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8일 오전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세류2동 새터지하차도에 전기가 공급이 차단되고 배수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재)에서는 즉각 세류지구대와 연락하여 침수된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양수기를 이용하여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이후 한전에서 전기 복구 작업을 완료해 배수펌프가 작동되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에 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상황 발생 후 즉각적인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준 세류지구대(대장 신현열) 경찰관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폭우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은 지난 25일 관내 행복 꽃밭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영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영임), 새마을 문고(회장 서경자) 단체와 함께 가을 초화 식재 및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 꽃밭과 자투리 텃밭에 초화 200여 본을 식재하여 도시 미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문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가을을 맞아 싱그러운 초화로 단장한 꽃밭으로 무더위로 지쳐있을 주민들에게 천고마비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며, 아름답고 쾌적한 수정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8월 28일, 29일 출근 전 시간 활용해 영천강변공원 맨발 황톳길과 우로지 자연숲 걷기길 일원에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변 및 공원숲 산책로 인근 장소를 선정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및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걷기 전 3사관학교 체육교관에게 걷기의 효능,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아 간단한 몸풀기 스트레칭 후 걷기 구간 내 자율 걷기를 실시했다. 걷기 후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했고, 이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체중조절, 불면증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특히 맨발 걷기는 발바닥 자극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면역력 향상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최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고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마음이 생긴다.”라며 “꾸준한 걷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 4,56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환특회계‧일반회계‧에특회계 등)은 12조 6,067억 원으로 올해 대비 8.8% 증가했으며, 기금(수계‧석면‧기후기금)은 1조 8,499억 원으로 올해 대비 1.7% 감소한 수준이다. 내년도 환경부 예산은 △홍수 예방 등 국가 본질기능 강화,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환경 취약계층 보호 및 환경서비스 제고에 중점 투자한다. [ 댐․하천 관리 등 투자 확대] 우선, 매년 반복되는 수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치수 정책 전반을 쇄신하고 댐․하천 관련 예산을 약 70% 가까이 대폭 확대한다. 지난 정부에서 소홀히 했던 하천 준설사업을 확대(3건→19건, 착공 기준)하고, 국가하천의 수위상승에 영향을 받는 지류‧지천 정비(신규 20곳)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인다. 또한,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전환하기 위해 내년 10곳을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복조리 공연에서는 권선1동의 ‘새터풍물단’과 곡선동의 ‘안젤루스 만돌린 앙상블’ 2개 동아리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아름다운 선율의 만돌린 연주를 선사했고, 어르신들은 공연마다 일어나 흥겨운 어깨춤을 추며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형진 행정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보여준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조리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수희)가 8월 28일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회의 및 간담회 그리고 기관방문 등으로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렴됐던 의견들을 바탕으로 [(가칭) 천안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장애인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한 검토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유수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복지법과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작성된 초안에 장애인 대상 범죄 관련 지원기관들이 제출한 의견을 함께 검토하여 향후 “조례 제정 시 이들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적 근거를 마련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정 추진의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위원장은 특위 활동 과정에서 보건·복지시설은 인명과 인권을 위한 시설이면서도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아니냐”며 개선의 필요성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과 이미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회복을 위한 실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9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하브루타질문놀이연구소 김희진 소장을 초빙해 ‘하브루타로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가정 속 바람직한 상호작용의 모델을 익힌다.’라는 주제로 가정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 및 교육 방법을 강의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모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고,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해 사회공동체에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집연합회 부모 교육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사회공동체에서 건실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함양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천 산책로 벼락소유원지~진접택지지구의 단절구간 390m를 잇는 공사를 추진해 진접읍민의 숙원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당초에는 진접택지지구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산책로 연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단절구간 인근의 국도 47호선 신설 공사로 인해 해당 사업이 지연됐고, 현재까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LH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곡천 산책로 단절구간 연결 사업비 전액(약 19억원)을 LH에서 지원받아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까지 각종 인허가와 보상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빠르면 9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책로가 연결되면 진접택지지구에서 왕숙천 접근이 쉬워지고, 경관광장과 자전거 도로 등의 이용 편의는 물론 장현리에서 진접역까지의 도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진접읍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에 산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9.29.)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9월 4일부터 9월 27일(24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명절 전 농식품 가격 동향과 수입·유통 동향 등을 면밀히 살피고, 사이버전담반(300명) 등을 활용하여 통신판매업체(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를 사전 점검(8.28.~9.1.)한 후, 현장 점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9월 4일부터 15일까지는 사이버전담반 등이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추석이 임박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천여 명을 투입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 5개 부서 40여 명이 합동으로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동부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천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타 지역으로 되어 있는 숨은 인구 전입 유도와 출산 장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영천시는 인구감소대응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올해 3월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내용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인구증가 및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호국 도시 영천이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