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21일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청 안전관리과,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50명이 참여하여 겨울철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한 채 겨울철 에너지 절약법과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군민들에게 실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화재 대피 요령과 난방기기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안전 관련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광소방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1~2월 동안 잦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재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겨울철 농업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수로 정비 등 17개 항목을 포함하여, 군과 읍·면 재해 담당자들이 2인 1조로 구성된 '농업시설점검반'을 통해 이루어진다. 점검반은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겨울철 대설 및 화재 위험에 취약한 농가에 대해 직접 보완 조치를 취하고, 점검 후 미흡한 농가는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점검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는 전기사고 위험성을 인식하면서도 전기점검에 드는 출장비(3~5만원) 부담 때문에 정기적인 전기점검을 주저하거나, 고령화와 전기 안전 지식 부족으로 인해 전기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앞으로도 재해 대비 농업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설하우스를 포함한 농업시설의 재난방지와 농작업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5년 영광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장수 프로그램(12개 과정) ▲한글교실 ▲서예교실 ▲한국무용 ▲요가교실 ▲라인댄스 ▲아코디언 ▲스포츠댄스 ▲게이트볼교실 ▲노래교실 ▲하모니카교실 ▲장기교실 ▲실버태권도교실과 신규 프로그램(10개 과정) ▲트롯장구 ▲그룹운동(PT) ▲에어로빅 ▲우쿨렐레 ▲파크골프 ▲스마트폰교실 ▲민화교실 ▲기억력up교실 ▲스마일교실 ▲맨손체조교실로 총 2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재료비(악기 포함)는 별도는 수강생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군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영광군 영광읍 대하길 19, ☏ 061-351-9985)으로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된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어르신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어르신들이 의료기관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영광군의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틈새돌봄, 방문의료,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동행서비스,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케어플러스 봉사단 지원 등이 있다. 2025년부터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월 63시간 이내 가사, 생활지원, 방문·차량목욕 등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틈새돌봄 서비스’지원과 영광군의사회와 협력하여 방문진료가 필요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방문진료와 월 2회 사회복지사 상담을 지원하는 ‘방문의료·돌봄지원 센터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방문한 가족들과 군민들의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응급의료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병의원 66개소, 약국 26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경증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등 총 95개소의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차질 없는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응급한 상황이 아닌 경증환자는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는 영광군 누리집, 보건소(☎061-350-5552),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과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표 발의한 7건의 조례 중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입법 활동’을 목표로 발의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에 ESG 실천 조례 ▲경기도 워케이션(Workation) 지원 조례 등이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입법 활동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생과 관련된 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지역 예산 확보 성과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지난해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해 초지항아리골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 개발을 위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의정보고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보람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구체적 사례도 소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정책 연구회(회장 이택수)'의 연구활동을 위해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들이 시설이나 병원보다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법적ㆍ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 회장인 이택수 의원은 “네덜란드의 하비온 모델을 참고해서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중산동 삼애캠퍼스 등 이번 용역에서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의 실증적 모델을 개발해 본다면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비온(Habion)은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독립주택과 요양원의 중간 형태인 ‘리브 인’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리브 인’은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되 물리치료실, 영화감상실, 운동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이장 김양규), 양평군 새농민회(회장 김길종)와 양평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에서 각각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와 양평군 새농민회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을 기탁했고 양평 장로교회는 300만 원 상당의 스팸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백안4리 김양규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을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새농민회 김길종 회장은 “명절을 앞둔 양평군의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로교회 박사라 부목사는 “추운 동절기와 명절에 소외감이 클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깊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6번 국도상 신양수대교를 지나 양평군의 경계지점에 ‘촬영 프레임([ ])’형 경계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조형물은 지난 12월 양평군 경계 13개소에 설치된 새로운 경계 표지판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세련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동시에 자연을 매력으로 하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방송·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이다.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은 양평의 관문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양평의 경관적 매력과 정체성을 ‘줌-인(Zoom-in) 하여 담아내는 도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프레임 속의 아름다운 도시 양평’으로 들어간다는 상상력과 행복감을 선사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러한 과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은 경계 조형물로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적인 경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약사회가 21일 추운 겨울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한양말 140켤레(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박환철 약사회 회장과 방현신 부회장과 함께 김제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운전직 반장이 참석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 청소 행정은 운전직 34명, 환경미화원 68명이 매일 아침 6시에 하루를 시작하며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박환철 회장은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환경미화원들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이번 작은 선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매년 꾸준히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약사회 박환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양한 환경의 변화로 현장에서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