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29일 ‘마약예방 릴레이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8월 18일 청주의료원 김영규 원장의 지목을 받은 남기헌 위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이헌석 서원대학교 경찰학부 교수과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남 위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라 불릴 만큼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이 심각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활동을 중심으로 마약퇴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약예방 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시 서각동호회(회장 김진영)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가훈, 명언, 좌우명, 사자성어 등을 의뢰받아 작품을 완성하고, 의뢰 금액 중 재료비를 제외한 전액을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서각동호회는 글과 그림 등을 나무판에 새기는 전통공예인 서각공예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단체로 최소 10년 이상 작품 작업을 해온 회원들로 구성되어 소하노인복지관 및 평생학습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광명시 서각동호회는 지난 5월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이웃 지원사업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도 작품전시 중 새김질을 원하는 방문객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다. 작품 의뢰를 원하는 시민은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요청할 수 있다. 이광우 광명시 서각동호회 회원은 “서각은 조상들이 예로부터 행해온 취미활동이자 전통 예술 활동”이라며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기부활동이 무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 29일 충북도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충북 관광 5천만 시대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의 호수와 백두대간이 지닌 천혜의 관광자원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충북의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유관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관광정책 및 관련 정보 공유,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사업, 충북관광전담조직 신설에 따른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홍보사업 및 마케팅 활동 등으로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기반을 마련하고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에는 바다는 없지만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757개의 호수가 있고,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이 자리하여 무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그간 잘알려져 있지 않던 충북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꼭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철망산근린공원에 아치형 출입구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올해 하안2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철망산근린공원에 아치형 출입구를 설치하여 마을정원과 공원 산책로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철망산근린공원이 하안2동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는 데 이번에 설치된 아치형 출입구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하안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있는 철망산근린공원에서 즐거운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가 기부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오는 9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TAKE’ 부스를 운영하여 기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일 기부할 식품 및 생필품을 준비하여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물품을 전달하고 쌀알 모양의 우드 조각을 직접 색칠해 적립하며 기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임영란 센터장은 “기부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부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푸드뱅크마켓의 사업을 지역에 더 많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기부된 식품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지원된다. 한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주 1회 각 동을 순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안종)는 29일 안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 세부 추진 사항 논의 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기존에 안천면 소공원에서 개최된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를 진안군 및 안천면 자매결연지에서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위한 세부 운영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추진위원 모두 성공적인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 결과 올해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 직거래 판매는 서울시 은평구 수색역 광장 9월15일과 9월16일, 전주시 인후3동 9월19일, 9.21일과 9월22일 서울시 강동구청 열린뜰 및 강동구 명일2동 고덕역 광장에서 장터를 열고 10월25일 전주시 인후3동 동민의 날 절임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철 농산물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직거래 판매는 도시민에게 안천면의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는 행사를 통해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총 41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도서관 등)에 대해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건축 정책의 일환이다.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공공건축물 41개소는 경로당 26개, 보건지소 8개, 어린이집 4개, 도서관 3개이며 이 중 청주시의 영우리 경로당은 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됐다. 시그니처사업이란 연면적, 사용인원, 상징성 등을 고려하여 그린리모델링 혜택을 다수가 누릴 수 있으며, 홍보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로서 평당 지원한도가 일반사업에 비하여 약 1.5배 높다. 충청북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국비와 도비 및 시, 군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는 과기부의 2023년 신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이차전지 소재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4.5년간 국비 112.5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수행 주관은 충북대학교이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차전지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①수도권과 지역간 경제, 사회적 격차 확대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②지역혁신의 이차전지 선순환 생태계 기반을 위한 지역대학-연구 협력 유인책을 마련하며, ③지역사업간 상호 연계를 통한 투자 대비 성장 효과 제고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대학교-연구기관 각자의 분야를 융합하여 이차전지 소재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주요 내용으로 ①(인력양성)이차전지 소재 고도분석 전문인력(석, 박사) 양성 ②(신기술육성)고도분석기술 기반 원천기술 R&D 수행 및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③(지역확산) 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충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승원)에 광명중앙교회에서 광명시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9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우병삼 광명중앙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병삼 목사는 “장학금이 광명시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중앙교회는 광명시 청소년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는 29일 113년 전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자 광명시 광복회(회장 김충한)와 함께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이날 광복회는 시민들에게 경술국치 유인물을 나눠주고 광명사거리역, 철산역에서 찬 흰죽을 제공하여 나라 잃은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찬 흰죽 먹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에 찬 흰죽을 먹으니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께 감사드린다”며 “113년 전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나날이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