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는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은평용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3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은평구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용산구, 서울 서부 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일자리 매칭이 이뤄질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은 채용관에 채용공고를 올리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기업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취업 동영상 강의 열람, 이력서·자기소개서 샘플 열람, 무료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수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무료로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시행한다. 구인 계획이 있는 국내‧외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열정과 실력을 갖춘 구직자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장이 되는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감량을 위해 ‘111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111 운동’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1일 1세대 100g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줄임말이다. 은평구는 하루에 발생하는 쓰레기 288톤을 처리하는 데 연간 440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이에 올해 초부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있다. 생활폐기물 실천가이드 내용의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고 직접 단체를 찾아가 홍보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부터 젊은 세대들도 쓰레기 감량문화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111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쓰레기 공개수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쓰레기 공개수배’는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유리, 비닐, 종이, 캔 등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해당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은평구 거주자 및 은평구 소재 학생과 직장인으로, 상품은 모바일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8일 오후 2시~4시 역삼1동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챗GPT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난 6월 15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강남구 챗GPT 활용 특강이 접수 2시간 만에 선착순 250명이 마감되는 등 AI시대를 맞아 챗GPT를 배우고자 하는 구민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이후에도 IT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요청이 있어 다시 챗GPT활용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챗GPT 질문하는 인간, 답하는 AI’ 저자인 이임복 대표(세컨드브레인 연구소)가 진행한다. ‘챗GPT가 가져온 미래’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의 시대를 맞아 챗GPT 활용법, MS BING, 하이퍼클로바X 등에 대해 알려준다. 또 AI, 사이버휴먼, 웹 3.0, 디지털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 우주인터넷 등 2023년~2024년 주목해야 할 IT 트렌드에 대해 알려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구민들의 열의에 부응하기 위해 챗GPT 특강 자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연사 강연회 ‘강톡’을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강남구의 평생교육 브랜드인 ‘강남열린대학’의 프로그램인 ‘강톡’은 구민이 직접 강연자가 되어 15분 동안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웃에게 전달하는 강연회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주민연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강연자에게 총 5회의 전문 스피치 컨설팅 교육을 제공해 강연의 질을 높였다. 매회 주민 3명씩 총 12명의 주민연사가 강연한다. ▲8월 31일(1회)에는 ‘시련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다!’를 주제로 은퇴 후 한국어 강사, 시니어 모델,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인생 2모작 도전에 대해 강연한다. ▲9월 14일(2회)에는 ‘어른을 위한 자기계발 안내서’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찾은 삶의 활력, 여행에서 찾은 진정한 나, 100패 1승의 취업 도전으로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 등을 전달한다. ▲10월 19일(3회)에는 ‘세상을 살아가며 얻은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1동주민센터에서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상생활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폰을 활용 소셜미디어 제작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폰 미디어 활용 교육 강의’가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월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용상)가 2023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수강생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에서는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지도 앱으로 길 찾기, 택시 앱 이용, 키오스크 앱으로 카페 음료 주문, 병원 진료 예약 등으로 구성된다. 중급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미지 편집, 블로그 꾸미기,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 만들기, 유튜브 영상 만들기 등 소셜미디어를 제작하고 관리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는 한 수강생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는데 동주민센터에서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수강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기초 정보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신상철 부구청장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8월 29일(화) 성북구보건소와 성북참요양병원 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의 제4급 전환 시기에 맞추어 고위험군의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의 방역 대응체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성북구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을 앞두고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감염 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대한 안정적 대응과 고위험군 보호 및 집중관리를 위해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전담대응팀은 감염 취약시설·서울시·방역당국과 협조하여 확진자 발생 현황정보를 공유,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사계획을 수립해 시의적절한 대응조치를 수행한다. 이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성북구보건소장, 전담대응팀, 서울시 감염병관리과 관계자와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한 후, 성북참요양병원 의료진과의 만남을 통해 고위험군 감염예방을 위한 지원사항 등 현장의 어려움도 확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의회 윤단비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월 29일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부천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부천시 반려동물 관련 민원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2024년도 부천시의 반려동물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최근 아동개물림사고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속에서 정부는 내년 4월부터 맹견사육허가제 실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31년만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면개정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부천시는 어떤 정책을 준비할 것인지가 주된 내용이었다. 윤단비 부천시의원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부천시에서 추진 할 내년도 반려동물 정책을 점검해보아야 하는 필요성이 있었다고 전하며 “80만 부천시민 중 25퍼센트가 반려인이다. 부천시가 어떤 정책으로 반려/비반려인 양쪽모두를 고려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해 봐야 할 시기”라고 언급했다. 주된 내용으로 개물림 사고 방지에 대한 △맹견사육허가제 및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여부 △맹견 및 사고견 행동지도 교육 △반려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천시민들을 위한 시민교육 △부천시 유기동물 보호 공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중원구 대원근린공원 내 전망대(산불감시탑)를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대원근린공원 내 노후된 산불감시탑을 허물고 그 자리에 산불감시시설을 겸한 4층(16m) 높이의 전망대를 새로 지었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는 성남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산불 감시 기간에는 산불감시탑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망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망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탁 트인 성남시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2023년 제13회 성남시 사회조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로 이루어지며, 9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 된다.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일반(가구·개인),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총 8개 분야 5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90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응답가구에 대해서는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성남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 같이 돌자 성남시 도서관 한 바퀴’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투어 용지에 지도로 표시된 16곳 성남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서 확인 도장을 찍으면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도장 1개를 찍을 때마다 도서 대출 권수를 2권씩 확대한다. 도장 5개를 찍으면 도서관 가방을 주고, 16개를 모두 찍으면 선착순 300명에 커피 1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시민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려는 취지다. 도장 찍기 여행 외에도 도서관별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수정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10월 13일 가족 백일장, 독서 공감 슬로건 공모 행사를, 중원도서관은 같은 기간 독후 감상화 대회를 연다. 판교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이낙준 웹소설 작가 초청 특강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