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중국 우한시 소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전자상거래 판촉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 소재 화장품, 가정용품 등 일상 소비재를 수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0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품 카탈로그 등 첨부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신청 기간 종료 후 우한시 소재 무역업체와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참가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 최대 온라인 메신저인 위챗의 판매 채널에 제품을 등록 후 11월에 전자상거래 판촉전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중국 현지에 선보이고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해 중국 시장에 안착 가능한지 가능성을 엿보는 동시에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판촉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부천4), 김호겸 의원(수원5), 이호동 의원(수원8)이 8월 29일 방문하여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담회를 가졌다. 황진희 위원장은 “수원 교육 현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이 함께 수원 교육 발전을 위해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호겸 의원(수원5), 이호동의원(수원8)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원 및 교육행정 수요가 많은 수원 지역의 특성상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교육현장 대응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오늘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의원들이 주신 의견을 검토하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 밖에도 이번 정담회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청사 신축(확장) 계획 등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문제점 지적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은 29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되고 있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19년 ‘민식이 사건’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통해 관련 제도가 대폭 개선되고 각종 시설물이 확충되는 등 4년 동안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의 물리적 도로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뚜렷한 감소세가 없었고, 인천의 경우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이전 한 해 평균 27건에서 이후 38건으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그중에서도 횡단보도에서의 사고 비중은 4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김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서부권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의 재구성과 인천 소각장 관련 정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신성영 의원은 29일 열린 ‘제289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6월 서부권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후보지 5곳이 모두 영종으로 확정된 것에 대해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법제처 해석례를 사례로 들며 “입지선정위원회 주민대표의 본질적 규정은 입지 후보지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며 “다수의 후보지가 있을 시 필히 주민대표를 1명 이상 포함해야 하며, 중구 주민대표가 재선정 될 때까지 위원회 회의를 잠정 보류했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본질적인 규정에 따라 서부권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주민대표를 서부권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변경하고, 위촉위원도 권역 시·구의원을 포함해 재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신성영 의원은 인천 소각장 정책 재검토와 관련해 오는 2026년 직매립 금지법과 발생지처리원칙의 당위성을 들며 권역별 인구 대비 소각장 신설 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관내 소재하는 365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65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호석 시설장은 “아동들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고 표현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아동들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아동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고 앞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전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365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동래구는 지난 28일 (사)동학으로부터 저소득가정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용 문제집 1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사)동학은 동래, 연제, 금정지역 학원 대표들이 만든 장학법인으로 지난 2월에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재를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재능기부, 장학사업 등의 교육 나눔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교재를 지원해주신 (사)동학에 감사드리며, 관내 학생들에게 정성 가득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재판받을 권리와 국가 균형 발전의 실현을 위해 정부가 조속하게 인천고등법원 설립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인천시의회는 ‘제289회 임시회’ 개회 날인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1타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인천고등법원 설립 촉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단비·김종배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선창하며 인천고등법원 설립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현재 인천지방법원은 민사(서울고등법원 원내재판부)와 가사(인천가정법원)를 관장하는 재판부에 불과할 뿐, 각종 다양한 범죄에 대처하는 ‘형사재판부’와 각종 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행정재판부’는 설치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인천은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없어 서울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시간·경제·심리적 부담 등으로 항소를 기피하거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이에 시민을 대변하는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이 모든 분야에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회천2동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리빙랩 ‘덕계스트릿 울타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계스티릿 울타리 전시회’는 양주 혁신리빙랩센터에서 주관한 ‘리빙랩 주민참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회천신도시 조성으로 양극화가 심화된 구도심과 신도심의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회천2동 혁신기획단의 제안으로 시작돼 유동 인구가 많은 덕계천 일대 보행로 내 회천2동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선정된 초등학생 41명의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신도시 개발로 인해 구도심과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시기에 울타리 전시회와 같은 지역활성화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전시회 당일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1동은 지난 28일 위형복 유양2통장이‘2023년 8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양2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관내 유양동 소재 업체에서 후원한 빵 묶음을 전달하면서, 대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듣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씨(만 76세, 유양동 거주)는“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서 복지 상담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자주 방문해달라”고 했다. 위형복 유양2통장은“통장 일을 나름 열심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에 이렇게 상황이 어려운 어르신이 계실 줄은 몰랐다”며 “복지통장으로서 마을을 구석구석 더 열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28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사랑은 반찬을 싣고~’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은 반찬을 싣고~’사업은 우리 동래 천사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받아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 50세대에 월1회 반찬배달 및 안부 확인을 한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불고기와 깍두기를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각 가정에 조리된 반찬을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정육점 대도축산에서는 5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큰숲교회(담임목사 김원철)에서는 조리실을 제공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확보하는 의미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