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9월 첫째 주 주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간 문화예술행사가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된다. 시는 9월 2일 ▲제7회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 ▲제15회 서산시 합창제 ▲제16회 통기타 추억여행 가을콘서트가, 3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오케스트라를 만나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제7회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는 서산박첨지놀이전수관(음암면 탑곡고양동1길 113-9) 일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축제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한 심화영류 승무, 홍성결성농요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국음악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서산시 합창제는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에 열린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첫 시작을 알리며 6개의 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생활음악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통기타 추억여행 가을콘서트’는 서산시청 솔빛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년 만에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3년 읍면동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체육대회는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15개 읍면동 별로 열린다. 2일 해미면과 동문1동을 시작으로 9일에는 대산읍, 동문2동, 석남동 23일에는 부석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음암면, 고북면, 부춘동, 수석동 10월 3일에는 운산면 마지막으로 10월 7일에는 인지면에서 개최된다. 각 읍면동 체육회의 주관으로 개회식, 종목별 경기, 초청 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체육발전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알차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의 참석을 부탁드리며, 안전에 유의하며 체육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8월 29일부터 방과 후 돌봄형 마을학교인‘우당탕 마을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석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마을주민과 함께 사업공모를 신청해 당진형 마을교육 공동체 ‘마을학교’사업의 일환인 우당탕 마을학교를 추진하게 됐다. 석문 LH 천년나무 2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마을 학교는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해 아동들에게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또래들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퇴근 전 아동 돌봄 제공을 통해 양육 부담을 경감 해준다. 석문면 마을 학교는 올해 그림책으로 진행하는 독서 교실, 감성지수를 높이는 요리 교실, 블록을 통한 창의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열린 입학식은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교사 및 프로그램 소개와 교사와 아동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어색함을 풀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주변에 방과 후 어린이가 마땅히 머물 공간이 적었는데 주민들이 앞장서서 이렇게 지역 내 첫 마을학교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에 △당진시청 내 레드서클존(홍보관) 운영 △내과 7개소, 안과 5개 소 등 협약 의료기관, 당진우체국 및 사업체 등과의 연계 홍보 △오는 9월 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생명사랑 문화제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특히 9대 생활 수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 안내,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이벤트'와 배너 및 현수막 게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소규모 영세·고령농 및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에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반기 농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지원사업은 농가의 농업 기반 및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경운, 정지, 배토 작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밭 영농규모 0.5ha 이하 소규모 농업인 중 영농주가 만 65세 이상, 귀농인의 경우 이주 5년 이내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임 작업료는 △1,000㎡(300평) 이하일 경우 30,000원 △이상일 경우 평당 100원씩 추가되며 경운, 정지, 배토 등으로 작업별로 각각 부과되어 작업 완료일 다음 날까지 납부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최근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농작업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 당진시 농업인이 편리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의 2023년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인 ‘꿈나무 교실’ 참가자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합동 무대 ‘국립발레단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0월 1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2021년부터 시작된 국립발레단의 주요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권역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교육을 시행하고, 그 결실로 국립발레단 단원들과의 합동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당진시 거주 초등학교 학생들을 모집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발레 수업을 진행했다. 강습은 여타 지역의 꿈나무 교실에서 두 차례 강습을 맡았던 국립발레단 전 솔리스트 신현지 강사가 담당했으며, 수업은 앙 아방(en avant), 앙 오(en haut), 턴 아웃 등의 팔다리의 기본동작부터 공연을 위한 심화 동작 순으로 심도있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본 공연은 10분 내외의 ‘꿈나무 작품’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부모랑 아이랑 △이야기보따리 놀이보따리 등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표현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간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4곳에서 운영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독서를 좋아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30일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소재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는 2019년 4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299㎡,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지역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굴절전기버스, 2층버스, 농기계, 초소형 전기차, 특장차, 국방용 장갑차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크기(30×27×8.5m), 최대 하중 100톤으로 전자파 챔버를 설계했다. 또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는 관련 기업들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충북도, 충주시 등 관계부처 관계자, 지역 자동차 생산기업인 우진산전, 현대모비스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구축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연구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충주시내에서 서충주까지 운행하는 4개 노선 중 3개 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내순환노선(777, 888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8대를 처음 운행한 데 이어 올해 4대를 추가 배치해 총 12대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노선에 저상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시내 지역뿐만 아니라 서충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충주시, 장애인단체, 시내버스회사와 합동으로 수소저상버스 도입 노선 승강장 이용 불편사항 사전 점검 및 서충주노선 불편 사항을 보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지역 시민의 교통편리를 위해 수소저상버스를 운행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시내버스를 수소저상버스 또는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92년 문을 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발굴을 통한 복지 서비스 연계, 가족기능 강화 및 지역사회 보호 사업, 교육문화 사업,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한 사회 전반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심리지원을 통해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등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노년층 대상으로는 ‘노래교실’, ‘서예교실’, ‘체조교실’, ‘마음단단 은빛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성 유지와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온(溫) 식당’ 운영,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대상으로 식사 배달 서비스, 정보 취약계층에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관은 최근 고립 위험이 높은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상담 봉사단 발대식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