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화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급식·간식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화도로타리클럽은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 중인 별나라꿈길공동체의 활동 취지에 공감했고, 자라나는 아동을 위한 행복한 마을 돌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수년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는 화도로타리클럽이 아동 돌봄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나라꿈길공동체는 ‘밥먹는 것이 양육의 반이다’라는 밥상머리 교육과 마을 돌봄을 강조하며,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는 물론 생활체육지도자가 시군이나 체육회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기준이 되는 ‘경기도형 체육계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표준계약서에는 선수는 물론 지도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그동안 문제가 됐던 폭행 등 선수단 인권침해 행위나 지도자들의 안정적 고용 보장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체육계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체육인들이 시군 및 체육회 등과 계약할 때 표준계약서가 미비한 점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체육진흥과 담당자들과 함께 변호사, 노무사, 경기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3명이 연구팀을 구성해 표준계약서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우 2021년 4월 고시된 문화체육관광부 표준계약서에는 도내 직장운동부 현실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특히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우는 권리·의무 내용이 반영된 표준계약서가 없어 계약체결자, 계약기간 및 신분, 근무조건 등 기본사항만 명시된 일반적인 근로계약서로 진행돼 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30일 일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첫 발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명예교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명칭은 다르지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모든 영유아가 출생에서부터 좋은 교육을 평등하게 누리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 유보통합이다”고 설명하고, “통합을 논하기 전에 어린이집 설립 유형간의 비용 지원의 격차가 너무 커서 이에 대한 해소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혜금 동남보건대 보건보육상담과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집은 민간 비중이 80.5%로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저출산의 영향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폐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수는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유도하고 어려운 경우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최규진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통합기관의 교사 자격 취득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생활 속에서 이웃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배출 등의 중요성을 알릴 전주시 환경 홍보대사 10명이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전주시 쓰레기 처리 실태 현황 및 분리배출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게 될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3기 수료생 10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 등 시민활동가로서 필요한 소양교육을 받았다. 또,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눈으로 전주시 폐기물 시설 현황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다양한 양성교육을 통해 약 50명의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SNS 등을 활용한 각종 홍보에 나서는 등 이웃들의 생활폐기물 감량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 수료생들도 앞서 활동 중인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각종 홍보활동에 참가해 전주시민들의 생활폐기물 감축 의식 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수동면 지둔리에서 협의체 위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힐링과 소통을 통한 민·관 화합의 장을 마련해 협의체의 위상 정립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동부노인복지관, 지역사회단체 등이 마을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더불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대한 동부희망케어센터장(신영미)의 민관협력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일상을 벗어나 경치 좋은 우리마을에서 워크숍을 열게 돼 기쁘다”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진 수동면장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 항상 앞장서 활동하는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마을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과 관련해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조속한 노선 결정을 촉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8일 김포시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을 대광위에 제출한 이후 이런 입장을 계속해서 유선상으로 대광위 측에 전달하고 있다. 당초 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21일 평가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8월 말 지하철 5호선 연장 최종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인천시 노선(안)이 제출되지 않아 노선 결정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자군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인천시는 신속하게 입장을 정리해 최종 노선안을 대광위에 제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대광위 측에는 “김포골드라인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합리적인 최종노선을 결정해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노선 결정 후에도 철도 상위계획인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설계, 공사 등 상당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노선에 대한 조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가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되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이다. 장애인복지과 과장은 “키오스크 간편 기부 후 직원들과 함께 인증 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기부릴레이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지난 6월 2일 설치된 이후로 △남양주시 고엽제 전우회 △남양주시 새마을회 △시립하임어린이집 등 213명의 시민들이 키오스크 현장 기부에 동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23년 상반기까지 국내인력, 기능인력(E-7), 저숙련인력(E-9)을 합쳐 총 10,104명의 생산인력을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인력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23년 상반기까지 총 1,793명을 양성했으며, 이 중 1,716명을 중소 조선업체에 투입했다. 기능인력(E-7)은 상반기까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6,282명에 대해 고용추천을 완료했으며, 이 중 5,209명에 대해 법무부가 비자심사를 완료하여 현장에 공급했다. 또한, 저숙련인력(E-9)은 ’23.4월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등을 통해 상반기까지 총 3,638명에 대해 고용허가서를 발급했고 3,179명이 입국했다(고용노동부). 이는 ’23년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14,000여명의 생산인력 중 70% 이상을 충원한 실적이다. 한편, 산업부와 법무부는 ’23.8월 ‘연수형 E-7 비자’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비자는 우수한 외국인이 연수생으로 입국하여 조선사내 기술교육원 등에서 조선 관련 교육(이론 및 현장실습), 한국어 교육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한양대 장순각 교수, 국민대 이경훈 교수, 경기대 천의영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동탄2 A76-2블록 등 3개 단지와 안양관양고 공공주택단지 총 4,528세대로, 내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착공하여 분양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 퇴계원, 다산1동, 다산2동)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의료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간호사 1명이 월 2회 방문을 통해 혈압, 맥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수치를 자가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활 운동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 받은 한 어르신은 “간호사가 자주 와서 운동을 시켜주고, 약물 복용법도 알려줘 심적으로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계속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