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희용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1)이 제326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달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으로, ▲ 활성화 계획 수립 ▲ 관련 실태조사 실시 ▲ 농촌 서비스 공동체 육성 및 사회적 농장 지원 등 사업추진 ▲ 농촌 서비스 협약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는 농촌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일자리, 교육, 의료, 복지 등의 서비스를 뜻하며, 농촌 지역에 이러한 서비스 부족 문제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8월부터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이 시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공모를 통해 조직, 인력, 시설·설비, 운영 계획 등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전국 7개소의 사회적 농장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추가 공모를 진행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의 '설 명절 대비 성묘 종합대책'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인천가족공원에 따르면 전체 설 연휴 동안 방문한 성묘객은 442,895명, 차량은 46,330대로 전년 성묘 대책 운영 기간 대비 각각 15,452명, 819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공단은 종합 대책 기간 중 ▲사전성묘 안내 ▲시설물 조기 개방 ▲온라인 성묘시스템 & 키오스크 개선 ▲셔틀버스 및 임시 주차장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전 직원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온라인 성묘는 7,463건, 키오스크는 6,315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했고 셔틀버스는 16,896명의 방문객을 수송하는 등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설 혼잡과 성묘객 집중 현상을 해소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냈다. 공단은 “앞으로도 매년 성묘객이 집중되는 설 명절과 한식, 어버이날과 추석에도 성묘 대책을 시행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일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견인제는 신규 공무원 4명이 대상이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4명을 후견인(멘토)으로 선정하여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장 경험의 공유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빠르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멘토, 멘티들은 직접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되새겼으며, 청렴 도장 제작 및 청렴 서약 등 청렴다짐식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신장하고 공직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0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10개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조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 관리 조례안’과 김종배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사무의 민간위탁 보고’ 중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보고’에 대한 심사에서 위원들은 인천지역 내 다문화 학생 비율 증가에 따른 전문적인 기관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다문화 학생의 언어·문화적 적응을 돕기 위한 ‘다문화 이중언어교실’ 사업의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인천시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지근무수당 지급대상 기관 및 그 등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도서 지역 등 특수지에서 근무하는 교사 및 직원들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2월 12일 하루동안 정월대보름을 맞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부럼깨기 복주머니를 나눠 주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1년 동안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하며 호두, 땅콩 등 단단한 견과류를 깨먹는 부럼 깨기, 보름달 보며 소원 빌기, 쥐불놀이 등 풍습을 즐기는 전통적인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산책도서관에서는 회원증 신규 발급자, 도서 10권 이상 대출자 대상으로 부럼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한 곳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점차 잊혀져 가는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럼꾸러미 나눔 행사와 도서 전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3층 산책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책도서관으로 문의 하면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동시설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단지 내외 인적·공간적 자원을 활용해 열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하며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이번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특히 구 핵심정책인 ▲포용·복지(세대통합행사, 갈등 및 분쟁해결 프로그램 등), ▲녹색·환경(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 아파트 정원 만들기 등), ▲문화·자치(문화행사, 봉사활동 등), ▲민생·경제(아파트 행사 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연계), ▲안전·균형발전(화재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5대 분야와 연계했다. 구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과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성북구민의 생활 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대 1천5백만원, 어르신 보안관 사업 최대 2백만원, 열린 아파트 사업 최대 2천만원, 관리지원사업 최대 2천만원이다. 올해는 공동체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11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 장애인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방문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운동실 운영,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을 연중 추진하며,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평소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이·미용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작된 사업이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방문 이·미용 봉사와 함께 개인별 재활운동 지도, 건강 상담 및 교육도 진행하며, 보건소 내·외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중증 재가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미용 봉사를 통해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중증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는 11일 영천한의마을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개시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 내 새롭게 단장된 관광지 현황과 달라지는 관광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지난해 영천시 주요 관광지 관광객 통계가 100만명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120만명 관광객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에 상시 대기하며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가 지난달 21일 국방부의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됐고, 오는 3월 초 최종 이전 선정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며, “사통팔달 교통중심지이며 군인자녀 자공고 등 교육인프라도 갖춰 예비 후보지 중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호국 1번지 영천’에 대한 관광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및 신청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11일 충남공감마루(홍성)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 개최를 통해 2024년 장애공감 문화 확산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도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방향을 설계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의 2024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성과를 살펴보면 충남 유·초·중·고 전체 학교 장애이해교육 연 2회 실시,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운영,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지원(60교),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각급 학교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교육현장에서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유관기관 목록을 지역별로 현행화하여 지역사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고 후속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를 통해 2025년 충남도내 모든 학교와 직속기관 나아가 충남도민의 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11일~12일 이틀간 2025년 신규 혁신학교 4교인 청남초(청양), 신관초(공주), 옥계초(보령), 인주중(아산)을 방문하여 혁신학교 인증판을 전달하고 각 학교 교육공동체와 다모임을 실시한다. 충남 혁신학교는, 새로운 학교문화로 참학력을 실현하는 미래 지향 공교육 본보기 학교로,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로 11년째 운영하는 충남교육청 핵심 정책 중 하나다. 2025년도 신규 선정 학교는 4년간 교육공동체의 자발성, 민주성, 창의성, 공공성, 지역성의 가치를 지향하며, ‘학교 운영 체제 혁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 수업, 평가 혁신’의 3개 추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별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며, 김지철 교육감은 인증판을 전달하고 각 교육공동체와 내실 있는 다모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다모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형식적인 인증판 수여식이 아닌, 교육감이 직접 다모임을 주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니, 교육정책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