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이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 따라서 장수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첫째를 낳으면 500만 원, 둘째는 7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9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자녀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이달부터 기존 지원금에서 200만 원을 상향 지원하고 있다. 기존 첫째아는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지급하던 것을 각각 200만 원씩 확대하여 첫째아 500만 원(일시금 200만 원, 분할금 20만 원×15개월), 둘째아 700만 원(일시금 300만 원, 분할금 20만 원×20개월)으로 지급한다. 셋째아는 1000만원, 넷째아 이상은 1,2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출산장려금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대상 영아와 동일 세대원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일시금은 신청한 날로부터 한 달 이내 계좌로 지급된다. 이밖에도 군은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영아기 육아용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서구 소재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태안개발을 ‘우리구 착한기업’ 6호점으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 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이 지정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태안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29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공약사항 주요 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27명의 미추홀구 주민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수인선 바람길 숲 현장을 둘러보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사항에 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으로 민선 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3년 6~8월에 중국 및 몽골에서 페스트 확진환자 5명의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몽골을 페스트 검역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8월 29일부터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페스트 환자나 페스트균에 오염된 설치류가 확인된 적은 없으며, 최근 5명의 페스트 환자가 보고된 중국 내몽골자치구 및 그 인접국가인 몽골은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풍토병 지역으로, 두 국가 모두 확진사례 외 추가 확진자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올해 국외 발생 보고 건은 모두 림프절 페스트로 다른 페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파 가능성 및 치명률이 낮고 국내 상용화된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며, 감염 후 적시 치료 시(2일 이내) 높은 회복률을 보인다. 현재까지 국외 페스트 발생에 따른 종합적인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파악되나, 최근 중국 및 몽골 여행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페스트 검역관리국가에 몽골을 추가하고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또는 Q-CODE)를 통해 유증상자 감시 등 강화된 검역을 실시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2023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성과 최우수(S등급)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022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중심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추가 확보된 국비 인센티브는 30억원에 달하며, 2024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내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예산에 포함되어 지역산업‧기업육성 지원에 활용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지역산업육성사업 중 성과평가 대상 9개 세부 사업에 170억원(국비 130.3, 지방비 39.7)을 투입해 신규고용 262명, 사업화 매출액 869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목표대비 각각 108%, 120%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와 지역혁신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추진한 ▲계획 대비 성실한 이행 ▲기업의 사업참여 제고/확대 노력 ▲사업 및 성과관리‧확산체계 효율적 운영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오산시청을 방문,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을 위해 262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노사공동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노사가 함께 국가적 재난 상황에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민들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지방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8월 25일, 진안군의회 김명갑 산업건설위원장이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명갑 위원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위원장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진안군 가공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대책” 등을 질의하며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으며, “어르신 문화복지 공간 마련”을 촉구하는 등 군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미등록 경로당의 냉·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는 평이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아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9월 2일 문학산 정상 야외무대에서 ‘별빛풍류’ 음악회를 진행한다. 별빛풍류는 인천의 고대 왕국 미추홀의 진산이며, 미추홀구의 대표적 문화재인 문학산성이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별빛과 함께 시와 음악을 즐기는 휴먼 콘서트이다. 이날 공연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노래로 옮긴 ‘사랑에 답하다’ 앨범에 수록된 시노래가 전통악기를 활용한 반주와 함께 펼쳐진다. 연주는 앙상블 ‘더류’가 맡았고, 뮤지컬 배우 최형석, 박다영이 낭송과 연기, 노래를 맡아 시노래 속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나태주 시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한, 문학산을 주제로 지은 시민의 시도 낭송될 계획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호롱불 만들기, 산성 모형 쌓기 등 비류백제의 역사를 가진 문학산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문학산 야간순찰대가 되어 문학산성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비류백제를 만나는 문학산 야행’ 참여자들은 오후 5시에 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진안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 해 2분기 협의체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사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사업(LDE전등 교체사업, 갈비탕·삼겹살 후원,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지원, 밑반찬 배달사업, 화장실 손잡이 설치)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소금창고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정기기부(CMS) 착한가게·가정 등 확대 발굴을 통한 후원금 조성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복지 홍보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진안읍의 지역복지 발전에 대한 뜻을 모았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특화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 특화사업도 적극추진해 진안읍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에 애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현행 2급에서 독감 수준인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발표된 위기단계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보건소는 일상적 관리체계로 신속하고 안전한 이행을 추진하는 동시에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및 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지속해서 운영키로 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종료와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 해제 등이 있다. 단,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및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 등은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코로나 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게 됐지만 여름철 확산세 지속 및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은 여전히 경계해야할 부분”이라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조치와 지원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