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위기 및 돌봄취약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청취하고 이를 홍보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가 직접 어르신 댁에 소원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기나눔 20호는 동김해 새마을금고(이강은 이사장)의 후원으로 소원을 배달하였다. 20호 대상자로 는 86세 김○○어르신과 삼방(여) 경로당이 선정 되었다. 어르신은 기초수급자로 각종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다. 평소 노후 된 세탁기와 밥솥을 사용하며 불편함을 느끼던 어르신께서는 “절박한 상황에서 꼭 필요했던 물건만 뽑아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또한 삼방(여) 경로당 정○○회장님께서는 노후 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며 안전사고 위험에 조마조마 했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경로당 운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셨다.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대구테크노파크,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2025년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의 디지털 전환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20억 1천6백만원(국비 16억 8천만원, 민간부담금 3억 3천6백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① 의료기기 교육 패키지 지원, ②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술 지원, ③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을 담당하며, 의료기기 기업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은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및 국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생 대상‘주력산업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과정 사업’추진에 한창이다. 본 사업은 작년 12월에 시작하여 올해 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1억 2백만원(시비) 규모로 추진 중이다.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① 기업(기관)현장투어 및 교육 지원 ② 의생명 산업 세미나 지원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 및 멸균 소독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직무 이해도 향상 및 의생명산업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지난 1월 23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해 한일여자고등학교 등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KMG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24일까지 진행했다. ㈜KMG는 김해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전기전자 기술과 혁신적 제조 공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기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오는 2월 23일까지 '2025 웰컴레지던시 제8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웰컴레지던시는 '장유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2020년 조성된 예술가 레지던시 공간으로, 지난 5년간 총 50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입주작가를 선정하며 만 19세 이상의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이며,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공모 접수 시 예술가들은 ‘공공예술 프로젝트’ 또는 ‘지역 연계 창작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7인은 3월부터 12월까지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창작활동 지원금 300만 원을 비롯해 지역교류 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가진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웰컴레지던시는 입주작가가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예술로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김해시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예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년 2월 21일 14시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대전환의 시대, 지역문화 트렌드 분석 및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문화, 사회, 기술, 경제, 환경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 변화 속에 문화예술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문화 분야의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포럼은 전문가 발제 및 종합토론 형식으로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수경 부연구위원의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5-2027 기초연구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문화지다인 자리 최혜자 대표, 김해연구원 최나리 연구원, 부산문화재단 원향미 선임연구원, 前)부산연구원 우석봉 선임연구원, ㈜플랜이슈 김진성 대표가 참석해 발제 내용을 기반으로 10대 트렌드 분석 중 지역문화와 연관 있는 주요 이슈들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시센터는 “이번 포럼에 김해 지역 많은 문화예술관련 종사자 분들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4일까지 제3기 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시민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2년 동안으로 김해시에 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위원들은 김해시의 먹거리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지원은 본인 희망에 따라 5개 분과(▲먹거리정책분과 ▲로컬푸드분과 ▲공공급식분과 ▲먹거리생산분과 ▲식생활교육분과) 중 선택 지원 가능하며 선정심사를 거쳐 각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2021년 7월 처음 발족한 이후, 지역 농업과 먹거리정책을 연계해 시민의 건강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김해 먹거리계획과 같은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로컬푸드 활성화, 공공급식 확대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먹거리 지수 평가 결과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신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11일 마령면 전원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관 건립은 마을주민들이 가구당 100만 원씩 기금을 마련해 토지를 매입하고, 진안군에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마을에 지원하여 추진됐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 정용인 서장은 최근 동원F·B 강진공장을 방문하여 중점관리대상으로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공장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서장은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비상 시 대응 방안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대응 요령과 소방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원F·B 강진공장은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주요 식품 제조시설 중 하나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장 내 소방시설과 방재 시스템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정용인 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이성국(효자5동) 의원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책을 맡았다. 1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 다짐대회에서 각각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전주)에 위촉됐다. 범도민지원위원회는 두 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정계와 체육계 등의 두터운 인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앙과 지역의 가교 역할을 비롯해 지역 내 유치 분위기 조성 등 각종 역할을 할 계획이다.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전주올림픽은 지방도시 연대와 빼어난 문화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올림픽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11일 한누리전당에서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 노인지도자 및 관련단체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예방관리법을 전파하고 노인지도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 △심뇌혈괄질환 발생 및 관련요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실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한 유익한 강연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올바른 운동법, 치매 예방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생활속 작은 실천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어르신들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