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8일 ‘합천군 헌혈의 날’(9월 1일)을 맞아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합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헌혈주간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합천군 헌혈추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합천군 간호사회가 동참해 군민들과 대면하며 헌혈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강조하며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한 군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받게 되어 좋았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생명을 살리는 값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헌혈 동참에 높은 의지를 보였다. 이선기 위원장은 “내 가족을 살리고, 내 이웃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위천 관방제림(진위면 봉남리 136-1번지 일원)에 평택시는 2021년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127주, 2023년 관목(삼색 버들, 홍가시) 127주를 심었다.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나섰다. 7월 초순 1차로 관방제림 일원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나, 제초 작업이 무색하게 잡초가 더 무성하게 웃자라있는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제초 작업에 다시 한번 뜻을 모아 지난 26일 토요일 새벽 6시부터 3시간 동안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예초기로 나무 주변을 다시 한번 제초했으며, 산책길에 불편을 주는 잔가지를 제거했다. 특히, 보람된 일은 산책 중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석재의자가 제모습을 찾은 것이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제초 작업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지만, 흔쾌히 작업에 힘을 실어준 진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힘든 작업을 함께해주신 이종원 시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평택시 진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관방제림 제초 작업을 실시해준 이종근 주민자치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 실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8월 30일부터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현장점검은 8월 30일에 전라남도 신안, 경상남도 통영, 거제 등 총 3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이들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천일염, 미역·다시마, 건어물(김·굴비·명태·오징어·멸치), 새우젓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동향, 출하 전 보관량, 유통 이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수산물의 적기 출하와 유통을 독려하고, 시장 안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8월 28일 세종에서 유관기관과 정부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효과적인 합동점검 실시계획과 수산물 유통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현재 운영 중인 유통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에도 즉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천일염 등 주요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8월 24일과 25일, 9월 8일 2회에 걸쳐 신규 교(원)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신규 교(원)장 직무연수는 9월 1일 자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신규 임용된 원감 및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원감 4명 △초등교감 41명 △중등교감 52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감 임용 전 2일 12시간, 임용 후 1일 5시간 연수로 총 2회 운영되며, 최근 교육 현장에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 및 인사 실무 △노사관계 △교무학사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위기학생 관리 등을 주제로 신규 교(원)감이 갖추어야 할 직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중간 관리자인 교(원)감의 역할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교(원)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팽성읍 안정리에 3일, 8일에 열리는 ‘안정5일장’에 맞춰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당부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전해진 따뜻한 정이 추석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의 상인분들에게 전해져 대박나길 바란다”며 응원을 잊지 않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3년 7개월간의 힘들고 긴 시간을 지나, 오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성자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되지만, 올해 연말까지 양성자 감시체계를 운영해 유행 상황 및 변이바이러스 양상을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는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계속해서 운영한다. 단,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및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오는 9월 26일(화) 저녁 7시에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쇳밥일지'는 2023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으며, 노동 현장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해온 청년공 천현우 작가의 이야기다. 지방, 청년, 그리고 용접노동자인 천현우 작가는 지방 제조업 도시에서 희로애락이 담긴 노동 일지를 통해 최저 시급을 받고 하청 업체를 전전하며 재해의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서 생존해나가는 청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천현우 작가는 마산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보냈다. 전문대 졸업 후 공장에서 쉴 틈 없이 일했고, 2021년부터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현재는 미디어 스타트업 alookso에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쇳밥일지', '일하는 마음과 앓는 마음', 잡지 '긋닛 3호 : 노동과 우리'가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꿈드림센터와 연계해 ‘2023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결정을 위한 탐색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효능감과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운영되며, 올해는 도내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63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진로교육원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 체험, 속초 문화 체험, 꿈드림센터 소통의 시간 등 활동을 함께 하며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철 진로교육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인 만큼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것은 공교육의 책무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판매 행사를 통한 평택시 농산물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약 3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관계인구(지역과 관계를 지닌 외부인)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5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창군은 경남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군은 거창국제연극제 연계 발급 행사 진행, 거창군 누리소통망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등 디지털 관광주민 유치에 적극 힘쓰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도 거창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 달서구에서 개최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거창군·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거창군·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고 누리소통망에 인증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자체 특산품을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만 명의 거창군 디지털 관광주민 여러분 대단히 환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관광 서비스 제공으로 거창군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