가구 신고 제보 요청, 주거취약대상자 지원 안내 등을 홍보하고 전단지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탄현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구청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 주거지 문제나 생활비 문제로 고민하는 분께 잘 안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8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시원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