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쇼핑몰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로 활용한 직접판매를 농업인에게 장려하기 위해 △온라인 스토어 기획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상세페이지용 디자인 플랫폼 활용 △스마트스토어 관리 등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안정된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용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것을 당근마켓, 스마트스토어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직거래반, 쇼핑몰반, 활성화반 3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거래반은 지난 6월 19일 5회차 교육을 마쳤으며, 활성화반은 쇼핑몰반 수료자 중 우수 농업인 10명을 선발하여 9월 11일부터 8회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정착을 위해 ‘식품 취급시설 종사자 마스크 일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식품위생업소에 투명 위생마스크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클린(Clean) 유성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아니라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위생업소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스크 일상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6,871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위생마스크”를 지원한다. 마스크는 이달 중 우수·모범업소(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모범음식점, 3대30년 지정 음식점 등) 약 560개소에 우선 배부하고 나머지 업소에도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음식점 종사자분들의 작은 노력이 청결한 외식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니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장례 선양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무공훈장(화랑)을 수훈한 국가유공자 고(故) 임진수님 빈소(호평동 백련장)에서 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선양단의 장례 의식이 거행됐다. 장례 의식은 지원대장, 기수단, 관포조, 지원조 등 15명을 구성해 태극기 관포식, 단체경례, 조사 낭독, 묵념 등 단체 조문을 진행하며 △영구용 태극기 △대통령 명의 근조기 △남양주시장 근조기 △공적증서 △유골함 등을 증정한다. 유가족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치른 장례의전으로 다시금 국가유공자의 가족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받고 계시는 장례선양단에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방재덕 지회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장례 선양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유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 항상 최선을 다해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남양주시지회는 국가의 부름을 받아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 전시 또는 이에 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본부 누리집을 개편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로 출국하려는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정보를 8월 29일부터 제공한다. 기존 누리집은 ‘국가별 검역기준 정보’가 간략하게 구성되어 실제로 반려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반려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국의 검역증명서, 부속서류 등 관련 서식도 함께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누리집에 게시한 안내서는 반려동물 검역증명서 발급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27개국의 ▲검역조건 및 주의사항 ▲준비서류 및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올해 10월에는 그동안 민원 사례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한 종합 안내서를 발간하여 일선 검역 현장에서 업무 표준지침서로 사용할 계획이며, 임상수의사 교육 등에 활용한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는 28일 시민회관에서 『중견간부 청렴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간부직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청렴리더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 진행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대상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팀장급 중견간부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 공연으로 시작해 딱딱한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거부감을 없애 주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주었다. 한편 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 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숙 강사가 초빙되어 중견간부가 꼭 알아야 할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핵심 내용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김진현 부시장은 “구시대적인 가치관과 사고방식은 과감히 청산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소통하는 수평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특히,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높은 기대에 맞춰 더 엄격한 윤리의식을 내재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4일 시작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소 5시간에서 최대 3일 이상 걸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통해 현장 검사를 확대하여 어민과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미추홀구제4. 국민의힘)은 제288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소 5시간 걸린다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채집과 이동과 검사 및 통보 시간을 합해 3일 이상 걸리는 반면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인지 눈으로 보고 싶어 하는데, 검사 속도가 유통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가 공판장 등에서 실시한 방사능 검사 실적을 보면 2021년 95건, 2022년 172건, 2023년 102건으로 소비 현장의 민원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이다. 지난달 16일 해수부장관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해서 안전성을 강조했지만, 소비시장은 싸늘하다.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감마핵종분석기 3대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1대로 검사하고 있지만, 경기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서울시 농수산물센터, 창원시, 수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근로자 55명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양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과 친절 민원응대를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는 등 근로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근로자는 “평소 업무를 할 때 종종 어려움을 느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특히 민원인을 응대할 때 다소 어려웠던 친절 민원 응대법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자치행정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서 생활불편사항 해결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시유지인 화도읍 차산리 31-7번지 일원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도심 속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시민 정서 함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유휴지 활성화 및 정원화 사업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차산리 축산 폐수처리장이 있던 곳으로 지난 2013년 용도폐지 후 잔존 오염물질 및 여과·배출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생활환경 숲 조성과 연계하여 기존 노후 지장물 등을 철거하는 등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각종 교목·관목·초화류 식재 및 주민 편의시설인 퍼걸러, 야외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9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조성과장은 “기존 흉물로 방치됐던 부지를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하는 그린뉴딜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인근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표적인 자연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3~5개소를 선정하여 도심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예산안이 2023년 대비 5.6%(국가 총지출 증가율 2.8%) 증가한 18조 3,33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화된 위협 요소인 국제 식량시장 불확실성, 원자재 등 공급망 불안,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종합적으로 대응하면서, 디지털전환 촉진과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을 포함한 신산업을 육성하여 농업과 시너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예산편성 과정에서 적정 재원 확보를 위해 집행·성과 부진 사업, 관행적·현금성 지원사업 등을 과감하게 구조조정하여 점증주의적·관행적 예산편성 관행을 해소하고, 민간·지자체와 역할 분담 등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농식품 예산편성 방향과 일자리·미래 준비·약자 복지 등 국가 예산편성 기조를 반영한 농식품부의 2024년 예산안 주요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약자 복지를 강화했다. 소농직불금 인상(120만원 → 130만원), 수입보장보험(7품목, 25억원 → 10품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보산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청년봉사단체 청심회’가 지난 27일 보산동 소재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싱크대와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새 옷걸이도 선물했다. 봉사 당일 요청한 화장실 수리도 다시 방문하여 수리를 약속하는 등 어르신의 불편함을 정성껏 살펴주어 어르신께 감동을 드렸다. 청심회 관계자는 “집수리 봉사를 하며 깨끗해진 집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두천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하는 청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