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THE 특별한 평창'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선포한'THE 특별한 평창'정책비전 실현을 위해 5대 목표를 중점으로 각 부서별로 발굴한 사업을 보고했다. 내년도 시책보고를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44개 사업을 발굴 하고, 5대 목표와 연계된 사업 30개, 제도개선, 정책제안 등 주민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 14개를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핵심특례 추진(농촌활력촉진지구, 산림이용 진흥지구 지정),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테크노폴 평창 조성, ▲AGAIN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추진, ▲대관령 스포츠파크 조성, ▲청소년 내맘대로 펀라운지 조성,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 ▲지방소멸 위기 대응 청년보금자리 조성 등 이며, 평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발굴된 사업을 보완하고 구체화해, 2024년도 평창군 시책보고회 거쳐 10월 중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 확정 이후 내년도 예산 반영 및 분기별 사업추진 상황 보고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군 정보화농업인 연합회 회원 40명은 8월 29일 오전 8시에 영양군 법원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회는 유튜브, 브이로그, 페이스북, 네이버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사회 정보망을 이용하여 농산물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 모인 영양군 농업인 단체이다. 영양군민이 힘을 모아 유치를 희망하는 양수발전소는 국비 사업으로 2조원을 들여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들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영양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참여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수발전소 사업은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영양군 지방재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회 장병천회장은 “정보화 농업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상제 사무국장도 젊은 정보화 농업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화랑전시관 내 생활밀착형 숲 ‘화랑 휴 정원’을 조성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화랑 휴 정원’은 산림청 주관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정원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5억원은 국비, 1억 5000만원은 도비로 충당했다.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 조성된 ‘화랑 휴 정원’은 1~2층 실내정원에 345㎡, 3층 옥상정원에 643㎡ 규모로 꾸며졌다. 1~2층 실내정원의 경우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관목 및 초화류 총 35종 6631본을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내식물성장에 필요한 생장조명은 물론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목이름표,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옥상정원은 사계절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해 총 40종 5852본을 식재해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정원 속 휴식공간에서 치유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목재 스탠드 및 퍼걸러 등을 설치했다. 특히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적정한 습도 및 주기에 따라 자동 물주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밖에도 실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26일 청도가족 14가정과 함께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2023년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봉사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할 14가정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센터 소개 및 연간 봉사활동 일정을 안내하고 가족봉사단 간 관계 형성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행될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부스 운영, 주간보호센터 노인 감정봉사(책읽어드리기, 네일아트, 안마) 등 다양한 활동과 일상생활 속 쉽게 절약 실천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인 월 1회 이상 (20:00~21:00) 전기 소등하기, 에코백 사용하여 장보기, 텀블러 사용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송근진 센터장은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고하고,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화합을 통해 가족 간 봉사의 의미를 새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60만원(10%)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 10월부터 연말까지는 월 70만원 한도 7%의 경주페이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조정은 최근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사용처 개편으로 인한 소비촉진과 국‧도비 예산 추가 확보에 따른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센티브 혜택이 상향되는 만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내 경주페이 카드 없이 스마트 폰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주페이에 버스나 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서비스 도입 등 시민들의 사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생활 물가 상승으로 추석 명절과 하반기 경기가 위축될까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캐시백 상향 조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은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덕군과 포항시가 컨소시엄을 결성해 진행한 첫 사업으로, 각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 23개와 앞서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환동해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및 복지치매전문가, 미술심리상담사, 노인건강지도사 등의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영덕군은 참여자들과 사회서비스 기관의 1:1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회서비스 기관과 교육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과정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이 오는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주, 첨단을 타고 실크로드를 달리다’의 주제로 기조강연, 해외사례, 패널토론 등 다양한 강연이 1, 2부에 걸쳐 펼쳐진다. 이날 포럼의 1부는 먼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이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의 당위성-세계는 지역주의에서 다자체제로 이행 중’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베트남 다낭 외교부 공무원인 Phan Thi Dao의 해외 유치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베트남 다낭은 2017년 APEC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개최도시로서 회의 및 관광분야 인프라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한 사례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APEC 정상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관내 9,385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28억 1,550만 원의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경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청도사랑카드에 충전 지급되며,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청도사랑카드는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는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자재대 상승 및 이상기후, 집중호우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농어민수당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안정이 되길 바라며,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영덕군 관내 사과원에서 병해충 예찰을 통해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지역의 기후조건은 병해충이 출몰하기 쉬운 환경으로,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은 하루 평균기온이 23~27℃의 고온이고 지속된 강우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한다. 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전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사과 탄저병 방제를 위해선 병든 과실을 조기에 따내 병원균이 빗물에 흘러내려 다른 과실로 전염되는 것을 막고,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집중 방제관리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잦은 강우로 인해 사과원에 배수가 불량하면 사과 잎의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와 관리가 필요하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병해충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시행해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일신라의 최대 사상가이자 당대 최고 문인이었던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 사업이 기본 구상을 마쳤다. 경주시는 29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고운 최치원 기념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운 최치원 기념관’ 건립 사업은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가치를 보존 계승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시장과 기념관 건립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결과보고 △총평 △의견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립부지 검토, 건축 주요도입시설, 전시·교육·체험 등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건립 후보지는 부지의 역사성과 최치원 기념관으로서의 상징성, 접근성을 중점분석 기준으로 삼았다. 기념관은 대지면적 9950㎡, 건축면적 600㎡로 향교, 서원 등 전통건축 양식으로 설계해 후대에 계승할 건축문화유산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건립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150여 억원으로 추산되며, 사업 착수부터 완공까지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