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상태 등을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3년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센터 농업기술과 교육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참여 농가별 경영체와 농장 현황을 파악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리엔테이션에서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9월 27일까지 각 참여 농가를 방문해 ▲농가별 문제점과 개선안 도출 ▲사업모델 현황과 핵심이슈 안내 ▲재무상태·SWOT(강점·약점·기회·위험)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마케팅 전략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는 9월 4일 예정된 교사들의 집회와 관련해 “교권을 위해 학생 수업을 멈추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29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9월 4일 추모에 대해 시간과 방법을 달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등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오랜 기간 누적되어 온 교권 침해 문제를 이번 기회에 개선해야 한다”라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 모든 교육가족과 국민들도 이 과정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 이루어지는 교원 집회에 대해 교육청, 교육부가 ‘잘못됐다, 해서는 안 된다’고 한 적은 없다”면서 “학생 수업이 보장되면 하지 말라 할 수 없으며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모두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특히 "9월 4일 집회를 찬성하면 교권 회복에 동참한다고 해석하고, 참석하지 않으면 교권 회복에 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29일에 열린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실외 체육시설 확충”을 시에 당부했다. 박 의원은 “동두천시 인구 9만 선이 결국 무너졌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향후 양주 신도시 등으로의 인구 유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박 의원은, 현재 국가산단 조성과 GTX-C 노선 연장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끊임없이 노력 중이지만 여기에는 ‘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음을 염려했다. 이에 단시일 내에 시민 행복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이룰 방안으로 시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외 체육시설의 확충을 힘주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체육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룹을 형성하고 친목을 키우는 중요한 활동 분야다. 주민 행복 지수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정주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 세부적 방안으로, 박 의원은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장 증설 ▲야구인을 위한 정규규격 야구장 설치 ▲대회 개최가 가능한 암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입법평가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를 실효성, 적법성, 공평성 등 입법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 조례 입법평가는 4월부터 (재)한국법령정보원에 위탁해 연구용역으로 추진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최종보고회에서 134건(시청 105건, 교육청 29건)의 평가조례를 대상으로 일반정비 78건, 필수개정 7건, 개정권고 36건, 폐지권고 3건, 기타 4건의 정비의견을 제시했다.(내역 붙임) 세종시의회는 입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 교육청에 개선안을 권고하고, 최종 결과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조례 제정 건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내실 있는 조례 입법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법평가가 의정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자치입법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의 권익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조례 입법평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천소방서는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13일 동안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의 취지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연천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시설 11개소 대상물에 대하여 ▲화재의 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피난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소방훈련·교육에 관한 사항 등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에 따른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관계인들의 올바른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취약시설의 취약 요인을 보완하여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 군민들이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배영숙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대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전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 및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된 위원회로, 지난 3월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광역시도의회별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향후 지역소멸 관련 현안문제 및 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 지역소멸 대응,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배영숙 의원은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상정하여 구성하게 된 특별위원회로서, 전국의 지역소멸 문제가 매우 심각한 만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각 시도간 연대·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84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현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불필요한 용역발주로 인한 예산낭비를 막고 용역의 투명성·공정성·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규정은 용역과제 선정 시 고려사항 및 용역과제 중복선정 금지에 관한 사항, 용역결과평가 시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 검증 의무화, 시책개발과 사업추진에 용역결과 활용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현미 의원은 “연구용역은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추진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이고 해마다 많은 예산이 투여되고 있다. 그만큼 더욱 철저한 용역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개정안을 계기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질 높은 용역 결과가 도출되고 나아가 주민 삶의 질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7일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공동주택 및 숙박시설 등의 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완강기를 이용한 외부 대피 방법을 안내했다. 완강기는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지면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피난기구로 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피난기구의 화재안전기술기준(NFTC301)에 따른 완강기 설치 장소는 노유자시설 및 의료시설 등을 제외한 모든 건축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의 층에 설치, 다중이용업소는 2층 이상 4층 이하의 층에 설치, 숙박시설은 객실마다 완강기 설치 등의 기준에 따라 설치한다. 완강기 사용방법은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가슴벨트를 확실하게 조여준 후 창 밖으로 로프 릴을 던지고 지지대 고리를 밖으로 옮긴 뒤 밖으로 다리를 내밀어 하강하고 하강 시 벽을 지지하면서 내려가는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비상 상황 시 완강기가 대피의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 해 완강기의 설치 위치를 알아두고 사용 방법을 필히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홍천군 관내 학교, 유치원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교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29일~31일까지 3일간 홍천교육지원청과 관내 15개소(학교 11개소, 유치원 4개소)의 급식소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홍천군보건소 위생관리팀과 홍천교육지원청 소속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의 검수에서부터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위생과 안전 관련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가을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높아 식중독 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이 쉬운 계절”이라고 밝히며,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을 개시하면서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본청 강당에서 생태전환교육 중심의 수련기관 재구조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교원, 학부모, 수련기관, 지자체 수련기관 관계자, 교육청 장학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수련기관 재구조화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공주대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는“자연의 수용 능력을 벗어나 지속 가능하고 좋은 삶은 없다”라며 생태전환교육 중심의 수련기관 재구조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교수는 특히 환경교육표준 역량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교육의 생태적 전환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교수는 “새로운 윤리적 기준과 미학적 감수성인 자립, 공존, 실천이라는 가치를 담아 인간-생태계-사회 체계가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북교육청 나상호 교육연구사는 충북교육청의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나 연구사는 학생들이 자연을 경험하며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체’(건강 키우기), ‘인’(마음 키우기), ‘지’(생각 키우기) 활동을 소개하며, 경남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