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종호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경북형 학생 경제교육 발전 정책토론회'를 26일 오후 1시 30분 윤종호 도의원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의 실정에 맞는 학생 경제교육 발전 정책을 주제로 실물 연계형 생활경제교육을 강조하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앞장서서 경북의 경제교육이 우리나라의 표준이 됐으면 한다’고 윤종호 의원은 강조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기조강연에서 ‘지금! 경북형 학생 경제교육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현재 선진국에서는 경제교육을 의무화하고 강화하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는 경제교육이 외면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문맹을 양산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여러 가지 경제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해외 경제교육과 국내 경제교육 현황 △지방시대, 학생 경제교육 △실물 연계형 생활경제 교육 등을 공교육, 학부모, 학생이 함께 노력하는 경북형 학생 경제교육을 강조했다. 또한, 윤종호 도의원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제교육 의무화로 우리 미래인 학생들이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통해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29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이 될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의 건립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타당성 있는 의견에 대하여 사업추진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김제시 교동 99-1번지 일원의 시유지에 연면적 3,000㎡ 정도의 규모로 160억 원을 투입하여 전시·공연·체험 공간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6년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본 사업을 위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사업효과 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공간 및 운영계획, 공공건축 심의 등 내년도 1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설계 공모를 거쳐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좌장인명지대학교 건축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열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17개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서 ‘9·4 공교육 정상화의 날’과관련해 새로운 공교육의 출발을 다짐하는 날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17개 시도 교육감과 관계자가 대면이나 비대면(영상)으로 참석했다. 앞서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9월 4일에 연가, 병가 사용이나 학교 재량휴업을 통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추모 움직임을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천 교육감은 이날 “서이초 교사의 죽음 이후 공교육 회복에 관한 활동과 여론 형성이 있었고 교사, 학부모, 교육청, 교육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금까지 많은 조치를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천 교육감은 “교사들이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려 하고 있다”며 “그날은 함께 새로운 공교육의 출발을 다짐하는 날로, 교사들의 활동을 저지하고 폄훼하면 앞으로 함께 해나가야 할 교육청, 교육부, 교사의 신뢰관계가 깨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은 제34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월 29일(화)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남 의원은 “지난해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ㆍ네이버 등 주요 디지털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전 국민의 일상이 마비된 적이 있다.”며 “단순 불편이 아닌 경제생활과 안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민에게 관련 재난 정보를 즉시 제공하고 안내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고, 개별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플랫폼 노동자 등의 피해 지원을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디지털재난 발생 시 도민에게 알림 및 안내 ▲디지털재난 발생에 따른 플랫폼 노동자 등의 피해지원 ▲효율적인 디지털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 의원은 “디지털재난 발생 시 관련 내용을 도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은 플랫폼 노동자 등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안전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티에프(TF)팀’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티에프팀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등 충청권 최초의 서산 모항 크루즈선이 성공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롯데관광, 코스타(COSTA),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 대산지부 등 크루즈선 운항 관련 기관, 기업, 단체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효진 코스타크루즈 차장은 ‘코스타크루즈 2023~2024년 동북아 운항 계획’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했다. 이후 정세영 롯데관광개발 크루즈팀 부장은 2024년 5월 코스타세레나호가 서산에서 출발해 나하(일본), 이시가키(일본), 기륭(대만)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의회 임병하(영주1·국민의힘)은 29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소백산 등 영주시 관광정책 지원, 지방도 935번 진우-부석간 도로 선형개량, 산사태 등 수해 대책, 영유아 인성교육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경상북도 관광정책과 관련하여 임병하 의원은 “경북은 유서 깊은 역사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정책과 지원 예산은 대부분 경주, 안동 등 특정 지역에만 편향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도내 지역적 배려와 함께 대한민국 10대 명산인 소백산이 위치한 영주시에 체계적이고 실질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임 의원은 “같은 소백산을 접경지에 둔 충북 단양군과 영주시의 관광정책 관련 예산을 비교했을 때 7배나 단양군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경북의 관문인 영주시의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과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등 소백산 관광에 대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의 마지막 활동으로'청소년 체험마당-WATER FESTIVAL'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달성군청소년센터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들의 기관장과의 만남과 정기회의를 통해 주제를 정했고,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청소년들이 기획회의를 통해 체험활동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하여 완성됐다. 이어지는 폭염 속 시작 전부터 사전 문의만 100건을 넘기며 관내 청소년 및 가족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준비되어, 당일 현장에는 5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많은 참가 인원에도 불구하고 참여기구 및 기획단 청소년 60여명이 체험부스 운영 및 안전관리에 운영봉사자로 직접 참여하여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수영장 운영뿐만 아니라 물총사격대회, 얼얼한 보물찾기, 물멍하면 물총한다, 화산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막바지 여름을 재밌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신성진 관장은 “여름방학 끝자락의 막바지 폭염 속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에게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당진의 관문 송악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좌장을, 오광현 ㈜동국엔지니어링 사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영진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 김택중 충남도 건설정책과장, 이태환 당진시 도시과장이 의견을 제시했다. 또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오광현 사장은 “송악지역은 서해대교가 위치한 당진의 관문으로 관광‧산업의 요충지이자 당진항 개발 여력 등 발전 동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당진 발전의 견인역할과 경기(평택)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유출 대응을 위해서라도 송악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정토론에서 임준홍 위원은 “지방소멸 시대에 인구, 산업‧경제가 성장‧발전하는 당진은 행복한 도시다. 시민의 더 나은 삶 행복을 위한 명품 소형 신도시 개발을 기대한다”고 강조했고, 정영진 부사장은 “현재와 미래 수요에 기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정보활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4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구석 생활과학 챌린지’를 운영했다. 지난 12일, 19일, 26일 3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화학, 과학수사 분야 진로 교육과 과학실험을 통해 기초 과학지식을 향상 시키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과학수사관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대구경찰청 과학수사대 선생님을 만나 너무나 좋았다. 다음번에는 심리분석, 족흔, 프로파일링 등 좀 더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진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더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와 더불어 이달부터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함께 365일 24시간제 보육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24시간제 보육서비스는 보육을 필요로 하는 부모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라도 필요한 시간에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제도로써 다양한 근로 형태나 긴급한 사유에 맞게 수요자 중심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이다. 이용대상은 달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세 ~ 만 5세 영유아이며, 이용 예정일 24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이 원칙이다. 보육 장소는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현풍)와 해피아이어린이집(다사), 꿈터어린이집(화원)이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는 시간당 자부담 1,000원, 야간(18시~익일 09시) 및 주말에는 시간당 자부담 4,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24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급·간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방법은 현재 제공기관으로 전화 예약 후 예약 시간에 방문하여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인터넷 예약 시스템 구축 작업도 완료를 앞두고 있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