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 말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가 가장 많은 달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오염도가 높거나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청소차 운영을 확대하고, 3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지역 내 ‘1사1도로’ 사업장과 함께 공사장 주변 도로 집중 관리의 날을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3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강화, ▲민감·취약 계층 대상 미세먼지 행동요령 홍보,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운행차 배출가스 현장점검 및 공회전 대상 지역 순찰,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중심의 특별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을 하고, 무인기(드론) 등 첨단감시장비 활용 특별 단속과 민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미세먼지 불법 배출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영상 공모전’에서 7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 3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연수구 30주년을 민·관이 함께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전시성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으로 7개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연수구가 30주년을 맞아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10일부터 연수TV(유튜브)에 매일 한 작품씩 공개될 예정이며, 구청 내 대형 전광판인 연수드림캔버스에 수시로 송출되는 등 연수구 30주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등 3개 분야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연수구는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대비 높은 누적 이행률과 기관 데이터 현황과 저활용 데이터의 분석 및 개선 방안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분석 노력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과 데이터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 통합 플랫폼 도입 등 분석·활용의 충실성과 구체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주요 상권을 특성과 경쟁력, 잠재력 등으로 분석해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계획 수립하는 등 분석 내용을 토대로 한 정책 활용 계획과 성과가 체계적으로 연계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3월 5일부터 센터 2층 교육실에서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퍼스널컬러 전문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 퍼스널컬러의 개념과 진단법을 배우고 색채 이론 및 그룹 컨설팅 실습을 통해 봉사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퍼스널컬러를 단순히 나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전문봉사단으로 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퍼스널컬러 봉사는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신감을 높여 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다양한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퍼스널컬러 외에도 다양한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봉사 문화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경기 침체와 소비패턴 변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특화거리를 돕기 위해 ‘맛잇데이’ 행사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맛잇데이’ 시범운영은 이달부터 6월까지 송도동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에서 진행되며, 업소별로 요일을 지정해 방문객에게 각종 할인 서비스와 음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업소와 다양한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화 거리 내 안내 포스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맛있는 경험과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는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가 있는 ‘맛잇데이’는 연수구와 상인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방문객 증가와 이에 따른 효과를 분석해 참여 업소와 혜택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음식특화거리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연수·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평생학습 패러다임 대응을 위한 폭넓은 평생학습 제공과 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창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여 4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과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구청 별관에 있는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는 ▲진로·직업 ‘꿈 JOBGO’(스마트스토어, SNS 바이럴 마케팅, 이모티콘 작가, 웃음교육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등), ▲라이프스킬(자산관리, 연금투자, 어반스케치), ▲글로벌 문화(방구석 미술관, 여행 일본어 회화 등) 등 총 20개 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연수구 제2청사에 있는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도 ▲진로·직업 두 번째 ‘do! dream’ (전자책 출판, 이모티콘 제작, 스마트스토어, 플로리스트, 조향사, 자격증 과정 등), ▲연수드림클래스(시니어 인지활동 지도사 등), ▲라이프스킬(어반스케치, 패션일러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송죽원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0년간 연수구가 걸어온 길과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과 기록을 통해 연수구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조명하며 구민과 함께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 ▲우리가 기억하는 연수,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에서는 송도동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도별 항공사진과 연수구 곳곳의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연수’는 행정적으로 가치가 있는 구 토지대장이나, 폐쇄지적도, 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수집한 옛 사진 등이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는 주민 공모 사진전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사진을 전시해 연수구의 성장과 더불어 구민 개개인의 추억을 담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감회가 새롭다.”라며 “연수구의 역사와 미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지만 정보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구직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청년층(3월 18일), ▲여성(4월 8일), ▲중장년(4월 22일), ▲신중년층(5월 13일)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법과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층 대상 특강은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그 외 과정은 추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청년층 특강에서는 ▲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대비 전략, ▲커리어 디자인,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생애 경력 설계, ▲회복탄력성 점검과 스마트 구직 등을 교육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접수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지역문제를 체감하고 있는 구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해 대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약 한 달 동안 민선 8기 103개 공약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는 공약 평가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의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해 참여 희망자 102명을 모집했으며,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전화 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위촉했다. 구는 지난 6일 주민배심원단의 첫 회의를 열고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사전교육 및 분임을 구성했다. 이어 구는 오는 20일과 4월 3일에 각각 회의를 열 예정이며,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사업 조정 및 심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 전체 투표 및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주민배심원단은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에 대한 조정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되며. 주민배심원단이 결정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연수구는 6일 송도 8공구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의원,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문화 공연과 경과보고, 발파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복합문화시설은 송도동 310-5번지 인근에 건립되며, 5층 규모의 전체 면적 2,527.43㎡로 조성된다. 문화시설 1층에는 로비와 카페, 오픈스테이지가 들어서며 2층에는 음반과 도서 자료 열람이 가능한 음악도서관과 휴게 장소가 마련된다. 3층에는 음악감상이 가능한 음악도서관이 꾸며지며 4층에는 전시 기능이 있는 다목적공간과 체험교육실, 5층 소규모 공연장과 연습실 등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41억 원 전액 구비로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통해 사업비 전부를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송도8공구 자동집하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