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는 지난 25일 이동교 2리 소재 화재 피해 기업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 강효진 소흘읍장 및 윤흥진 이동교2리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피해 기업인 송림이엔에프(대표 신승일)에 직접 방문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화재가 발생해 상심이 크겠지만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작게 나마 성의를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일 송림이엔에프 대표는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격려금까지 모아 방문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및 소흘읍장님께 감사하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화재 이후 마음고생 했을 신승일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을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손수 격려금을 모금해 전달해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그 마음을 이어받아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광역새일센터에서는 8월 28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시·군 새일센터 관리자급 상담사 16명을 대상으로 '조직관리자 레벨-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일센터 조직 특성을 반영한 관리자급 상담사의 조직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의 ‘조직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이해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리더와 리더십, 변화의 시대,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 성공하는 개인과 조직을 위한 바람직한 리더십 10가지, 여성과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영주 노무사(노무법인 해민)의 ‘관리자가 알아야 할 근로관계 관리’라는 주제로 노동관계법의 이해, 이슈별 대처방안 등을 교육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일센터 내 중간관리자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8월 29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윤영경 의원)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집행부 조례 8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정미진 의원) 외 4건 ▲동의안 외 4건 등 총19건을 처리한다. 특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기정예산 보다 370억(7.2%) 증가한 5,510억원 규모이며,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청송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홍보판촉 행사운영 2억9천만원, 4~6월 이상기온 농작물 피해농가 특별지원 6억5천1백만원, 산사태 피해예방사업 1억5천만원 등이다. 권태준 의장은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6개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가산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 일상생활의 회복지원, 생활환경의 개선방안,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질환 관리방법 등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지만 한계점이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문화예술과는 29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프로젝트룸에서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청주예총·민예총·문화원 단체장, 문화 관련 교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총 5명의 전문가와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예술과 주요사업 추진 개선사항 등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 수립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문화예술로 채우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구)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등 민선8기 공약사업의 경우 지역 문화수요 현황에 따른 시설 활성화 방안과 공약사업 홍보방안을 함께 논의해 ‘꿀잼도시 청주’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있어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산면 경북중학교에서 ‘2023년 다(多)가치 가산면 소통과 문학의 맛난 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가 주최 주관해 가산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가산면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었다. 1부 행사는 전통놀이,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및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가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부 본행사는 행사 당일 18시부터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국가별 퍼레이드, 기념식 및 다문화 전통 문화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포크댄스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어진 초청공연에는 전영록, 비니쌤, 최서아가 출연해 흥을 올린 뒤 DJ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모두가 하나돼 손을 잡고 행사장을 도는 화합의 세레머니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도겸 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산면 주민 모두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였다.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늦은 시간까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9988행복지키미 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확대 추진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듣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가산 예리고 클리닉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했고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포천시 무료의료봉사는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금까지 누적 150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진료 이후 세 번째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중심으로 한 기본진료 후 처방약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필리핀 국적의 한 외국인주민은 “심한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진료와 함께 약까지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전담 통역사가 증상을 통역해줘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었다. 이런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봉사단체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추진위원회는 29일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중앙동)에서 청주시 원예조공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관 농업정책국장, 박용국 농식품유통과장, 지역 농협 조합장 10명, 농협중앙회 청주시 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원예조공법인은 청주시 10개 지역 농협이 공동 출자한 지역 농산물 연합 마케팅 조직체로서, 지역 농협으로부터 농산물의 출하권을 위임받아 물량을 규모화하고, 전문적인 마케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청주시 주력 품목인 애호박, 수박, 딸기, 토마토, 양채류를 중심으로 산지 생산 농가를 조직화하고 전문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해 참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 원예조공법인은 생산-유통 조직 통합을 통한 농산물 유통시장 경쟁력 제고 및 수급 관리 기능 강화, 전문 품목 집중 육성,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마케팅 전문 인력 육성,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 등을 주요 골자로 운영된다. 청주시와 농협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강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문예술인 지원 △창작 준비금 지원 총 2개 부문이다. ‘전문예술인 지원’은 시각예술(전시 및 집중지원)과 공연예술(발표 및 재연지원) 두 분야를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 포항에 주소지를 두고 예술 활동을 하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로 단체일 경우 50% 이상이 포항 거주자여야 한다. ‘창작 준비금 지원’은 ‘예술하기 좋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항문화재단의 신규 사업으로 지역 전문예술인에 1인당 200만 원의 창작활동 장려비를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포항에 주소지를 두고 예술 활동을 하는 전문예술인이 신청 가능하며, 기존 포항문화재단의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인은 오는 9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지원 시 도움이 필요한 예술인은 포항문화재단 예술인 상담창구를 통해 현장 문의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phcf.or.kr) 공지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