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12월 19일에 열린 ‘제1회 여수 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여수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여수국가산단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이 부의장은 ▲여수국가산단 내 사유지 녹지 해제 등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촉구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현장 청취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이 부의장은 중단됐던 여수국가산단 및 오천산단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 지원 사업이 재개ㆍ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는 등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적극 앞장서주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광일 부의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여수 기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서울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열어 미식, 마케팅, 문화관광,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박람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글로벌 미식도시 전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식과 유관 산업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 국제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2025년 9월 개최된다. 자문위원회에선 자문위원과 총감독,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본계획과 세부 콘텐츠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자문위원인 김태희 한국미식관광협회장은 “관광의 핵심 콘텐츠가 미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 음식과 관련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게 매력 포인트”라며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와 관광, 미식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케이팝, 케이드라마로 시작된 한류가 케이푸드로 확산됐고, 남도음식은 케이-미식을 대표할만한 경쟁력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해 도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온 제9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 한해 79건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시키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전라남도는 20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4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선 제9기 참여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와 2025년 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우수 참여단과 시군 시상, 우수 제안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전남도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105명이 활동 중이다. 도민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실제로 올 한 해 2천528건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 이 가운데 79건이 채택됐다. 이는 참여단 출범 이후 역대 최고다. 특히 ‘빈집 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를 모바일QR코드 이용’ 제안이 행정안전부 제안경진대회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거북선 목조구조물 낙뢰 대비 피뢰침 설치’, ‘스마트 농기계 임대 어플 활용 예약 서비스 구축’ 등 제안이 정책 반영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현대로템, 고흥군과 함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3자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고흥을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대로템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전남도와 고흥군은 행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에 조성될 인프라에 현대로템의 우주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발사체 연구·제조·상업화를 아우르는 첨단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고흥을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산업 인프라와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우주산업의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국내 최초 연소시험을 통해 재사용발사체 적용을 위한 메탄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액체메탄(LNG) 발사체 상업화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긴급구조지원기관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겨울철 재난대비 협조사항을 공유 하고자 전남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한국도로공사 등 15개기관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 및 협조사항 ▲재난 대비 인력·장비 정보 공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협조사항 ▲긴급구조지원기관별 역할 및 의견수렴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재난발생시 긴급구조지원기관과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으로,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농가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등 세 가지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중간 물떼기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 ha당 36만 4천 원으로, 세 가지 활동을 모두 이행할 경우 ha당 최대 67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논물관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바이오차 투입 활동은 8월에 신청 및 접수를 진행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이 활동을 이행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현장점검 및 이행 확인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845명, 2,381ha를 확정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32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실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재난 대응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빈틈없는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익산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각각 특별교부세 2억 원과 5천만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여름철 기록적인 호우에 대비해‘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 524곳에 대한 사전대피 훈련, 도 홈페이지를 통한 대피정보 제공,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전주 서신지하차도를 포함한 시내 3개 지하차도에 재해취약자(노약자,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는 인명탈출시설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광역자치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탁월한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공유재산의 계획, 관리,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방재정 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정성 ▲재산관리 ▲재산활용 ▲가점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도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광역자치도 중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재정 운용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김종필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역 발전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도시숲 조성 및 민간정원 선정을 통해 산림을 관광자원 및 문화공간으로 육성함으로써 언제나 누구나 향유 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국가사업으로 진행되는 전북지역 산림사업들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치유 관련 인프라의 내년도 개장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국내외 해안식물자원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연구·전시·체험·교육공간 조성사업으로, 간척지 식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반조성용 외부토 반입과 방문자센터, 온실 등 건축물 지반 기초와 내부 토공 추진으로 현재 공정률은 20%이다. ▶국립정읍숲체원은 칠보산에 조성되는 숲과 나무에 대한 녹색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건축기획(기본구상) 용역과 진입로 개설을 위해 설계 추진 중이다.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 역할을 할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대에 치유센터, 치유의 집, 치유숲길 등을 조성했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관리위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