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각종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인제체육관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난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연계훈련방식을 도입해 재난 현장에서의 실제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훈련을 통해 소방, 경찰 등 재난 초기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1차 대응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구조 인력과 장비를 투입, 위기상황에서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9월 5일 오후 2시 인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현장훈련에는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12사단 의무대대, 한국전력공사 인제지사, KT홍천지사, 인제국유림관리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인제군자율방재단, 인제군 의용소방대 등 11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상황관리와 초기 대응을 집중 훈련한다. 훈련기간에는 인제군청 불시 화재대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이 25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한진 의학박사를 초청해 ‘군민 행복 아카데미 5회차’를 진행했다. 현재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오한진 강사는 노화 방지에 대한 국내 권위자로 JTBC ‘알짜왕’,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N ‘건강 비법 100세로’ 등 다양한 TV 방송에서 건강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스타 의사’, ‘국민 주치의’로 유명하다. 이날 오 강사는 ‘노화 예방을 위한 팔자 건강법’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습관, 식습관과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설명해 청강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청강생은 ‘생활 속 건강 습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기회가 됐다’라며, ‘오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꼭 실천하여 건강과 행복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민주당, 성북3)이 8월 28일, '서울특별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배병호 교수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윤철 교수, 홍준형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장, 정선미 서울시 법무담당관이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는 제정된 조례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평가하여 개선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조례다. 2013년 광주광역시의회가 최초로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23년 8월 기준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조례 입법평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의 경우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를 시행 중이지만, 자치법규 정비 기준이 상위법령 위반 및 제‧개정 사항 미반영, 자치법규 입안 기준 위반 등으로 범위가 좁아서 조례의 실효성을 분석하고 품질을 제고하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조례안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29일 화성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2차 회의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내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시설을 둘러보고 이어 올 하반기 구축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동탄 롯데백화점 내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등 기업지원시설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현장 방문에 이어 동탄권역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한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자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성시 관내 시설들을 직접 봄으로써 더욱 현실성 있는 자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회의를 열어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 간부수련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부수련회는 학생자치회 임원 선발을 위한 면접에서 간부수련회에 대한 질문에서 야영수련 활동에 좋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장소를 선정했으며, 참가 역시 학생 의사에 따라 자율로 정했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간부수련회 실시 전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일정 안내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자치회의 자율 속에서 운영되는 간부수련회가 운영되기를 인솔교사와 참가학생이 서로 당부했다. 짚라인 체험을 통한 담력활동, 로우챌린지를 통한 문제해결, 회의진행법 등 학생자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 간 소통의 기회도 마련됐다. 간부수련회에 참가한 학생은“학생자치회 임원 간 소통의 시간이 있어서 향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학교 관계자는“향후 학생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오는 9월, 특색있는 생태축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가을 축제의 문을 연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와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9월 9일과 10일에는 시화MTV 거북섬과 시흥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펼쳐진다. 카약,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바다 관련 소품을 만들며 해양 문화를 경험하는 ‘거북이 마켓’, 시화호가 그려진 대형 퍼즐을 맞추는 ‘거북섬 퍼즐’ 등 해양과 관련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축제의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8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시화호 투어’는 요트를 타고 시화호를 감상하는 체험이다. 거북섬을 걸어서 탐험하는 ‘거북섬 한바퀴’, 거북섬 해양단지를 돌아보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 등과 함께 시화호, 거북섬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5일까지 취약계층 19가구의 노후 싱크대를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 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했다. 강진군 작천면에 사는 A씨는 “싱크대가 너무 오래돼 문도 안 맞아 서랍도 잘 열리지 않아 불편하고 지저분했는데 싱크대를 교체해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부엌이 환해졌다”라고 흐뭇해했다. 강진군지사협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생활 불편 개선사업으로 취약계층 51가구의 노후주택 전기 안전 점검과 노후 전선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강진군지사협은 12개소 233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의료비 지원 등 82개의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25일 열린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도봉구 창동 1-29(창동 도시개발구역 내 2지구 12,894㎡)에 지하 8층~지상 33층 규모로 공공임대주택(36%), 업무시설(28%), 상업시설(22%), 환승주차장(10%)을 함께 짓는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으로는 SH가 자체사업으로 단독 시행할 예정이며,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따라 중지됐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사업화 기본구상 및 실행전략 수립 용역’ 등 관련 용역 준공 후 본격화된다. 이 의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서울시·SH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협의체를 운영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성 등 수익 확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규모 개발 사업에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진행되는 행정 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청소년 수련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한 4차산업혁명 체험을 실시했다. 오전 9시와 오후 1시 시간대별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난이도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D 캔디펜을 이용한 사탕 만들기, 3D 초콜릿 프린터로 초콜릿 만들기, 휴머노이드로봇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가 가져오는 생활의 변화와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준 어린이는 “체험을 통해 손짓만으로 로봇을 작동시켜 인공지능에 대해 알게 됐고, 3D 프린터로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어 보며 4차산업혁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진군 가족센터는 다문화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함께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꿈 성장과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가족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