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도 동두천시 재해구호계획’을 수립하여 대규모 재해 상황을 대비하는 등 동두천시의 실정에 맞는 재해구호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해구호 계획에는 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각 학교 및 공공시설 26개소를 임시 주거시설로 지정하여 2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응급구호물자 330세트를 비축하고, 민간 구호단체를 포함한 조직 및 인력 운영체계, 재해구호 교육 및 의료, 심리 회복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포함하였다. 이 밖에도 관내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과 연계하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식사 제공 등을 위한 사전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재해 상황에 대비할 준비를 갖추었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2025년도 이재민 재해구호계획이 수립되어 시민의 안전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이재민 재해구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6개소에 방문하여 위문 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활동으로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단체 등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사모님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설 위문품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여 모두가 훈훈해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성남시에 1억 5275만원 상당의 쌀 6500포대(포대당 10㎏)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승만 에이스경암 상무,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 6371명과 가정위탁아동 129명이 사는 가구에 1포대씩 전달하기로 했다. (재)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 때 성남시에 쌀을 맡겨 올해로 27년째 소외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한 쌀을 누적해 시가로 환산하면 31억4700만원 어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5,545 농가, 3,346ha 규모에 ‘군비 직불금’ 9억 3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무주군에 거주하며 지역 내에 위치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로, 지원단가는 1ha당 27만 원이다. 직불금은 설 명절 전에 모두 지급할 예정으로 고물가·경기침체 속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무주군 자체 예산을 활용한 군비 직불금 지급이 고물가와 원자재가격상승, 농산물 가격하락, 농업재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숨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농가(240호)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2억여 원을 지급했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발생한 가격하락 피해를 일부 보전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은 FTA 피해보전직불 축산분야 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40농가(한·육우 2,587마리)를 선정했다. 올해는 한우 수급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한우 품질 향상 지원 및 판매촉진에 공을 들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은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2024년에 이은 영예로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2013-2014부터 격년으로 7회 차) 하는 것으로,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및 관광사업 시행 공간 및 시설, 지자체 대표 관광지 중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대표성과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모든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반디랜드는 2천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체험·휴양·학습공간이이라는 점에서 대표성과 매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도 선정(한국관광공사)된 바 있다. 태권도원은 국제경기를 비롯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부안군상생협력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 여성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하순례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박양순 회장이 취임하며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임하는 하순례 회장은 “그 동안 물심양면 협조해주신 15개여성단체 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박양순 회장은 “ 지난 3년간 여성단체협의회가 회원간 화합하여 모범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뿌리를 다지고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하순례 회장님과 임원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역대 회장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새롭게 배우는 마음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참 봉사를 실천하고,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단체와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고품질 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양봉농가 지원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벌통, 꿀 생산장비(자동채밀기 등), 말벌퇴치장비, 벌꿀 포장재, 안정성 검사비, 고품질 기자재(소초광‧화분 등), 저온저장고 등 8개 사업에 총 2억 5000만원(보조 1억 2700만원‧자부담 1억 23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군 축산과 축산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 등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을 경감 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양봉농가에서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양봉과 농업소득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원 25명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적극행정,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지구촌 사람이 모이는 문화관광,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목표로 총 4개 분과에서 80개 공약사항 중 변경 심의가 필요한 7건과 추진 중인 42건의 실적 및 현황을 점검하며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민선 8기 5대 비전인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더 나은 농촌 건강한 자족도시, 친환경 미래산업 선도도시, 사람 중심의 살고 싶은 도시, 도약의 땅 새만금 배후도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 행복up 사업 추진, 부안형 수소산업 플랫폼 확장, 궁항마리나항만 연계 크루즈 기항지 조성, 노인일자리 확대 등의 주요 공약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민선 8기 공약사항 80개 중 51건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설맞이 특판행사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행복장터, 온라인 쇼핑몰 ‘텃밭할매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등으로 구성된 약 6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로컬푸드 소비자 회원에게 20~3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설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돼 비용 절감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치솟는 물가 속에 소비자들이 알뜰하고 만족스러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담을 더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특판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안겨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품질 높은 농산물을 합리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경찰서는 21일 부안경찰서에서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송연순(59세)‧조미옥(49세)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두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관제로 인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50분경 부안읍 소재 OK 노래방 앞에서 특수 상해 사건(칼부림)이 발생했다. 당시 CCTV 관제요원들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TV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용의 차량 2대의 번호를 확인하고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했다. 특히 2024년에 새롭게 도입된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문제차량 번호인식시스템을 통해 용의 차량 식별과 이동 경로 추적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졌다. 해당 정보는 곧바로 경찰에 전달돼 중요 범죄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로 이어졌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 방범, 어린이 보호, 여성 안전, 재난화재 예방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관내 400여개소 1100여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중이며 부안경찰서에 연간 850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