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권역(수성1가, 수성2·3가, 수성4가,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와 노인맞춤돌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세대 발굴로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독거 세대 노인이 증가하고, 가족 돌봄의 한계로 돌봄의 사회화 요구가 증가한 상황을 반영했다. 수성권역 행정복지센터와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는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독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가 폐기를 앞둔 철거 철책에 새 숨결을 불어 넣었다. 김포시는 한강 철책 제거사업 당시 발생한 ‘철책’으로 상징성 있는 기념품을 제작하는 ‘철거 철책 활용 기념품 제작 사업’을 실시했다. ‘철거철책 활용 기념품 제작 사업’은 김포 외곽지역을 둘러싸고 있던 2중 철책을 단순히 폐기하고 마는 것이 아닌, 전쟁과 분단이라는 한반도의 역사적 사실과 상징적 의미를 더한 물품(그립톡, 무드등)으로 새롭게 제작·활용한 사업이다. 시는 제작을 마친 기념품의 가치를 확립하고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디자인의 디자인권 출원을 마쳤으며, 동시에 각 상품의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철책을 거두다’, ‘철책길을 걷다’는 두 가지 의미가 담긴 ‘철책을 걷다’라는 상표권의 출원도 마친 상태다. 기념품 중 핸드폰에 붙여 사용하는 ‘그립톡’은 지난 12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이집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증정됐는데, 당시 선물을 받은 잼버리 대원들은 각자의 휴대폰에 그립톡을 붙이며 ‘철책’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늘식 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 사업’ 수혜기업 공모에서 수성구 외식업체 5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주관으로 경북 의성군의 마늘, 수성구의 외식산업을 연고자원으로 하여 (마)늘(외)식 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플랫폼을 조성한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서면·발표 평가, 질의응답 등을 실시한 결과 총 5곳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씨엠케이푸드, 만수통닭, 최강찜갈비, 센도리, 풍국면 들안길점이다. 선정된 업체는 ▲ 기술지도 ▲ 시험분석 및 인증·지재권 획득 지원 ▲ 시제품 제작 지원 ▲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지원 ▲ 박람회 참가 지원 ▲ 마케팅 홍보 지원 등 외식업체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와 의성군은 연고자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백만기 민간위원장)는 8월 29일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재위는 강한 지식재산(IP)의 활용 생태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지식재산(IP)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핵심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현안 발굴 및 정책제언을 위해 KIPnet을 구성 운영해왔다. 올해 KIPnet에서는 IP 금융·사업화 핵심 플랫폼 조성, 지역 IP 정책기반 강화, 융복합-IP 비즈니스 활성화 등에 대한 현안 발굴을 위해 총 4개의 분과(사업화, 금융, 지역, 융복합)를 구성하여 각 분과별 현장방문 및 간담회 추진을 통해 현안 및 정책대안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KIPnet 4개 분과 통합 세미나는 그동안 분과별로 도출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정책 분석 및 해결 방안 모색을 하는 장으로서 분과위원장을 포함 각 분야 전문가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8일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 실천을 다짐하는 상호존중 약속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상호존중 약속의 날은 전 직원들이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에 대한 실천 다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작성해 상호존중 나무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로 소통하면서 업무 진행하기 ▲유연근무 자유롭게 사용하기 ▲점심·저녁 주문 막내에게만 시키지 않기 등의 문구를 새긴 상호존중 피켓을 활용하여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개선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상호존중 홍보 물품(손톱깎이)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참여 호응을 높였다. 조기주 교육장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 모두가 다짐한 내용들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관리자로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이 올해 6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를 개최하고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인근 지역 주민, 관광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합천황토한우, 심바우포크, 영호진미 쌀 등 합천군만의 특색있는 대표 답례품도 선보인다. 특히 군은 고향사랑기부 및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3일 경남도 대표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무대 행사를 추진한다. 13시부터 30분간 합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합천 고향이)의 고향사랑기부제송 댄스 및 합천 홍보 OX퀴즈를 실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합천군 우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제1회 고향사랑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개최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전 부서장으로부터 9월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각 읍·면·동장은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민원들을 빠짐없이 본청 국·소장 및 부서장 등에게 전달하는 등 민원 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 있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최근 관악산 등지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 등으로 불특정 국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동 시설, 산책로 등 기존 공원에 설치된 CCTV 시설을 점검, 보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심항공체계 구축 용역을 통해 인근 김포공항으로 인한 공역 문제 해소방안 마련과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적극 검토, 산단 조성 시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검토, 2024 책의 도시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4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사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 및 검토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애 써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5명은 지난 28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에서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재활용) 배출요령 홍보 및 금연 등의 캠페인 및 휴대용 재떨이 배부 활동과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시민들께 서정리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주어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8월 28일 부수마을을(적중면 황정리 407번지 일원) 시작으로 9월 6일 하금마을까지(대병면 하금리 668-1번지 일원)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 선정을 위한 사전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불부합지로 등록된 지적재조사지구 중 사업요청이 들어왔던 마을과 합천군 관내 17개면 중 지적재조사사업을 한번도 실시하지 않았던 가회면, 대병면, 청덕면에 위치한 불부합지구를 포함한 총 10개면(합천읍, 가야면, 초계면, 덕곡면, 청덕면, 적중면, 삼가면, 가회면, 대병면, 용주면) 13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적, 사업실시 후의 효과 등을 소개하고 특히 주민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지적재조사측량의 경계설정 기준, 새로운 경계설정으로 인한 면적증감 발생 시 조정금 정산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복원하는 사업이 아닌 현실경계대로 경계를 새로 정하는 사업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될 경우 개인재산권(면적)의 변동이 반드시 발생하게 된다. 행정기관의 사업추진 의지만으로는 진행할 수 없으며 해당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클레이 오르골 만들기 체험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 체험 △독서명언 포춘쿠키 뽑기 이벤트 △그림책 독서퀴즈 △다독자 선정 △과년도 잡지 나눔 △연체 대탈출과 같은 9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우리 도서관에서 풍성하게 준비한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하여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어 가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에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