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방문해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시 차원의 대비책 등을 모색했다, 김대중(국·미추홀2)·나상길(민·부평4)·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박창호(국·비례) 의원 등 산경위 소속 위원들은 최근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있는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이하 신인천본부)를 방문했다고 29일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신인천본부 송인기 본부장의 브리핑에 이어 발전시설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방문, 연료전지 제어실 견학 등을 이어갔다. 천연가스(LNG)와 연료전지,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국내 총발전량의 8.8%를 담당하는 신인천본부는 특히 단일부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설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8년 1단계 연료전지 설비 준공을 시작으로 2019년 2·3단계, 2021년 4단계를 준공했으며, 현재 5단계 공사 중이다. 신인천본부를 둘러본 의원들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수소연료전지의 장점은 인정하면서도 안전성 확보와 시민을 안심시킬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는 8월 29일‘협업희망주택 1호 사업 일정협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협업희망주택사업은 기존 집수리 재능기부사업인 희망하우징사업 중 보수 범위가 넓어 큰 비용이 들거나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10일 7개 민간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산·인력·물품 등을 분담하여 지원하기로 하면서 계기가 됐다. 이번 일정협의 및 발대식에는 이천지역건축사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적십자구만리봉사회,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이천시가족센터,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희망하우징협의체 등 이천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7개 단체와 희망하우징협의체 일원인 현대건설, 한국미래산업가스, 금문건설, 삼성전기, 금강환경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희망주택 1호 사업의 대상은 이천시 율면에 거주하고 있는 장00씨로 도배·장판, 목공, 화장실, 창호, 보일러 등을 수리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각 대표들은 꼼꼼하게 공사 방법을 논의하고 세부적인 일정을 조율했다. 이천시 주거복지센터장과 협업 대표들은 장시간의 협의를 마치고 늦어도 10월 말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이천시 소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했고 89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 책자에는 기계․부품,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등 업종별로 분류하여 수요자가 찾기 쉽게 구성하고 이천시 일반현황과 전체 기업체 현황도 수록했다. 특히, 업종별 각 기업 소개 부분에는 회사소개, 주요 생산품, 제품이미지 등이 한 페이지에 수록되어 기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책자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상공회의소, KOTRA 등에 배부하여 이천시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홈페이지에‘중소기업제품 홍보’기능을 추가하고 중소기업 현황과 생산제품 정보를 게재하여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 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활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8월 29일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증포동 일대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표동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깨끗한 증포동 만들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평일임에도 적극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정화활동 외에도 꽃길가꾸기, 방역활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기후예산제’의 사업대상 범위를 2024년도부터는 총사업비 10억 이상의 다년도 추진사업 및 추경사업으로 확대하고, 시의회 제출 및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2050년 탄소중립도시 서울’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정책이 시 전체사업에 반영되도록 기후예산제를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간다는 취지다. 기후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모든 시정 사업의 수립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평가해 감축 방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사업 시행의 타당성 검토가 아닌 해당 사업의 목적은 그대로 달성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행 목적이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세계 주요 국가·도시에서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회계연도부터 3개 본부·국(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여가국, 물순환안전국)의 기후예산제를 시범 도입했으며, 2023 회계연도부터는 10억원 이상의 세부사업 기준 전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정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해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한데 앞서, 광주광역시가 2년 전인 2021년부터 이같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광역시는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는 내용의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를 2020년 제정, 2021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조례에 근거해 광주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다자녀가정 지원정책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교통정책과) ▲공연입장료 감면(예술의 전당) ▲수강료 및 수영장 이용료 감면(일가정양립지원본부)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시 체육회) 등 자체 운영시설 및 프로그램 감면·면제 등이다. 이들 정책은 시행 이후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출산 장려시책의 하나로 다태아 출생가정에 지급한 출생축하금(100만원) 지원사업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총 96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출생가정 상생카드 추가 할인(7→1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29일 광주광역시청 국기게양대에는 왜 조기가 걸린 걸까? 광주광역시는 29일 경술국치 113주년을 맞아 나라를 잃은 슬픈 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시청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달았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에 따른 것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5월 18~27일), 현충일, 국치일 등에 시청은 물론 자치구, 산하기관 등도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국치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겨 수치를 당한 날(1910년 8월 29일)이다. 1910년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이라 해서 ‘경술국치(庚戌國恥)’로 불린다. 광주시는 가장 치욕적인 날이지만 이를 기억하기 위해 조기 게양에 나섰다.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제로 빼앗긴 교훈을 가슴에 되새기는 한편 국가와 민족을 지킨 애국선열의 삶과 정신을 받들고자 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앞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등을 조명하면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독립을 위한 모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서구지회의 재능기부로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호호마을, 머리하기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동대신3동 진미덕 동장은 어르신들의 간식까지 준비해주신 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택배 이용이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간 ‘택배 서비스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선·냉동식품 등 훼손 또는 파손이 우려되는 운송물은 보냉팩, 완충재 등을 이용해 꼼꼼하게 포장하고 ‘파손주의’ 문구를 표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에게 특정 시기에 증가하는 피해품목과 유형을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부터 ‘소비자 피해 품목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기별 예보 품목은 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상담 빅데이터 57만여 건을 분석해 정했다. 최근 4년('19~'22년) 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관련 상담은 총 5,056건으로, 추석을 앞둔 9월에는 전월 대비 약 23% 상담건수가 증가하는 것(8월 375건, 9월 46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계약불이행’이 절반 이상(51.8%, 2,621건)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운송물 분실에 대한 손해배상 지연 ▲반품 회수 중 분실된 운송물에 대한 손해배상 거부 ▲운송물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 거부 ▲신선식품 배송 지연 및 변질에 따른 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7세대에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은 매월 협의체 위원님들이 직접 모금액을 마련해 혼자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저소득 장·노년 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다른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특화사업이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