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는 8월 29일(화)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건축 세부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주민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함창 생활 SOC 플랫폼 조성 등 건축설계 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2,755백만 원을 투입하여 함창읍 구향리 일원에 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포함한 ‘생활SOC 융복합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상주시 내 유일한 읍 지역이자 북부지역의 상위거점인 함창읍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보건지소 이전과 더불어 거점지 내 산재해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한곳에 집약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행정·보건·문화·복지·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함창읍이 북부지역 생활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마북천 교각 아래 보행로 4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야간 조명을 통해 문구와 이미지로 홍보할 수 있는 장치다. 로고젝터에는 ‘너로 인해 내 마음에 꽃이 핀다’, ‘사랑해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행복한 변화, 기분 좋은 마북동’ 등의 문구를 담았다. 로고젝터가 설치된 곳은 지난 5월 산책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된 곳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늦은 시간 교량 아래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로고젝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가 진행한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고위험 신호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방법부터 대상자를 전문기관에 연결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배웠다. 한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을 자주 찾고 있지만, 막상 처음 보는 분들을 대할 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어떤 불편을 겪고 있을지 막연한 느낌이 들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고위험 신고를 보내는 이웃을 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는 데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단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건강특화사업의 일한으로 방문교육과 전화,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3·6·9 단계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사읍은 고혈압 관리가 필요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3일 동안 개별 가정방문 후 맞춤형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6일 동안 담당자가 혈압측정 등 실천사항을 유선으로 확인하고 9일 동안 대상자가 실천사항을 직접 유선으로 회신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완수한 대상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월 2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읍은 고혈압 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과정에서 지역 내 잠재적 위기 가구가 발견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단계적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독립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 위기 대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포곡읍에 위치한 포곡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계교 하부로 등·하교할 수 있는 산책로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포곡중학교 학생들은 경안천 산책로로 통학해왔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거나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회전교차로에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던 곳이다. 신설한 통학로에는 경안천 산책로 램프구간 옆을 시작으로 삼계교 하부 교량 방향으로 연결되는 데크를 신설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공원 제방도로 방면에 위치한 계단을 통해 신설된 통학로를 사용할 수 있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80m 가량 급경사지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했다. 구는 우회 산책로 신설로 단절됐던 경안천 산책로가 연장돼 경안천 산책로부터 제방도로로 이어지는 보행동선을 확보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신설된 산책로는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경안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미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공세동 기흥저수지에 5억원을 투입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구간은 노후화로 인해 통행하기가 불편했던 용인조정경기장과 공세천 사이의 보행로 349미터 구간이다. 시는 정비를 통해 낡은 목재데크를 교체하고 자전거 도로를 재포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 보행환경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기흥저수지 보행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가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는 30일 도내 지하시설물 관계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KT 등 6개 기관과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6개 기관은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의 합동조사 방안 마련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지반침하 등 지하사고 발생시 공동 대응 방안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에 협력한다. 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각각 시행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공동조사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합동조사 업무지침서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군-지하시설물관리자 간 합동조사를 적극 지원해 탐사비용 절감 및 보수기간 단축 등 도내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가 지정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3곳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기후위기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능원초등학교(22일)와 동백중학교·흥덕중학교(29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는 '두번째 지구는 없다'의 작가이자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 비정상회담·뇌색지대·특파원25시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 타일러 러쉬가 강사로 나섰다. 타일러 러쉬는 강연에서 “현재 위기 상황인 지구를 위해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누구라도 함께 실천할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열린 학교 3곳은 시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시범학교로 교과·교육과정 연계 수업과 동아리 활동, 에너지 절약·분리배출·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 환경 재난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학교에 배치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생태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27일까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인증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특례시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1년간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 기준은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과 안정성 등 총 3개 분야다. 가점 항목인 시 지역인재와 취업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청년 일자리 사업 등 기업 참여 일자리 사업 가점, 기업지원 사업 우선참여권과 가점, 시 전통시장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이용료 1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위한 풍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를 착착착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착착착 사랑담은 선물세트’는 국내산 육수팩과 고춧가루, 볶음참깨, 볶은콩 등 활용도 높은 한식 조미 재료로 구성됐다. 기름류는 외국산 참기름과 국내산 들기름·참기름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은 경기도 소재 노인일자리전담기관과 여성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기업 등에서 생산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또, 지난 설 명절에 판매했던 국수간장 선물세트와 참깨·육수·국수 세트도 재출시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해 구매할 수 있다. 또 명절 기간 한정 신세계백화점 일부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